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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의 문자배치도의 의미를 응용해 만들어진 한글과 한자

작성자: 하심

조회: 4667 등록일: 2016-10-09

은문(녹도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를 응용한 문자와 언어 <BR> 고대의 세계인들이 쓰던 언어와 문자기호들은 대부분 은문천부경의 우주론과 문자배치도의 의미를 응용해 만들어 졌다고 보는데 특히 한자와 한글은 이런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BR> 한자는 그동안 공개한 글을 통해 어느 정도 입증했고 우리말을 기호화 시킨 한글은 설명이 조금 미흡했다고 보는데 훈민정음에 나타나는 28가지 기호들은 정확하게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호들로 씨알점(·)과 (ㅣ)와 (ㅡ)의 기호적 의미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것이 모음과 자음이라 본다. <BR> 즉 은문천부경에 나타나는 기하학적 문자배치도의 의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본기호가 씨알점(·)과 (ㅣ)와 (ㅡ)로 이 세 가지 기본기호적 의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 우리말 뜻을 기호화시킨 모음과 자음 28기호가 된다. <BR> 따라서 훈민정음은 세종대왕이 처음으로 창제한 독창적인 문자기호는 아니라는 것으로 천부경의 우주론이 통용되던 고대로부터 만들어져 쓰이던 문자기호들을 세종대왕이 최종적으로 정리한 문자기호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BR> ㅡ< 이런 흔적은 동양최초의 화폐로 알려진 “첨수도”에 쓰인 우리말 “돈”과 “노”자가 증명한다고 보며 “명도전“에 쓰인 ”놈“자도 마찬가지라 보는데 그 밖의 여러 기호들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본다. <BR> 따라서 고인돌에 쓰인 문자기호들이나 녹도문자나 신지문자 같은 고대의 여러 문자기호들도 천부경의 우주론과 깊게 관련된 문자기호들이라 보기에 천부경의 우주론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해야 해석의 실마리들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BR> 참고삼아 인터넷으로 “첨수도 돈과 노의 풀이”를 검색해보기 바란다.>ㅡ <BR> 좀 더 언급한다면 천부경의 우주론과는 조금도 연결되지 않는 “훈민정음 혜례본”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악의적인 가짜라고 보는 것이 이 사람의 견해다. <BR> 훈민정음 28기호가 천부경의 우주론이 담고 있는 기하학적 의미를 바탕으로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는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하고 앞글에서 아비 부(父)자에 대해 다루었는데 이 사람의 오른 손금에 아비 부(父)자가 있어 그걸 보다가 별 생각 없이 시작한 글이 앞글인데 이왕 시작한 글이니 어미 모(母)자와 (ㅁ)발음이 들어가는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BR>  모(母)=[(ㅁ)+(ㅡ)+(2개의 씨알점(·)] <BR> (ㅁ); 옥편에서는 입구로 읽고 있고 뜻으로는 입, 말 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이는 너무나 좁은 의미이고 은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의 의미로 보면 상하사방이 다 막힌 입체적인 무엇을 의미하는 기호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입체적 형상을 의미하는 기호라 본다. <BR> 따라서 천체나 별, 생명의 몸, 상자 ····· 등등과 같은 모든 입체적 형상에 적용이 가능한 기호인데 한자에서는 자음 (ㅇ)의 의미까지 포함해 사용하고 있다고 본다. <BR> 예를 들면 나라 국(國)자 같은 문자로 수평적인 국가의 경계 즉 우리말 울이나 울타리를 의미하는 용도로 (口)의 기호를 겸용해 사용하고 있다고 본다. <BR> 따라서 모(母)라는 문자에서는 생명의 몸을 의미한다고 본다.<BR>  (ㅡ); 상하의 수직적 기준이나 중심, 더 이상 올라갈 수 없거나 내려갈 수 없는 막다른 극, 겉과 속의 경계,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 등으로 쓰이는 기호로 모(母)라는 문자에서는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BR> 두 개의 씨알점(·); 시작과 끝, 씨앗이나 열매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모(母)라는 문자에서는 생명의 몸에 매달린 열매를 의미한다고 보기에 자식을 의미한다고 본다. <BR> 따라서 모(母)라는 문자는 생명의 몸속에서 들어난 열매와 숨겨진 열매를 의미한다고 보기에 자식을 낳아 기르거나 자식을 낳을 수 있는 생명은 수태가 가능한 암컷이다. <BR> 따라서 엄마를 의미하는 문자로도 쓰일 수 있다고 본다. <BR> “모”라는 우리말도 한자 모(母)와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데 “모=(ㅁ)+(ㅗ)”로 (ㅁ)은 위의 의미와 같고 (ㅗ)는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 숨겨진 무엇이 들어나는, 속에서 겉으로 등의 의미가 된다. <BR> 따라서 “모”의 우리말 뜻은 생명의 몸에서 생겨나는 무엇이니 엄마를 의미하는 말로도 쓰임이 가능한데 “모친” 마당에 없던 닭을 모이게 한다는 의미인 “닭 모이” 등의 말에 쓰이고 있다. <BR> 참고삼아 (ㅁ) 발음이 첫 기호로 들어가는 말에는 공통성이 있는데 영어의 마미와 마마, 엄마 등과 한자 궁(宮 )자도 비슷한 맥락이라 본다. <BR>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