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편식 의미와는 다른 은문(녹도)천부경에 쓰인 문자적 의미 은문천부경에 쓰인 문자적 의미들은 옥편식 의미와는 많이 달라 옥편식 의미로 천부경을 풀어서는 천부경에 대한 해석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강조함과 아울러 설문해자의 허구를 증명하고자 틈틈이 은문과 한자를 병행해 은문의 뜻과 옥편의 뜻을 함께 올려 어떤 의미적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몇 편의 토막글을 올린 것 같은데 그동안 공개한 글을 토대로 은문천부경에 쓰인 몇 몇 문자적 의미들을 모아 생각가는대로 모아서 정리를 해 볼까 한다. 직업상 하루 종일 야외에서 일을 해야 하는 처지라 한 동안 더위에 지쳐 글을 쓸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 사람의 몸에는 벌써 가을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아 컴퓨터 앞에 않아보나 오랜 만에 쓰는 글인지라 논리전개가 조금 거칠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린다. 이 사람의 컴퓨터 실력으로는 은문은 표기가 어려우니 귀찮더라도 각자가 인터넷으로 은문천부경을 찾아보고 문자적 형태를 참고해서 한자식 천부경의 문자와 비교해보길 바라며 옥편의 자원해설도 참고해보면 이 사람이 지금 하고 있는 말에 대한 이해가 훨씬 쉬울 것이라 본다. 그리고 설명에 참고가 되겠다 싶으면 문자와 관련되어 전에 올린 글을 참고할 수 있도록 글 제목을 첨부하니 인터넷으로 찾아보기 바란다. 앞에 쓰인 빈 괄호는 은문(녹도문)이 쓰일 자리고 뒤에 쓰인 괄호의 문자는 오늘날 쓰이고 있는 한자식 천부경의 문자적 형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사람의 공부가 깊어질수록 전에 올린 글과는 조금씩 다른 의미의 문자적 해석이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은문에 대한 문자적 의미를 집중해서 분석할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어 은문천부경에 쓰인 문자적 해석이 반 정도밖에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문자적 의미를 점점 알아갈수록 전에 올린 글에서 문자적 해석의 글이 조금씩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기에 아직은 전체적인 문자적 해석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쓰는 글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글을 대해주길 바라며 조금은 겸손을 떨어보는 말일 뿐 아무리 그래도 설문해자와 옥편과 같은 개똥같은 문자풀이와는 비교가 안 된다고 자부한다. 좀 더 바라는게 있다면 이 사람의 글을 통해 설문해자와 옥편의 문자적 의미를 토대로 세워진 지금의 동양학은 일제의 식민관학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그에 못지않게 고대한국학을 심하게 왜곡시켜 오늘날 그 정수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비틀어 놓았다는 인식도 함께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고대한국학의 핵심인 천부경에 대한 왜곡이라 본다. 1, 일시무시일( ), (一始無始一) 가, 무( ), (無) 빅뱅을 통해 숨겨진 무엇으로부터 최초로 생겨난 무엇을 의미하는 문자로 정신과 물질적인 시공간적 양태가 분리되기 이전의 상태를 의미하는 문자. 은문천부경의 설계구조에서는 숨겨진 도형을 이루고 있는 백 개의 점을 의미하는 문자인데 숨겨진 도형속에 배치된 81자의 문자가 의미하는 우리말 땅이라는 정신과 물질이 분리되지 않았던 빅뱅이후의 처음의 하늘의 상태를 의미하는 문자로 물리학적으로 표현한다면 순수질료를 의미하는 문자. 고대한국학으로 표현하면 땅이라는 우주객체 즉 삼신하나님과 물질적 양태를 의미하는 천지인(天地人)의 삼계가 생겨나기 이전의 우주본체인 하늘을 나타내는 문자. 나, 무를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일시( ), (一始)와 시일( ), (始一) 한자식 기록은 양쪽에 똑같은 시(始)자를 쓰고 있으나 은문천부경은 이와 달리 일시에는 (ㅂ)의 문자기호를 조합하고 시일에는 (ㅁ)의 문자기호를 조합해서 문자적 차별화를 시키고 있는데 이는 문자적 차이에 따라 그 의미가 다름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으로 시(始)자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은문천부경에 쓰인 무, 시, 천, 본, 등등의 모든 문자에도 해당하게 된다. 따라서 설문해자와 옥편의 허구를 들먹이지 않고도 이미 첫 문장에서부터 은문천부경의 형태와는 달리 문자적 차이의 의미를 알아볼 수 없도록 동일한 문자를 쓰고 있는 한자식 기록형태로는 인류문명의 뿌리에 해당하는 고대한국학의 정수가 집약된 천부경에 대한 해석과 이해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본다. * 이 사람이 은문(녹도)천부경의 우주관을 토대로 대강 정리해 본 “천부표”로 보면 (ㅁ)의 기호는 개별적 형태로 입체적으로 생겨나고 소멸하는 즉 혼(魂)의 정신이 주도하는 생성장사의 생리(生理)적인 시간적 내부변화과정을 거치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크고 작은 존재적 양태를 의미하고ㅡ<삼차원 시간운동, 독자적인 각자의 생리적인 개별 운동>ㅡ (ㅂ)의 기호는 그러한 존재들이 개별적인 입체적 존재의 형태를 근본으로 영(靈)의 정신이 주도하는 외부적으로 표출하는 상대적인 심리(心理)적 공간운동의 변화과정을 의미하는데ㅡ<이차원 공간운동, 심리적인 상대적 운동>ㅡ 생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우리말에 쓰이는 용도를 보면 (ㅁ)의 기호는 대개 생명의 몸과 관련되어 내부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말에 많이 쓰이고 (ㅂ)의 기호는 대개 생명이 몸을 통해 표출하는 대물림활동 즉 가정을 이루는 혼사나 짝을 찾는 행위와 먹이활동 즉 가문이나 국가적 형태를 만들어내는 경제행위나 정치적 행위를 나타내는 소리음에 많이 쓰이게 된다고 본다. 