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帝)와 기(己)의 풀이 3> 충(忠)자는 고조선의 관료집단 중 상벌을 주관하던 세력과 관련된 문자라 보는데 천지화랑이나 조의, 수사, 화랑과 같은 무사도를 만들어낸 원형이 충(忠)자와 관련된 세력이었다고 본다. ㅡ<신화적 형태로 남아 있기는 하나 하느님 또는 삼신하나님의 군대와 같은 신성을 근본으로 선악과 관련되어 전해내려 오는 동서양의 고대이야기는 이들 세력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라 본다.>ㅡ 몸 기(己) (ㄹ); (ㄱ)+(ㄴ)+(ㅡ)로 극 아래 즉 생태계 속에ㅡ<ㄱ>ㅡ 흐르는 중심은 ㅡ<ㅡ>ㅡ 곧 인일의 하나님이고 극 위 즉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의ㅡ<ㄴ>ㅡ 중심은 ㅡ<ㅡ>ㅡ 인일의 하나님이 나누어져 만물각자의 머릿골에 있는 영혼의 정신임을 나타내는 기호 확대하면 천지일신과 천지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호인데 대체적으로 인간계와 관련되어 많이 쓰인다고 본다. 몸=(ㅁ)+(ㅗ)+(ㅁ) 우리말은 훈민정음이 만들어지기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한자에서는 (ㅁ)의 기호적 의미에 (ㅇ)의 기호적 의미를 통합해 사용하는 것처럼 우리말 “몸”도 같은 이치라 보는데 우리말에서 (ㅁ)과 (ㅇ)의 발음이 어떻게 활용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해 기(己)라는 문자에 활용된 몸이라는 말을 위주로 풀어볼까 한다. 이 “몸”이라는 말을 나타내는 문자는 한자 집궁(宮)자와 거의 같은 문자로 씨알점(·)이 하나 더 있는 것과 없는 정도의 차이일 뿐 모음 (ㅗ)가 궁(宮)자처럼 위에 있는가 “몸”자처럼 아래 중간에 있는가 하는 형태적 변화만 있다고 본다. ㅡ<한 가지 주의할 점은 우리말과 한자는 훈민정음의 근본이 되는 가림토(다)와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모음은 형태만 조금 다를 뿐 그 의미는 동일하다는 점을 항시 기억하고 우리말과 한자에 대한 풀이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ㅡ 몸이라는 말에서 위의 (ㅁ)은 자연계를 의미한다고 보며 아래 (ㅁ)은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생명각자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모음 (ㅗ)는 무언가 생겨나거나 새로운 변화가 눈에 보인다는 의미라 보기에 자연계의 변화와 생명각자의 변화가 생겨난 다 정도의 의미로 내가 없는 세상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세상의 중심인 나의 시각으로 봤을 때 모든 변화는 자연계와 생명각자의 육신으로부터 시작되니 한자 집 궁(宮)자에서 우리말 집이나 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짐작이 갈 것이라 본다. 즉 변화를 만들어내는 근본이 무엇인지를 나타내는 문자가 궁(宮)자로 국가를 다스리는 왕이 사는 집을 궁이라 하지 않는가? 기라는 말도 (ㄱ)과 (ㅣ)의 결합으로 만물이 생겨나는 근본과 만물의 변화가 시작되는 출발은 곧 인계인 생태계이고 그 흐름에 따라 결정되니 무엇이 시작되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도 쓰임이 가능하다. 실제 우리말에서 “기”가 들어가는 말로 기립, 기초, 기상 등등의 말이 있고 천지만물을 만들어낸 우주에 흐르는 원초적인 무엇을 의미하는 문자로 기(气, 氣)등이 있다. 따라서 기(己)자도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는 시작이 우주정신의 발동이라고 보고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이와 관련된 문자로 활 궁(弓)자가 있는데 (ㄹ)의 의미에 (丿)의 의미가 더해진 문자라 본다. ㅡ<( / ); 은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를 응용한 기호로 크게는 객체인 천지인의 삼계가 본체인 하늘을 근본으로 끊임없이 땅으로 생겨나고 하늘로 돌아가는 창조와 소멸의 순환과정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작게는 만물의 창조와 소멸의 순환과정을 나타내는 기호라 보는데 문자배치만으로 보면 천지만물이 시작되고ㅡ<창조>ㅡ 끝나는 ㅡ<소멸>ㅡ 과정을 의미하는 기호>ㅡ 그러므로 궁(弓)자의 의미는 천지인의 삼계와 만물의 순환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근본적인 존재가 삼신하나님과 만물 각자의 영혼 즉 우주정신임을 나타내는 문자로 천지인의 삼계와 만물의 흐름은 언제나 어김없이 순리대로 흐르니 그 변화를 만들어내는 우주정신의 신묘함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따라서 이 문자를 활이라는 물건에 쓰게 된 것은 고대한국학이 통용되던 때의 지도자는 그러한 순리를 따라 백성을 교화하고 다스리려던 성군의 시대로 이를 거스르려던 세력들을 제압하는 수단으로 활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활이라 이름 붙였다고 본다. 