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천부표로 푸는 슈메르어 우르 “울”을 두 음절로 풀면 우리말 “우리”와 슈메르어 “우르”가 된다고 보는데 그동안 울타리, 둘레 등의 의미가 있다고만 했을 뿐 천부표로 풀어볼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 기회에 “울”과 “우리”와 “우르”를 천부표로 한 번 풀어볼 까 한다. 1,울=(ㅇ)+(ㅜ)+(ㄹ) (ㅇ)은 울타리, 둘래, 집단의 수평적 둥그런 경계 등의 의미가 되고 (ㅜ)는 아래로 내려오는, 속으로 들어오는 무엇 등의 의미가 되고 (ㄹ)은 크게는 리(理)의 우주정신을 의미하고 작게는 생명각자의 영혼(靈魂)을 나타내는 기호 따라서 “울”은 삼신하나님의 신령스런 기운이 집단 안으로 내려와 모두의 영혼(靈魂)에 깃든다, 삼신(三神)하나님의 신령스런 보살핌이 모두에게 있는 곳 정도의 의미라 보기에 요즘으로 치면 성황당이나 교회나 절, 사당 같은 신령스러운 장소를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2, 우리=(우)+(리) “우”는 가정이나 집단 안으로 무언가 내려오는 정도의 의미라 보기에 삼신(三神)하나님의 섭리가 집단 안에 내려와 깃든다 정도의 의미라 보며 “리”에서 (ㄹ)은 구성원들의 영혼(靈魂)의 정신을 (ㅣ)는 정지, 멈춤 등의 의미로 삼신(三神)하나님의 신령스러움이 가정이나 집단 안에 내려와 구성원들의 영혼(靈魂)에 머물러 있다 정도의 의미로 너와 나는 모두 삼신(三神)하나님의 신성으로 연결된 하나라는 의미가 우리말 “우리”라 본다. 3, 우르=(우)+(르) 슈메르어 “우르”를 유럽의 학자들은 단순하게 성곽으로만 풀이하고 있으나 보다 심오한 의미를 담은 슈메르인들의 말이 “우르”라 본다. 서양문명의 뿌리라고 알려진 슈메르에서 슈메르인의 언어가 상당부분 우리 고대 언어임이 유럽학자들에 의해 현재 밝혀지고 있고 문화적 흔적 또한 우리 고대문화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음도 현재 유럽학자들에게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아닌 유럽학자들에 의해 그러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 현실적 안타까움은 몹시 마음을 아프게 한다. “우”는 위의 의미와 동일하다고 보며 “르”는 각자의 영혼의 정신이 숨겨져 있지 않고 모습을 들어 낸 상태를 의미한 다 보기에 슈메르어 “우르”는 삼신하나님의 밝은 기운이 집단 안에 내려와 있어 모든이의 영혼의 정신을 깨워 집단 속에 구체화 되어 나타난 다 정도의 의미를 담은 말이라 본다. 그러므로 구성원들 모두가 삼신(三神)하나님의 자식으로 거듭나 말씀으로 삶을 이어감을 의미하는 말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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