예) ㅁ: 맵시. 매력, 먹방, 먹거리, 멋, 맛 모양, 모습.········등등 내부적인 생리적 변화와 관련된 의미로 많이 쓰인다. ㅂ; 바람, 변화, 변덕, 변수, ·············등등 외부적인 심리적 변화와 관련된 의미로 많이 쓰이게 된다. 이야기를 앞으로 돌리면 “일시”는 가운데 중심에 배치된 육(ㅜ)이 의미하는 영(靈)의 우주정신이 주도하는 상대적인 이차원 평면운동의 공간적 모임의 최초 시작과 흩어짐의 최후 끝을 의미하는 문자이고 “시일”은 가운데 중심에 배치된 육(ㅜ)이 의미하는 혼(魂)의 우주정신이 주도하는 개별적인 삼차원 입체운동의 시간적 창조의 최초와 소멸의 최후 끝을 의미하는 문자. 따라서 동양학에서 말하는 천(天)은 영(靈)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이차원 공간운동이 일어나는 차원을 말하는 것이고 지(地)는 혼(魂)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삼차원 시간운동이 일어나는 차원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본다. 즉 둘 다 우리말 땅과 관련된 의미로 영혼(靈魂)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인데 땅의 중앙점으로의 쓰임은 관찰자의 기준에 따라 아래차원에서 보면 영(靈)의 정신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고 위 차원에서 보면 혼(魂)의 정신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우주적 구조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십진수의 의미가 된다. ㅡ<천부경에 나타나는 천지창조 이야기, 문자배치도로 나타나는 우주이야기, 원방각의 개념적 적용 참조>ㅡ 2, 일종무종일( ), (一終無終一) 가, 무( ), (無) 이 문자는 일시무시일에 쓰인 “무”자와 같은 의미이나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 같은 순수질료이나 가운데 중심에 배치된 육(ㅜ)이 의미하는 본체의 하느님이 가운데 중심에 배치된 육(ㅜ)이 의미하는 천일(天一), 지일(地一)의 하나님이라는 영혼(靈魂)의 우주정신으로 갈라져 땅의 중앙에 자리 잡으며 ㅡ<구약의 창세기에서는 말씀으로 표현>ㅡ 하늘의 순수질료를 재료로 물질적 세계인 천지(天地)를 창조하고 남은 본체인 하늘의 순수질료를 나타내는 문자. 그러므로 천부경의 글자수인 81자의 문자는 본체인 하늘에서 영혼(靈魂)의 우주정신과 천지(天地)라는 물질적 양태인 땅이ㅡ<현대 물리학적 표현으로는 현상계, 지금의 현실>ㅡ 생겨날 수 있는 최대한의 값을 의미하게 되어 최소한으로 남을 수 있는 하늘의 순수질료의 값은 19라는 의미가 된다. ㅡ<81+19=100이 되는데 바둑판의 설계원리도 마찬가지 원리로 땅이라는 삼신의 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가 최대한으로 확장된 상태를 361개의 점으로 나타내었는데 81의 수가 361로 변화한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 바둑판이 된다.>ㅡ 그러므로 일종무종일에 쓰인 무자는 현재 진행형의 하늘과 땅을 나타내는 문자. ㅡ<은문천부경에 나타나는 불화(火)자의 원래용도, 천부표로 푸는 수금목화토(水 金木火土), 바둑판의 설계원리와 천부경 참조>ㅡ 나, 무를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일종( ), (一終)과 종일( ), (終一) 일시무시일과 일종무종일이라는 천부경의 문장은 서로 깊은 연관이 있는데 무라는 하늘을 체로해서 일시와 시일로 시작한 시공간운동이 완전히 완성되는 끝이자 이지러지는 시작을 나타내는 문장이 일종과 종일로 음양운동의 이론적 바탕이 되는 것이 이 두 문장이라 본다. 즉 머리가 꼬리를 물고 있는 우보로스의 그림처럼 우주에 생겨난 모든 시공간운동은 본체인 하늘을 근본으로 팽창과 수축의 삼차원 수직운동과 모임과 흩어짐의 이차원 수평운동을 통해 무한히 순환한다는 논리적 바탕이 되는 문장이 첫 문장과 끝 문장의 의미가 되는데 무한히 순환하는 변화의 중심에는 반드시 가운데 중심에 배치된 육(ㅜ)이 의미하는 영혼의 우주정신 즉 삼신의 하나님이 있다는 것이 천부경의 핵심적 주제가 된다. 그러므로 모든 우주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핵심주체가 영혼의 우주정신 즉 삼신의 하나님이라 생각했기에 고대의 우리선조들이 왜 그렇게 삼신의 하나님을 섬겼는지 이해가 갈 것이라 본다. ㅡ<수학, 기하학, 물리학, 천문학, 종교, 문학, 도, 예술 ~~~~ 등등 모든 종교적 과학적 원리를 만들어내는 중심이 곧 영혼(靈魂)의 우주정신 즉 삼신(三神)의 하나님이라는 것으로 표현양식만 다를 뿐 같은 의미가 된다. 같은 산을 보더라도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보고 느끼듯이 진리 또한 하나이나 저마다의 눈으로 보고 느낀 것을 각자의 말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 인간문명의 종교적 과학적 논리들이라 본다. 그런 면에서 천부경이 하얀 종이라면 그 외의 여러 진리들은 하얀 종이에 스며든 형형색색의 색종이들이라 나는 판단한다.>ㅡ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