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 이래 말과 문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체계적인 고도의 과학적 논리로 밝힐 수 있는 유일한 말과 문자가 한국말과 한글과 한자라 본다.
자신의 말과 문자를 가지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세계인들은 유서가 깊은 문화민족으로 대우를 해주는데 그것을 훨씬 뛰어넘어 고도의 우주론적 원리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말과 문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인류의 언어사와 문자사에서 유래가 없는 천지개벽에 버금갈 정도로 놀라운 일이라고 본다.
이처럼 경이적이고 우수한 말과 문자를 고대의 선조들께서는 물려주셨는데 오늘날 우리는 왜 우리말과 우리글이 만들어지는 놀라운 과학적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었을까?
잃어버린 우리의 상고사만큼이나 말과 글은 체계적인 원리를 잃고 있고 심지어 한자는 대다수가 중국인의 문자로 알고 있으니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일이 일찍 끝나 시간이 좀 나서 지난 번 글에서 생각이 미치지 못해 미처 다루지 못했던 창 과(戈)라고 읽는 우리말 풀이부터 시작해 볼까 한다.
창= (ㅊ)+(ㅏ)+(ㅇ)
1, ㅊ=씨알점(·)+(ㅡ)+(ㅅ)
씨알점(·); 시작과 끝, 열매나 씨앗을 의미하는데 자음(ㅎ)과 마찬가지 원리로 자음(ㅅ)과 관련되어 이 말에서는 시간적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ㅡ); 상하의 수직적 기준이나 중심, 더 이상 올라갈 수 없거나 내려갈 수 없는 막다른 극, 겉과 속의 경계,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 멈춤, 정지, 수평적 상태 등으로 쓰이는 기호로 이 말에서는 (ㅅ)과 관련되어 공간적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ㅅ);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무엇, 나오는 무엇, 변화, 분화, 나뉨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한자 여덟 팔(八)도 비슷한 의미
(ㅏ); 안에서 밖으로의 운동의 방향성, 사방으로 흩어짐 등으로 (ㅣ)기호의 의미에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기호
(ㅇ); 둘래, 울타리 등
[씨알점(·)+(ㅅ)]과 [(ㅡ)+(ㅅ)]의 의미를 결합한 기호가 자음 (ㅊ)으로 [씨알점(·)+(ㅅ)]은 시작과 끝 즉 끊임없이 나고 죽는 선대와 후대라는 시간적인 연기적 대물림을 통해 자손이 퍼지고 분화하고 있음을, [(ㅡ)+(ㅅ)]은 수평적으로 존재하는 각 개인들이 끊임없는 모임과 흩어짐, 만남과 해어짐과 같은 시작과 끝을 통해 연기적인 공간적 변화를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따라서 (ㅊ)의 의미에 (ㅏ)가 결합되면 시간적으로는 끊임없는 자손의 퍼짐과 분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공간적으로는 집단적인 서로간의 변화가 사방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본다.
그러므로 “차”의 의미에 (ㅇ)이 아래 받침으로 있으니 그것이 역사와 문화를 통해 집단을 지속할 수 있는 순리와 지혜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는 말이 “창”이라 본다.
“창”이 들어간 말로 “창공”이라는 말이 있는데 삼신하나님의 섭리로 돌아가는 만물의 순리적 흐름처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그 외 집안과 밖의 경계에서 열린 문이라는 의미로 “창문”이라는 말도 있고 아주 맑고 고운 하늘의 상태를 “창창하다”고도 한다.
(ㅊ)이 들어가는 말로 "철학" "철인" 계절을 의미하는 "철" "정치" "치매" 등이 있다.
조금 특별한 경우로 “창녀”라는 말이 있는데 보통은 몸을 파는 여자로 이해하나 천부표로 풀면 이런 해석이 된다.
“창”은 위의 의미와 같고 “녀=(ㄴ)+(ㅕ)”이니 극위에 생겨난 만물이나 작게는 너와 나를ㅡ<ㄴ>ㅡ 차별 없이 포용하고 받아들이는ㅡ<ㅕ>ㅡ 성스런 사람이라는 의미로 풀리게 된다.