단순한 칼이나 창이 주 무기였던 고대에 활은 오늘날의 총과 거의 같은 수준의 강력한 무기였을 것이라 추정된다. 그러니 이런 무기를 앞세운다면 백전백승일 것이고 인간세의 분란이 일어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면 해결이 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궁(弓)자를 활에 연관시킨 것이나 하느님의 군대, 고조선 등은 매우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라 본다. 사물에 위의 경우처럼 만들어진 우리말로는 인간의 정신이 깃든 “말~”을 전하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말”이 있고 생명을 창조하는 신성한 농사일을 도운다는 의미로 동물인 “소”가 있고 때를 알리는 동물이라 “닭”이라 불리는 말도 있는데 “거울” ‘저울’ 등과 같은 꽤 많은 우리말이 이런 경우로 만들어졌다고 본다. 전에 올린 글 중 활과 관련된 글을 참고삼아 올려본다. 옥편에서는 이 문자를 살활 또는 물 흐를 활로 읽고 있는데 파자하면 이렇게 된다. 活 = 1,(삐침 세 개)+2,(씨알점 또는 / 로 둘 다 비슷한 의미)+(+)+(ㅁ) 뜻: 1, 살다, 생존하다, 살아 나가다, 태어나다, 소생하게 하다, 2, 물 흐르다, 물의 흐름이 빠른 모양 자원: 물수(水)와 입 막을 팔( )을 합친 글자로 막혔던 물이 터져 한꺼번에 세차게 흐르는 것으로 살다, 생동하다를 뜻함으로 되어있다. <1>에 쓰인 기호를 물수(水)로 보게 되면 물수(水)= (>)+(ㅣ)+(<)가 되어 안으로 들어오지도 밖으로 나가지도 않는다는 뜻이 되어 정지, 멈춤 등의 의미로 풀리게 된다. 즉 (>)기호는 모음 (ㅓ)와 동일한 의미이고 (<)기호는 모음 (ㅏ)와 동일한 의미 따라서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않는다는 것이니 움직임과 변화가 없다는 것으로 생명활동이 멈춘 상태를 나타내는 쓰임으로도 가능하기에 모음 (ㅣ)의 뜻과 비슷한 의미가 된다. 따라서 <1>의 문자적 의미를 물수(水)자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으로 문자적 뜻과 잘 맞지 않게 된다고 본다. ㅡ<물은 생명활동이 생겨나는 근원인데 생명활동이 나타나지도 그렇다고 생명력이 없어진 것도 아닌 상태를 나타내는 우리말이라 본다. 즉 정신활동이 만물처럼 활발하게 보이지 않고 정지된 상태로 한마디로 만물을 살리는 생명의 근원은 곧 물이 아닌가?>ㅡ 그리고 입 막을 팔이라는 문자도 파자하면 (/)+(+)+(ㅁ)으로 (/)은 은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에 나타나는 시작과 끝의 순환주기를 나타내는 기호이고 (+)은 시공간운동이 교차하는 중앙에 정신이 있다는 뜻이고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거나 자연계 생태계 등을 의미 따라서 생명활동이 멈춘 상태를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그러니 당연히 입도 막힐 것이 아닌가? 그래서 입 막을 팔이라 한다 하니 문자적 뜻을 해석한 꼬라지라고는 이러니 20세기를 전후해 동양문명이 서양문명의 도전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지게 만든 일등공신으로 이 사람이 옥편을 꼽는 것이 아닌가? 이야기를 앞으로 돌리면 살활(活)자는 시간적 의미와 연계되어 만들어진 문자라 보는데 <2>의 문자적 의미가 생명활동의 한 주기가 끝났음을 의미한다면 <1>의 문자적 의미는 그 반대의 의미로 잠이 든 만물의 생명력을 깨운다는 의미가 되어야 문자적 의미가 살아나게 된다. 따라서 <1>의 문자는 물수(水)자가 아니라는 것으로 천지의 기운이 인계인 생태계에 들어와 어우러지니 인일의 하나님이 깨어나 생태계의 흐름을 바꾸며 만물의 잠을 깨우는 생기를 만물의 몸에 불어넣고 있다라는 뜻으로 풀어야 살활(活)자의 의미가 제대로 살아나게 된다. 따라서 옥편의 자원해설대로 하면 <1>의 뜻도 멈춤, 정지이고 <2>의 뜻도 멈춤, 정지가 되니 살활자가 아니라 죽을 활자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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