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帝)와 기(己)의 풀이 2> 앞글에서 예를 든 충(忠)자에 대한 풀이를 하는 것이 문자적 왜곡의 심각성을 제(帝 )자와 함께 잘 보여 줄 수가 있다고 판단되기에 충(忠)에 대한 문자풀이를 먼저 할까 한다. 충(忠)=(ㅁ)+(ㅣ)+(ㅅ)+씨알점(·) 두 개 충(忠)이라는 문자는 중(中)자와 심(心)자의 결합이라 보는데 중(中)자의 의미를 나무통을 관통하고 있는 막대기를 본 뜬 글자라는 식의 옥편식 풀이로 보아서는 문자적 의미를 제대로 알 수가 없다는 것으로 중(中)자의 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옛 문자가 있는데 은문천부경의 문장 중 “인중천지일”이라는 문장에 쓰인 “중”자가 그것으로 전에 올린 글을 다시 한 번 올려서 설명을 대신할까 한다. 중의 한자풀이와 말풀이 가운데 중=(ㅁ)+(ㅣ) 중자는 은문천부경에 그 자원으로 보이는 원형이 나오는데 인중천지일이라는 문장에 쓰인 중자가 그것으로 한자 중이 어떤 뜻으로 만들어진 문자인지를 입증하는 중요한 단서 중 하나라 본다. 왜냐하면 은문천부경의 설계에 쓰인 문자배치도에서 대각선 엑스(×)로 배치된 네 개의 문자가 의미하는 천지창조이야기에 이 중자가 쓰이고 있다는 것이 그 강력한 증거로서 체인 본체의 하느님과 용인 객체의 삼신하나님을 동시에 나타내는 가운데 중심에 배치된 육(ㅜ)을 중심으로 대각선으로 배치된 네 개의 문자인 무, 일, 중, 일에 이 문자가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네 개의 문자배치 중 맨 왼쪽 가장 위쪽에 배치된 무자는 체인 본체의 하느님이 창조한 하늘을 이루는 순수질료를 의미하고 맨 오른쪽 가장 아래에 배치된 중자는 체인 본체의 하느님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쓰임 즉 용인 삼신의 하나님이 하늘의 순수질료를 재료로 창조한 물질적인 천지인 삼계를 의미하게 된다. 따라서 남은 두 개의 일자에서 맨 오른쪽 가장 위쪽에 배치된 일(ㅡ)자는 하느님이 창조한 본체의 하늘을 의미하고 맨 왼쪽 가장 아래에 배치된 일(ㅡ)자는 삼신하나님이 창조한 물질적인 객체의 천지인 삼계를 의미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천일의 하나님과 천계는 태양과 태양계가 되고 지일의 하나님과 지계는 지구와 달의 중력과 지구와 달이 되고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는 생태계가 되어 천일과 천계, 지일과 지계의 운행에 따른 밤과 낮, 사계절의 변화 등의 공간적 변화와 하루 한달 일 년 등의 시간적변화 등으로 오행체계로 돌아가는 생태계의 변화에 맞추어 그 섭리에 따라 인일의 하나님은 둘로 나뉘어져 혼의 특성으로 나타나는 만물의 대물림 활동과-< 시간운동인 창조와 소멸의 수직적 삼차원 운동, 무의식, 본능 >- 영의 특성으로 나타나는 만물의 먹이활동을-< 공간운동인 모임과 흩어짐의 수평적 이차원운동, 의식, 의지 >- 주도하게 된다. 이를 나타내는 것이 은문천부경에 쓰인 중자의 의미로 (ㅇ)은 천지인의 삼계를 의미하게 되고 (ㅣ)은 우주정신 즉 천일, 지일, 인일의 삼신하나님을 의미하고 원위에 그려진 두 개의 깃발그림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천지가 변화하고 있음을 원 아래에 그려진 한 개의 깃발그림은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주도하는 천지의 운행에 따라 그 섭리대로 인일의 하나님도 만물 각자의 영혼(靈魂)으로 나뉘어져 만물의 시공간운동을 이끌어내고 있음을 나타내는 문자가 된다. 따라서 대각선 엑스(×)의 문자적 배치의 의미는 본체인 유일의 하느님이 창조한 본체 속에서 하느님은 둘로 나뉘어져 천일, 지일의 하나님으로 나타나 천지를 창조하였고 그 이후 본체의 하느님을 대신해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를 창조해 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을 나타내는 삼신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를 만들어낸 창조이야기를 담고 있게 된다. 그러므로 중자의 의미는 옥편식 풀이인 가운데 중의 의미라기보다는 천일, 지일의 하나님이 창조한 천지와 천일, 지일의 하나님과 천지가 창조한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의 변화를 나타내는 문자로 만물이 왜 천지의 자식이라 동양에서 그러는지에 대한 비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라 본다. 