이런 의미로 쓰이는 말에 계절을 의미하는 “녀(여)름”이 있는데 만물의 의지인 생명활동을 차별 없이 마음껏 하게 해주는 계절이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사설이긴 하나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한번 사정에 몇 억 마리의 정자를 배출시킬 수 있으나 여성은 그와 달리 평생 약 삼백 개 정도의 난자만을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계산적인 수치만으로도 남성은 엄청난 자식을 가질 수 있으나 여성은 삼백 명 전후의 자식만 가질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거기다 남성은 씨만 뿌리면 되지만 여성은 열 달의 임신기간을 거쳐야 하기에 남성과는 달리 삶의 제약이 너무 많다.
이런 상태를 자연적 위험이 상주하는 고대로 상정한다면 일반적인 평범한 여성에게 있어 섹스는 엄청난 희생과 용기와 모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여성이 남성보다 이성에게 아주 조심스러운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고대에 쓰인 “창녀”라는 우리말은 그러한 희생과 용기를 받아들여 역사와 집단을 이어주는 사람이라는 매우 신성한 의미로 쓰인 말이라 본다.
그런 의미가 왜 몸을 파는 여자라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사설이 좀 길어졌다.
“과=(ㄱ)+(ㅗ)+(ㅏ)
미안하지만 약속이 생겨 더 이상 쓸 수가 없으니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자.
지난번에 쓰다가 다하지 못한 말 풀이를 하기로 하자.
창 과(戈)라는 한자에서 한자 과(戈)와 우리말인 “창”은 설명했고 “과”에 대한 말 풀이에 앞서 자음기호 “ㄱ, ㄴ, ㄷ”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설명하고 “과”에 대한 말 풀이를 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1>(ㄱ)= (ㅡ)+(ㅣ)
(ㅡ); 상하의 수직적 기준이나 중심, 더 이상 올라갈 수 없거나 내려갈 수 없는 막다른 극, 겉과 속의 경계,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 멈춤, 정지, 수평적 상태 등
(ㅣ); 사방의 수평적 기준이나 과거와 미래의 기준 또는 중심,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거나 들어갈 수 없는 막다른 극, 안과 밖의 경계, 멈춤, 정지, 수직적 상태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영어 알파벳 (I)도 같은 의미로 만들어진 기호라고 본다.
모음기호 (ㅡ)와 (ㅣ)가 결합된 기호로 극 아래 생겨난 수직적인 무엇을 의미하는데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대기권 아래 생겨난 수직적인 무엇으로 물, 불, 바람, 쇠 등의 변화적인 순환리듬을 통해 존재하는 생태계를 의미하는 기호
2> (ㄴ)= (ㅡ)+(ㅣ)
(ㅡ); 위와 동일한데 “ㄱ” 기호에서는 위의 극을 의미하고 이 기호에서는 아래 극을 의미
(ㅣ); 위와 동일
모음기호 (ㅡ)와 (ㅣ)가 결합된 기호로 극위에 생겨난 수직적인 무엇이니 인간의 시각에서 보면 대지 위에 생겨난 무엇으로 곧 만물이 만들어내는 자연계를 의미하는 기호
3> (ㄷ)= (ㅡ)+(ㅡ)+(ㅣ)
위와 아래의 극을 경계로 생겨난 수직적인 무엇이니 “ㄱ”과 “ㄴ”의 뜻이 결합된 기호로 생태계와 만물을 나타내는 기호
“ㄱ, ㄴ, ㄷ, ㄹ, ㅁ” 등등의 자음기호들은 입체적인 무엇을 나타내는 기호적 의미인데 “ㅡ”의 기호에 “ㅣ”의 기호를 좌우의 끝으로 옮겨 입체적인 상태를 나타내고자 만들어진 기호라 본다.
이런 기호적 쓰임은 한자에서도 많이 나타나기에 한 번 찾아보기 바란다.
