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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 전문가칼럼/기고 > 전문가 칼럼
전문가 칼럼
오래 전에 써 본 사설 7>
작성자: 하심 작성자정보 조회: 4916 등록일: 2016-03-12
“원방각의 개념적 적용”이라는 장에 있는 하늘과 땅이라는 도표를 참조하기를 바라는데 영(靈)은 천일(天一)의 하나님과 관계된 개념이고 혼(魂)은 지일(地一)의 하나님과 관계된 개념으로 나를 예로 들면 몸이라는 형상을 경계로 내부적인 시간운동과 연계된 생리리듬에서 나타나는 모든 것은 생지일신(生地一神)인 나의 내부리듬의 중심인 혼(魂)과 관련되고 외부적인 공간운동과 연계된 심리리듬에서 나타나는 모든 것은 생천일신(生天一神)인 영과 관련되게 되는데 지일(地一)과 관계된 형태들은 나라는 개인적인 생리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개별적 개성들이 되고 천일(天一)과 관계된 형태들은 집단의 구심점을 만들어 내는 지도자나 성자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너와 내가 만들어내는 삶의 양태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리라 본다.
 쉽게 말해 인간이라면 거의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런 생각과 행동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영(靈)의 작용이라 보면 되고 현실적인 나의 몸과 관련되어 생리리듬을 중심으로 그러한 생각들을 제어하고 비틀리게 만드는 생각들과 행동들은 혼(魂)의 작용이라 보면 된다.
 각종종교에서 나타나는 이원론은 영혼(靈魂)에 대한개념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는데 천지(天地)는 인간계와는 달리 영혼(靈魂)의 대립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계는 항시 영과 혼이 갈등하며 자신을 괴롭힌다.
 혼에 치우치면 영의 작용이 약화되어 사랑과 믿음 같은 집단의 통합과 화합보다는 자기중심의 이기심이 나타나 인간세를 혼란에 빠트리는 행동이 나타나고 영에 치우치면 혼의 작용이 약화되어 자신은 없고 집단만 있는 비현실적인 행동양태들이 나타나게 된다.
 ㅡ<개인주의와 전체주의>ㅡ
 따라서 영과 혼은 대립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보아야하는데 오감을 통해 습득하는 한 개인의 무의식적인 생리적 정보와 의식적인 심리적 정보의 모든 집합체를 영혼(靈魂)이라 보면 된다고 본다.
 따라서 어린 갓난아기 때에는 영혼의 성격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앞서간 선조들이 습득해온 유전정보의 특징이외에는 잘 들어나지 않는다.
 ㅡ<기본적인 의식주와 관련된 욕망으로 고대의 흔적 중 정복한 부족의 모든 성인들은 다 죽이나 어린 아기만 데려다가 노예로 키워 부려먹은 예들은 영혼이 어떻게 형성되고 만들어지는지 현대인들 보다는 더 잘 알고 저지른 흔적들이라 본다.>ㅡ
 그러나 주변과의 접촉이 일어나면 오감으로 얻게 되는 정보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그것이 의식적인 형태든 무의식적인 형태든 정보라는 형태로 쌓이면서 만들어 지게 되는 것이 영혼이라고 보면 된다.
 이는 기억상실증환자를 예로 하면 쉽게 이해가 되리라 보는데 기억이 사라지기 전 까지는 살아온 경험을 통해 그전에 쌓아온 정보를 바탕으로 한 나름의 가치기준인 선악, 미추, 진위 같은 영혼의 성격이 나타나게 되나 어떤 충격에 의해 기억이 사라지게 되면 아기와 비슷한 상태로 영혼의 성질이 바뀌어 지며 수용되는 정보에 대한 분석과 판단을 할 영혼이라는 실체가 별로 남아 있지 않아 습득되는 정보들에 대한 미추, 선악, 진위와 같은 분석과 판단의 반응양태도 상당히 다르게 변화된다.
 그러므로 영혼은 오감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들을 무의식적인 기억이든 의식적인 기억이든 축척하며 만들어지는 것으로서 어느 정도 기억이라는 형태의 정보의 집합체가 자리 잡아야만 정보에 대한 분석과 행동양태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ㅡ<맛, 소리, 빛, 종족본능, 인내력 같은 몸과 관련된 혼(魂)의 정신이 주도하는 무의적인 생리적 기억과 사랑, 자비, 인, 화합, 소통과 같은 영(靈)의 정신이 주도하는 의식적인 심리적 기억으로 갈라지는데 무의식적인 기억과 의식적인 기억이 융합되어 개인들의 영혼(靈魂)의 특색이 나타난다고 본다.>ㅡ
 그러므로 기억이라는 형태로 저장된 정보들이 남아 있어야만 오감을 통해 수집되는 주변정보들에 대한 분석과 행동양태의 판단이 제대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기억이라는 형태로 축척되는 정보의 집합체인 영이 자리 잡지 못하면 무의식적인 형태로 축척된 혼이 주도하는 생존본능의 단순한 분석과 판단만 나타나게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모든 생명에게는 어떤 형태로든 영혼이 있다는 것으로서 다른 생명들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정밀하고 강하게 나타나는 인간의 영혼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천일(天一)의 하나님과 지일(地一神)의 하나님이 주도하는 천지(天地)처럼 온전한 질서를 이끌어 내고자 생명이라는 그릇을 소중하게 키워온 생태계를 주관하는 삼신하나님의 조화로서 사람이라는 그릇은 그러한 그릇에 가장 근접한 상태로 보면 된다.
