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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 전문가칼럼/기고 > 전문가 칼럼
전문가 칼럼
오래 전에 써 본 사설 11>
작성자: 하심 작성자정보 조회: 5308 등록일: 2016-03-15
서양문명을 일찍 받아들인 일본인들이 영어에 나타나는 맨과 우맨 같은 남성중심의 문화에서 만들어진 말을 아무런 여과 없이 스스로 동양의 작은 서양이라 자처하며 그 이전의 자신들의 모든 정체성을 부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여 생겨난 왜곡 중에 하나가 그와 그녀라는 말이라고 보는데 그라는 말은 성별과는 상관이 없는 말임에도 그는 남성을 나타내고 그녀는 여성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고 있다는 것은 일본도 서양문명의 질곡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는데 ㅡ<그나마 신도와 같은 것이 남아있기에 다행인 것으로 아직 희망은 있다고 본다.>ㅡ이를 도식으로 나타내면
 “남자와 남자의 갈빗대(여자) = 맨과 우맨 = 그와 그녀” 의 도식이 정확하게 성립하지 않는가?
 이 사람이 판단하기에 맨의 어원을 찾아보면 남녀의 성별과는 상관없이 처음에는 인(人 )의 문자처럼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었다고 보나 남성중심의 서양문명에서 사람은 남자만 의미하고 여성은 남자의 갈빗대쯤의 장식품 정도로 인식되며 쓰이다가 오늘에 이르렀다고 본다.
 그러므로 서양문명의 본질에는 여자는 없다는 의미이니 그들 문명의 호전성이 왜 강하게 나타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즉 그들 문명에서는 투쟁과 분열이라는 남성문화의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반면 화해와 통합이라는 여성문화의 특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양문명의 특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곳이 미국이니 미국을 들여다보면 서양문명의 본질이 보일 것이라 본다.
 ㅡ<궂이 미국에 가지 않아도 미국에서 만들어진 서부영화나 람보 같은 영화들이나 음악 등등의 일부만으로도 충분히 추론해 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ㅡ
 한마디로 이긴 놈만 모든 것을 차지하고 누리는 약육강식의 수놈 위주의 문화가 미국문화가 아닌가?
 막시즘이나 뉴라이트식의 자본주의가 나타나는 것이 결코 우연의 산물은 아니라고 본다.
 정치, 경제, 스포츠, 연예 등등에 나타나는 그들 문화의 특성을 살펴보기를 바란다.
 ㅡ<물론 오늘날의 유럽의 몇 나라는 일부 제외한다.
 특히 독일과 같은 경우는 하이데거 같은 철학자들을 통해 동양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그들 사회의 에너지로 일부 활용해 쓰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어쩌면 동양이 서양문명의 콤플랙스에 빠져 동양문명에 등을 돌리고 있는 오늘날에는 오히려 지금의 동양인들보다 더 깊은 동양학의 정수를 확보하고 있다고 나는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ㅡ
 그럼으로 그들에게서 나타나는 엄격한 위계질서라든가 지면 깨끗이 승복하는 양태들은 수직적인 남성중심의 서열문화가 그들의 문화라는 것으로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수놈들의 서열경쟁과 비슷한 경우라고 본다.
 이는 오랜 남성중심의 그들의 역사가 만들어낸 집단적 무의식의 한 양태라 본다.
 그런 연유로 같은 제국주의라도 조금만 비틀리면 동양인들의 제국주의가 더욱 악랄하게 나타나게 된다고 보는데 자연계에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수놈보다 암놈이 더욱 악랄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보지 않는가?
 그 동안 이 사람이 이씨조선에 대해 비판적인 말을 많이 했으나 과학기술 분야는 일단 판단을 유보하더라도 그래도 당시로서는 세계최고의 철인(哲人)들의 나라가 조선이었다고 본다.
 그런 조선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도쿠가와 막부가 통치하던 일본의 철학적 수준도 상당했던 문명사회로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과거를 모두 부정하고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메이지 유신으로 대변할 수 있는 막부의 붕괴와 함께 쿠데타를 통해 신흥권력으로 급부상한 무사 축에도 제대로 끼지 못하는 3류 사무라이들의 저급한 철학적 수준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서양의 제국주의가 결합하며 만들어낸 비극적인 결과가 일본의 제국주의로 나타났다고 보며 그들의 이념을 계승한 사람들이 지금도 일본의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라 그들에게서 나타나는 비상식적이고 저급한 사고방식들이 왜 나오게 되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 않는가?
 어쩌면 일본의 일반서민들은 우리나라 서민들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우리 또한 일제하에 권력을 쥐고 있던 세력들이 그대로 남아 세력을 유지하고 있지 않는가?
 따라서 일본의 서민이나 우리서민이나 저급한 메이지유신의 철학을 신봉하는 무리들에 의해 희생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돌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독일의 제국주의와 일본의 제국주의가 여성을 어떻게 대했는지도 살펴보기를 바란다.
 둘 다 여성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 것은 같으나 서양의 제국주의는 최소한 여성을 성노예와 같은 남성의 노리개로 삼아 재국주의의 제물로 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패전 이후 양 국가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살펴보기를 바란다.
 아무래도 독일의 지도자들 보다는 일본 지도자들의 그릇이 좀 잘아보이지 않는가?
 이야기를 앞으로 돌리면 우리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일본인들에게도 지금은 잃어버린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고대한국학의 정수를 그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것이며 차이나 또한 우리와 같은 뿌리에서 갈라진 형제이니 그들에게도 동양학의 정수를 제대로 전해주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는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차이나인들 중 아무리 적게 잡아도 반 이상은 우리 겨례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라 보기 때문이다.
 이는 차이나의 역사에서 적어도 반 정도의 역사를 이끌어온 사람들이 동이계열의 사람들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충분한 이유가 되리라 본다.
 따라서 차이나인들을 모두 싸잡아 짱개라고 하는 순간 이미 그대는 그대의 선조들을 욕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알기를 바란다.
 이는 일본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리라 본다.
 다시 말해 최소한 반 이상의 피는 같은 조상들에게서 받은 것이라는 것으로 그들에게도 따지고 보면 동양역사에 대한 기득권을 주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은 당연한 것이고 중국과 일본도 싫든 좋든 같이 가야할 사람들로 우리는 그들에게 잃어버린 선조들의 위대한 정신을 다시 살릴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고 본다.
 그것이 동양학의 장자로서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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