우리말과 우리글이 세계 공용 언어와 문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이 사람이 최근에 올리는 글을 읽은 분 들 중에서 “천부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제대로 이해하는 분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구촌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분쟁들은 말과 글이 서로 달라 서로 간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쉽게 넘어가고 풀릴 문제도 오해로 인한 감정적 대립이 생겨나 복잡하게 얽히며 자꾸만 더 큰 분쟁을 만들어내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게 한다고 본다. 우리네 일상적인 삶에서도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생겨나면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 생겨나 왠만한 문제들은 웃으며 넘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그러한 이해심을 생겨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말과 문자라는 것으로 서로를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의사소통의 핵심이 말과 문자임에도 이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다고 본다. 예를 들면 내 머릿속에 온 우주를 포용하고도 남을 지혜가 담겨져 있다 한들 그것을 전달하는 수단인 말과 문자가 나만의 말이고 나만의 문자라서 사람들이 이를 알아먹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만약 여러분의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쓰는 말이 다 다르다면 얼마나 불편할지 가족에 대한 이해심이 생겨날지 상상해 보았는가? 그래서 이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한 문제도 의사소통으로서 간결하면서도 합리적인 그러면서도 배우기 쉽고 쓰기 편리한 언어와 문자체계의 정립이었다. 장담하지만 천부경의 우주론에서 도출되는 “천부표”기호 24기호에서 30기호 정도의 뜻만 서로 간에 알면 가벼운 의사소통은 가능해진다. 총기가 있는 사람은 하루면 배우게 되고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보름정도면 배워서 써먹을 수 있다. 한단고기 기록 중에도 이 사람과 똑 같은 고민을 한 단군님들이 나오는데 1세 단군에서 3세 단군 제위 시절에 나라 안의 뭍 백성들이 서로 간에 말과 글이 달라 화합하지 못하고 제각기 갈라서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자를 새로 만들었다 했으니 곧 가림토 38기호라 본다. 이 사람이 정리한 천부표의 뿌리도 따지고 보면 결국 가림토가 된다. 그렇다면 왜 천부표가 지구촌의 인류에게 꼭 필요한 의사소통의 편리한 수단인지 간단하게 설명을 할까 한다. 모음기호 11자는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기호로 모음기호 11자 만으로도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가능해 진다고 보는데 씨알점(·)은 우주 안에 생겨나는 모든 사건들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기호로 없음에서 있음이 생겨났다가 다시 없음으로 돌아가는 과정적인 상황들을 나타내는 기호가 된다. 물론 일 년 열 두 달과 같은 순환주기나 씨앗이나 열매 등과 같은 상황에도 적용은 가능해진다, 그리고 (ㅣ)와 (ㅡ)기호는 이러한 과정 중에 현재 일어나는 상황을 나타내는 기호로 (ㅡ)는 수직적인 상하의 관계를 정하는 기본기호로 이 기호에 (ㅣ)를 결합하면 (ㅗ)와 (ㅜ)가 되어 어떤 수직적인 기준에서 (ㅗ)는 겉으로 올라오는 운동의 방향성을 뜻하게 되고 (ㅜ)는 속으로 내려가는 운동의 방향성을 뜻하게 된다. 그리고 (ㅣ)는 수평적인 좌우 사방의 관계를 정하는 기본 기호로 이 기호에 (ㅡ)를 결합하면 (ㅓ)와 (ㅏ)가 되어 어떤 수평적인 기준에서 (ㅓ)는 안으로 들어오는 운동의 방향성을 (ㅏ)는 밖으로 나가는 운동의 방향성을 뜻하게 된다. -< ㅛ, ㅠ, ㅕ, ㅑ는 ㅓ. ㅏ, ㅗ, ㅜ의 뜻에 둘 이상의 다수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기호가 된다. >- 그러므로 (ㅗ)하면 위, 올라간다, 올려본다. 겉으로 등의 의미가 되고 (ㅜ)하면 아래, 내려간다, 내려 본다, 속으로 등의 의미가 된다. 따라서 이러한 기본 기호에 자음 15에서 17기호의 뜻을 상황에 맞게 결합하면 보다 선명한 뜻이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어 (ㅓ)에 (ㅁ)을 결합하면 (ㅁ)은 입체적인 어떤 존재를 뜻하므로 생명의 몸, 집, 상자 등의 뜻이 되기에 “머”는 집 안으로. 상자 안으로 등의 뜻이 된다. 그리고 “머”에 (ㄱ)을 결합하면 “먹”이 되어 몸 안의 공간을 채우는 무엇이 되니 먹는다는 의미가 된다. 여기에 “먹+이” “먹+성” 등등으로 둘 이상의 말이 결합되면 보다 선명한 세부적인 뜻이 살아나게 된다. 그러므로 모음 11기호의 뜻과 자음 17기호의 뜻만 알아도 서로 간에 의사소통은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는 것으로 하루에서 보름만 배우면 문자생활을 할 수 있는 문자체계와 최소한 3개월에서 일 년은 배워야 문자생활을 할 수 있는 문자체계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느 문자를 선택하겠는가? 아니 꼭 외울 필요도 없이 넉넉잡고 30기호의 뜻이 적힌 에이포 용지 한 두장 분량의 종이를 들고 다니는 것과 두꺼운 어학 사전을 들고 다니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실용적이고 경제적이겠는가? 지구촌의 수많은 나라들이 문자를 읽고 쓸 줄 모르는 국민들로 인해 국가발전의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오늘날 그러한 고민을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천부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아마 열이면 아홉은 이 사람이 정리한 천부표를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이용할 것이라 본다. 그렇게 되면 결국 우리말과 우리글이 세계 공용어와 공용문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모음과 모음의 결합도 뜻이 선명하게 살아나게 되는데 예를 들면 (ㅗ)+(ㅏ)=(ㅘ)는 올라오는 무엇이 밖으로 표출된다 등의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