 그러나 그릇은 온전히 만들어 졌으나 신화시대 이후로는 그릇에 담겨지는 정보들이 대부분 삼신상제의 하느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적자생존의 상극의 정보들로 영혼(靈魂)이 형성되게 되니 인간세의 참된 영혼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거짓된 영혼이 인간세를 좌지우지하게 되어 그것이 극에 이른 오늘날은 어느게 진짜이고 어느게 가짜인지를 구분하기 힘든 상태로 마구 뒤섞여 오히려 짜가가 큰소리를 치며 인간세를 뒤흔드는 상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이것이 말세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인간이 짐승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삼신(三神)하나님이 주관하는 천지인(天地人)의 지극한 보살핌으로 인간이 하늘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기 때문으로 오히려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넘쳐나고 그들의 영혼이 세상을 지배하는 오늘날은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짐승의 논리가 세상을 뒤덮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본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틈만 나면 물어뜯으려고 하기에 항시 서로 긴장된 관계와 그런 논리들이 인간세를 뒤덮고 있음은 이를 충분하게 증명하리라 본다.
 갓난아기 때에는 빈 그릇과 같은 것으로 무엇을 거기에 채우느냐에 따라 그릇의 쓰임은 달라진다.
 보약이 담기면 이로운 쓰임으로 나타나고 독약이 담기면 해로운 쓰임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나” 라는 그릇 속에 담긴 영혼의 내용물이 구정물과 같다면 무엇이 예뻐서 삼신(三神)하나님께서 나를 하늘로 인도해 주시겠는가?
 이는 인간의 잣대로 보는 지식이 있고 없고, 재물이 많고 적고, 종교가 있고 없고, 권력이 있고 없고 하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서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할 뿐으로 오직 자신스스로의 의지에 달려 있을 뿐이니 부디 이 사람의 말을 잘 새겨듣기를 바래본다.
 기껏해야 백년도 못살 인생들이 대부분인데 헛된 것에 너무 연연해 하나님의 깊은 섭리를 알려고 하지 않으니 나로서는 안타까울 뿐이다.
 하여간 어떠한 정보로 자신의 그릇을 채우느냐에 따라 상극의 길과 상생의 길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인간의 심리(心理)적인 갈등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상생의 정보와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상극의 정보가 뒤섞여지며 분석과 판단에 대한 혼선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본다.
 원시부족이나 라다크인들이 외부세계와 연결되며 나타나는 그 이전에는 별로 없었던 심각한 심리(心理)적인 갈등과 부정적인 행동양태들은 현대문명이 만들어온 적자생존과 같은 상극(相剋)의 정보들을 습득하며 그 이전에 형성되어 있던 상생(相生)의 정보체계들을 흔들며 부딪치기 때문이라 보는데 우리 젊은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심리적인 갈등과 부정적인 행동양태들도 이와 마찬가지로 가족과의 관계를 통해 형성된 상생(相生)의 정보들로 그릇 속을 채우고 있어 하나님과 함께하는 길을 갈 수 있는 자질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었으나 막상 이 사회와 접촉하면서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상극(相剋)의 정보들로 사회에 넘쳐나며 그것이 이 사회의 질서로 자리 잡혀 있음을 실감하며 겪게 되는 기성세대에 대한 실망감과 심리적인 충격 때문이라 본다.
 이것은 한 개인으로서는 어찌해 볼 수 없는 역사시대를 통해 오랜 세월 형성된 상극적인 사회분위기와 국제적 환경 탓으로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개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이 가기 싫어도 억지로 떠밀려 갈 수 밖에 없음을 알아가면서 느끼는 삶의 무상함 때문이라 본다.
 나 또한 젊은 시절에는 이러한 갈등 속에서 수많은 날들을 고민했었다.
 분명히 이 길은 아니라고 판단이 드는데 아무도 왜 그런지 확실한 답은 주지 않고 그것이 인생이라고 체념과 같은 이해할 수 없는 말들만 던질 뿐이었다.
 그렇다면 내가 그 원인을 찾아보자.
 그것으로 인해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뀌든 후회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이날까지 살아왔었다.
 아는 이들 중에는 간혹 왜 그렇게 사느냐고 한심한 듯이 물어오면 나는 늘 이렇게 말했었다.
 다 똑같이 살면 재미없지 않느냐.
 한 놈 쯤은 좀 삐딱하게 살아보는 것도 괺찮은 일 아니냐고 농담 삼아 웃어 넘겼었다.
 그 결과가 이 글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또다시 내 젊은 시절과 같은 고민 속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되풀이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 의문에 대한 답이 이 글이라는 마음으로 개인적인 사설을 좀 늘어놓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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