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첨수도 “돈”과 “노”의 풀이 1, 돈=(ㄷ)+(ㅗ)+(ㄴ) (ㄷ)은 아래와 위는 극으로 막혀있고 사방은 터졌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기호로 원방각으로 존재하는 모든 입체적인 것에 적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면 대기의 극과 분자를ㅡ<대지>ㅡ극으로 사방은 터져있는 생태계 또는 몸이라는 형상의 극과 세포를 극으로 사방으로 터져 기혈(氣血)의 움직임이 자유로운 생명이라는 존재 등 따라서 “돈”이라는 말에서 (ㄷ)은 생태계를 의미한다고 보며 (ㅗ)는 어떤 극을 기준으로 없던 무엇이 생겨나는, 속에서 겉으로,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 등을 의미하는 기호이고 (ㄴ)은 극위에 생겨난 무엇이니 대지위의 만물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돈”이라는 말은 생태계 속에 없던 무엇이 대지라는 극위로 생겨나는데 그것이 만물 즉 생명이라는 의미이니 생산성과 관련되어 고대농경사회에서는 식량생산과 노동력의 확보가 집단의 존립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고 보기에 자손을 많이 얻는 것과 식량을 많이 얻는 것과 관련되어 “돈”이라는 우리말이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본다. ㅡ<돼지를 “돈”이라 부르는 것도 이런 이유와 관련된다고 본다.>ㅡ 2, 노=(ㄴ)+(ㅗ) “노”라는 말도 “돈”의 의미와 비슷하다고 보는데 대지위의 만물이라는 자음의 의미와 없던 무엇이 보이지 않던 무엇이 생겨나는,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 등을 나타내는 모음의 의미가 결합되어 있기에 어떤 특정한 경계 안에서 생명을 키운다는 의미로 쓸 수 있는 말이라 본다. 즉 논이나 밭에 씨를 뿌려 곡식을 키운다는 정도의 의미를 나타내는 뜻으로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이와 관련된 말로 “노비”라는 말이 있는데 “노”라는 말은 위의 의미와 같다고 보고 비=(ㅂ)+(ㅣ)이니 (ㅂ)은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되는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의미하는 자음기호이고 (ㅣ)는 수평적 경계나 중심, 막다른 극, 수평적 운동의 기준이 되니 멈춤, 정지 등의 의미가 되는 모음기호로 “비”라는 말에서는 멈춤, 정지 등의 의미로 생명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라 본다. 따라서 “노비”라는 말은 농사를 짓기는 하나 그 수확물을 자신의 의지대로 짝을 찾거나 경제적인 용도로 쓸 수 없는 사람을 뜻한다고 보기에 직설적으로 일만 죽어라 하지 일에 대한 댓가는 없는 사람 즉 노예 정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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