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은 대개가 인간의 정신이 담겨 있는 말로 정신이 거의 담겨 있지 않은 왜곡된 옥편식 한자풀이의 수준과는 그 차원이 근본적으로 다름을 알아야 한다고 본다. 밥=(ㅂ)+(ㅏ)+(ㅂ) (ㅂ)은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되는 짝을 찾는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ㅏ)는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나가는, 사방으로의 표출 등을 의미하는 기호 따라서 “바”는 짝을 찾거나 먹이활동을 하기위해 사방으로 표출하는 생명활동을 의미하고 아래 (ㅂ)은 후대의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밥”은 짝을 찾고 먹을거리를 찾는 심리적인 수평적 생명활동의 공간운동을 통해 지금의 삶을 이어가며 한편으로는 생리적인 수직적 생명활동의 시간운동을 통해 자손들을 낳아 역사를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라 본다. 따라서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짝을 찾는 것과 먹이활동이니 경상도말 중에 “밥 문냐?” 하는 말은 짝을 찾고 먹을 것을 확보해서 삶을 이어갈 수 있느냐는 뜻으로 만들어진 말이라 보는데 지금은 단순히 음식을 먹었느냐는 좁은 의미로만 쓰인다고 본다. 조금 비약을 해서 적용해 본다면 나라와 백성들의 삶이 유지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바탕은 의식주가 된다. 따라서 이 말은 의식주의 해결을 위해 나라의 조직운용과 경영을 일반백성들을 대신해 맡고 있는 지도자와ㅡ<왕>ㅡ관료들에게 바라는 백성들의 바람과 경고의 의미가 함께 담겨져 고대에 만들어진 말이라 보는데 개별적으로는 구성원들의 억울함이 없고 다툼이 없도록 화합하는 삶의 조율을 이끌어내며 사회적으로는 당파싸움과 같은 국가에너지의 소모를 없애고 가장 효율적인 조직의 운용과 경영을 통해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나라가 가진 에너지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모든 나라 안의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각자의 짝을 찾아 마음껏 사랑을 나누고 의식주의 걱정을 없애서 살기 좋은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내어야 한다는 의미가 담긴 우리말이 "밥"이라 본다. 따라서 “밥”이 생명이라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당연한 행동을 의미한다면 모음 (ㅓ)가 결합되게 되면 생명이라면 자연스럽게 당연히 받아들이는 생명활동을 의미하니 모든 사람들이 수긍할 수 있는 진리를 의미하는 말로 쓰일 수 있는데 법, 법칙, 법규, 법문, 법도 등등의 말에 쓰이게 된다. 여러 번 강조했지만 훈민정음 혜례본으로 과연 우리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훈민정음 자모음의 기호문자가 담고 있는 선조들의 정신철학의 의미와 깊이를 제대로 짚어낼 수 있다고 보는가? 혜례본으로 “밥”과 “법”이라는 우리말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찾아낼 수 있다고 보는가? 따라서 위서인지 아닌지의 판단은 그대들의 양심에 맡길까 한다. 법(法)=1,(씨알점(·) 세 개)+2,(十)+(ㅡ)+(삼각형) 1)에 쓰인 씨알점(·) 세 개는 천일, 지일, 인일의 삼신하나님과 천지인(天地人)의 삼계를 의미한다고 보며 2)에 쓰인 열십(十)은 일일의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생명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옥편에서는 열십(十)자를 완전하다, 모두, 전부 열(번째)등으로 풀이하고 있고 자원으로 동서(ㅡ), 남북(ㅣ), 사방 및 중앙을 모두 갖추었다는 뜻으로 쓰고 있어 열십(十)자의 의미는 왜곡이 거의 가해지지 않고 온전하게 전해졌다고 본다. 그리고 (ㅡ)은 수직적 극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대지를 의미한다고 보며 삼각형은 인일의 하나님이나 만물각자의 영혼(靈魂)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법(法)이라는 한자는 삼신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삼계의 순리를 따라 인일의 하나님의 나뉨인 만물의 영혼(靈魂)이 자연스럽게 순리적인 생명활동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법(法)이라는 한자는 삼신하나님이 주도하는 천지인(天地人)의 삼계의 흐름을 따라 만물이 그것을 받아들여 생명활동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문자로 당연한 순리, 언제나 그러한 등의 의미를 담은 문자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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