중자를 옥편에서는 자원으로 둥그런 통이나 네모난 상자의 가운데를 관통하는 막대기 등을 본 딴 글자라는 등 정말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 은문천부경에 적용된 우주론과 설계원리만 제대로 이해해도 최소한 은문천부경에 쓰인 문자들만큼은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 문자들인지 확실한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기에 현재 쓰이고 있는 한자로 기록된 한자식 천부경에 쓰인 문자들의 정확한 자원해석도 가능하게 되어 옥편의 허구가 밝혀지는 것과 그와 관련된 제반학문들의 허구적 실상이 밝혀지고 증명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 장담한다. 우리말 중=(ㅈ)+(ㅜ)+(ㅇ) ㅈ: 주인을 나타내는 기호 ㅜ: 아래로의 운동의 방향성 ㅇ: 경계, 둘레, 울타리 등으로 이 말에서는 천지인의 삼계 의미 중의 우리말 뜻은 천지인 삼계의 주인은 삼신하나님이라는 뜻으로 삼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주인은 삼계의 중심에 자리하고 계신 일신 즉 삼신의 하나님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말 우리사회에서 모범적인 스승을 의미하는 뜻으로도 스님을 순수 우리말로 “중”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요즘 들어서는 스님을 비하하는 의미로도 쓰이는데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불교계가 깊이 반성해야할 문제라 본다. 하여간 위의 글에서도 보이듯 간단한 문자 같아도 매우 심오한 우주론적인 논리와 철학적 논리가 깔려서 만들어진 것이 중(中)이라는 문자인데도 옥편에서는 겨우 통이나 막대기 같은 것과 비교를 하고 있으니 충(忠)의 문자적 의미가 제대로 전달이 될 수가 없다. 그러니 문자적 의미로는 무엇을 위해 충성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어떤 것도 알 수가 없다. 한. 중. 일과 같은 한문을 근간으로 세워진 인간역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충(忠)이라는 문자와 관련된 의미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문자에 대한 해석이 겨우 옥편과 같은 삼류소설의 수준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한자를 의미전달의 수단으로 해서 만들어진 문헌에 근거해 세워진 현재의 동양학에 대한 심각한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하여간 심(心)자에 대한 의미도 전에 올린 글로 대신할까 한다. 앞글에서 설명한 불화(火)자의 쓰임이 고조선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를 보강하는 내용으로 은문천부경에 끝 문장인 일종무종일에 순수형상인 하늘 원(ㅇ)을 의미하는 무(無)자에 화(灬)자가 쓰이고 있는데, 고조선의 3세 단검 제위 때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은문천부경의 문자가 쓰이던 시대에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상식과는 달리 화(灬. 火)자가 불을 나타내는 문자로 쓰이기보다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로 앞글에서 설명한 우주적 이치를 나타내는 문자로 쓰였다고 본다. 그러므로 앞글에서도 설명했듯 처음 이 문자가 만들어질 당시의 화(灬. 心 ,火)자의 용도는 크게는 하느님과 하늘이 길러낸 또는 하느님과 하늘에 매달린 열매나 자식을 의미하는 문자로, 작게는 천지일신과 천지가 길러낸 또는 천지일신과 천지에 매달린 열매나 자식을 의미하는 문자로, 좀 더 작게는 만물이 길러낸 또는 만물에 매달린 열매나 자식을 의미하는 문자로 쓰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ㅡ<나머지 부족한 설명은 가림토로 푸는 한자시리즈를 참고하길 바라는데 만물이 열매와 자식을 왕성하게 길러내는 시기는 여름이니 여름을 나타내는 문자로도 쓰일 수 있고 여름이 사계절 중 가장 화기가 높은 시기이니 불을 의미하는 문자로도 쓰일 수 있다고 보나, 이는 후대에서 쓰인 용도이고 처음 이 문자가 만들어질 당시의 용도는 근본에 매달린 열매나 자식을 나타내는 용도로 쓰였다고 본다. >ㅡ 이는 은문천부경의 일종무종일이라는 끝 문장에서 천지인이라는 땅을 감싸고 포용하고 있는 순수형상을 의미하는 무(無)자에 불화(灬. 火)자가 쓰이고 있다는 사실이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본다. 