4> 과= (ㄱ)+(ㅗ)+(ㅏ)
(ㄱ); 위와 동일
(ㅗ);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 숨겨진 무엇이 들어나는, 속에서 겉으로 등의 의미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생태계와ㅡ<고>ㅡ 사방으로 펼쳐지는 만물이 만들어내는 자연계는 넘치고 넘쳐 조금의 모자람도 없다” 정도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라 본다.
“과”가 쓰이는 말로 “과하다” “과분한” “과일” 등등이 있다.
시간이 좀 나니 “천부표“를 이용해 우리말 “묘”와 한자 “묘할 묘(妙)”자의 풀이를 통해 우리말과 한자는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밝혀볼까 한다.
5> 묘할 묘(妙)= 1,[(ㅡ)+(/)+(X)]+2.[(씨알점(·)두 개)+(ㅣ)+(/)]
1), 녀(女)
(ㅡ); 위와 동일
( / ); 은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를 응용한 기호로 크게는 천지만물이 본체인 하늘을 근본으로 끊임없이 땅으로 생겨나고 하늘로 돌아가는 창조와 소멸의 순환과정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작게는 만물의 창조와 소멸의 순환과정을 나타내는 기호
(X); 은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에서 대각선 (X)로 배치된 문자배치가 의미하는 천지창조나 천지만물의 변화원리를 나타내는 기호
녀(女)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상식과는 달리 여자를 뜻하는 문자라기보다는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를ㅡ<ㅡ>ㅡ 사이에 두고 끊임없는 창조와 소멸의 과정을ㅡ</>>ㅡ 반복하고 있는 생명활동의 순환과정을ㅡ<x>ㅡ 나타내는 문자
임신과 출산을 통해 생명활동의 신비로움을 잘 보여주는 생명은 여성성이니 여자를 의미하는 문자로 쓸 수는 있으나 원래의 의미와는 너무 좁은 쓰임이라 본다.
“녀= (ㄴ)+(ㅕ)” (
ㄴ); 위와 동일
(ㅕ); 모음 (ㅓ)의 의미에 둘 이상의 다수 또는 전체적인 운동의 방향성을 뜻하는 기호
그러므로 “녀”는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이 삼신하나님과 천지인 삼계의 순리를 받아들여 생명활동을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2), 소(少)=1,[(씨알점(·)두개)+(ㅣ)]+2,[(/)]
소(小)=(ㅣ)+씨알점(·) 두 개
씨알점(·) 두 개; 시작과 끝, 열매나 씨앗을 의미
기준이나 중심이 되는 무엇에 매달린 열매를 의미하는 문자로 하늘에 매달린 천지인의 삼계, 만물의 몸에 매달린 자식 등을 나타내는 문자인데 火자나 心자와 비슷한 의미로 무언가 나누어지고 갈라진다는 것은 작아진다는 것이니 이를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소(少)자에 쓰인 별(/,丿)의 기호를 보면 이는 더욱 확실하다고 본다.
소=(ㅅ)+(ㅗ)
그러므로 “소”라는 말은 분화와 나뉨이 지속될수록 무언가는 작아진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말이라 본다.
“소원” “소망” 등과 같은 우리말에 쓰이는 “소”를 보면 삼신하나님과 본체와 천지인의 삼계와 관련된 쓰임이라 본다.
따라서 묘(妙)자는 삼신하나님과 천지인과 만물의 변화는 너무나 신비롭고 오묘함을 나타내고자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묘=(ㅁ)+(ㅛ)
(ㅁ); 옥편에서는 입구로 읽고 있고 뜻으로는 입, 말 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이는 너무나 좁은 의미이고 은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의 의미로 보면 상하사방이 다 막힌 입체적인 무엇을 의미하는 기호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입체적 형상을 의미하는 기호라 본다.
(ㅛ); 모음 (ㅗ)의 의미에 둘 이상의 다수 또는 전체적인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기호
때가 되어 만물의 몸에서ㅡ<ㅁ>ㅡ 일제히 생겨나는 생명력은ㅡ<ㅛ>ㅡ 너무나 묘하고 신비롭지 않는가?
한자 "기부(寄附)"와 우리말 "기부"와 영어 “기브(give)”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천부표”로 한 번 풀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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