화(火)자를 파자해 천부표로 풀어보면 화(火)=(ㅅ)+(-)+(-)이니 ㅅ은 시간적으로는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천지와 만물을 의미하고, 공간적으로는 천지나 만물이 연기적 관계로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음을 나타내기에, 두 개의 점은 근원에서 갈라진 천지나 만물의 몸에 매달린 열매나 자식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일종무종일이라는 문장의 성격상 무(無)자는 하느님과 하늘을 의미하는 문자로 무(無)자에 쓰인 불화(灬)자의 용도는 본체인 하느님과 하늘에 매달린 열매나 자식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무(無)라는 본체 속에 본체가 길러내어 본체에 매달린 열매가 객체인 천지일신과 천지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핵심문자가 무에 쓰인 불화(火. 灬)자의 용도라 본다. 그러므로 무(無)를 중심으로 좌우에 배치된 두 개의 일종 중 하나는 공간적 양태로 나타나는 하늘에 매달린 열매가 태양계나 은하계와 같은 천일신과 천계라는 의미가 되고, 나머지 하나는 시간적 양태로 나타나는 하늘에 매달린 열매가 지일신과 지계라는ㅡ<별>ㅡ의미가 된다고 본다. 따라서 화(灬. 心, 火)자의 의미를 옥편식 의미인 불화자로 풀게 되면, 은문천부경의 일종무종일이라는 문장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전에부터 입이 아프도록 강조해 왔지만 왜곡된 옥편식 한자의 의미로 은문천부경의 문자를 대해서는 천부경의 해석자체가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은문을 포함한 오늘날의 한자들의 의미가 처음 문자가 만들어질 당시와는 다르게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다는 이 사람의 말을 깊이 있게 생각해 주길 바란다. 그동안 가림토로 푸는 한자라는 글을 통해 은문과 한자가 만들어지는 원리가 아직은 좀 어설픈 상태이나 약 서른자 정도로 이 사람이 정리한 천부표에 있음을 입증하려던 이유도 왜곡된 한자의 의미를 바로잡지 않는 한 한단고기의 역사를 세계사로 입증하기도 어렵고 주체적인 한국학의 정립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좀 빗나갔는데 일종무종일을 소우주인 인간계에 적용하면 무(無)는 천지일신과 천지가 길러내어 천지에 매달려 있는 열매나 자식과 같은 것이 인일신이 다스리는 생태계라는 소(小)하늘임을 나타내는 문자가 되고, 무(無)자에 쓰인 화(灬 .心, 火)자는 인일신과 소(小)하늘에 매달린 열매나 자식이 생명과 자연이라는 뜻으로, 하나의 일종은 본체에 매달린 공간적 양태가 천일에 해당하는 영의 정신이 만들어내는 자연계라는 의미가 되고, 하나의 일종은 본체에 매달린 시간적 양태가 지일에 해당하는 혼의 정신이 만들어내는 각기의 생명이라는 의미가 된다. 그러므로 인간에 적용하면 천일은 지도자가 되고 천계는 인간집단이 되며 지일은 각기의 구성원들의 시간운동을 주도하는 혼이 되고 지계는 각기의 몸이 된다. 끝으로 고대한국학의 경전을 해석하는데 만큼은 왜곡된 옥편식 한자의 의미로 풀어서는 안 되며 천부표를 이용해 새롭게 환원시켜서 풀어야한다는 것을 꼭 알아주기를 바란다. 心, 火, 小 등등의 문자들은 같은 문자에서 갈라져 나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보는데 근원이 화(火)자라 본다. 따라서 심(心)자도 화(火)자의 변형이라 보고 충(忠)자를 해석해 보면 삼신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가 순리적인 변화를 통해 ㅡ<中>ㅡ길러내어 천지인의 삼계에 매달아 놓은 것이 만물이라는 ㅡ<火>ㅡ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 충(忠)자라 보기에 이를 인간사회에 적용하면 모든 백성이나 또는 국민들이 순리대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삼신하나님을 대신해 일을 하는 사람에 대한 충성을 의미하는 문자로 이를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삼신하나님을 대신해 처단하라는 무서운 의미도 담긴 문자임을 최소한 한자문화권의 사람들은 제대로 알기를 바란다. 이러니 권력에 눈먼 소인배들이 역사속에서 한자의 의미를 기를 쓰고 왜곡시키려 한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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