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토(다)에 대한 견해 2)천간과 지지 “을”이라는 우리말은 “이것을” “저것을” “무엇을“ 등과 같은 주로 연결의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만물의 생명활동의 변화는 각기 다른 것 같아도 크게 보면 결국 삼신하나님과 천지인 삼계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후손의 이어짐과 먹이피라밑과 같은 연결의 울타리를 만들어 내게 된다. 을(乙)이라는 문자기호도 중심적인 무엇을 나타내는 기호인데 만물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심적 바탕은 결국 삼신하나님과 만물 각자의 영혼의 우주정신이다. 이 문자기호를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이 영어 알파벳 (Z)로 “ㅈ” 발음이 첫소리로 들어가는 대개의 말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심적인 무엇으로 쓰이는데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왕인 “제우스”에 쓰이고 있고 우리말 주인, 조상, 조물주, 제단 등에 쓰이고 있고 고대동양에서는 신들의 왕을 “쥬신”이라 불렀다고 본다. 비슷한 경우로 영어 알파벳 (K)가 있는데 자음기호 (ㅈ)을 옆으로 돌려세운 것으로 인간사회의 중심적 무엇을 의미하는 “킹(king)"에 쓰이게 된다. 즉 영어 알파벳 (Z)가 첫소리로 들어가는 말은 주로 정신적인 것과 관련되고 (K)가 첫소리로 들어가는 말은 주로 물리적인 것과 관련된 쓰임으로 나타난다고 본다. 사설은 이정도로 하고 천간과 지지가 왜곡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이 우선이니 지지가 어떻게 왜곡되었는지를 살펴보기로 하자. 쉽게 예를 들면 세 번째 지지인 인(寅)과 열 번째 지지인 유(酉)의 순서와 문자적 의미가 뒤바뀌어져 있다는 것으로 문자적 의미를 생각하기 이전에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닭은 주로 낮에 활동을 하는 동물이고 고양이과 동물인 호랑이는 주로 밤에 활동을 하는 동물이다. 따라서 날이 밝아오는 새벽에 활동을 시작하는 동물은 당연히 닭이 되어야 하지 호랑이가 되어서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 반대로 밤이 시작되는 저녁에 활동을 시작하는 동물은 당연히 호랑이가 되어야 하지 닭이 되어서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 즉 닭이 활동을 시작하는 때에는 호랑이는 활동을 멈추는 때이고 호랑이가 활동을 시작하는 때에는 닭이 활동을 멈추는 때가 된다. 닭과 호랑이에 대한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모순인데도 그동안 아무도 이런 모순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일반인들이야 먹고살기 바빠 그랬다 쳐도 동양학에 대한 소양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동양학자라면 당연히 의문을 제기했어야 하는 사항이건만 지난 이 천 년 정도를 아무도 이런 모순에 대해 의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나는 더 놀랍다. 1) 유=(ㅇ)+(ㅠ) (ㅇ); 작게는 나나 너와 같은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인간사회를 의미하고 크게는 만물이 만들어내는 자연계를 의미하는 기호로 우주에 존재하는 존재들이 만들어내는 모든 크고 작은 사회적 울타리를 의미하는 기호 (ㅠ); (ㅜ)의 의미에 둘 이상의 다수나 전체적인 수직적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기호로 이 말에서는 만물의 생명력이 극 속으로 숨겨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유”라는 말은 활발한 생명활동을 통해 만물이 만들어낸 자연계에서ㅡ<ㅇ>ㅡ 만물의 생명활동이 멈추어져 보이지 않는 상태로ㅡ<ㅠ>ㅡ 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유”가 들어가는 말로 “유유히” “여유” “유세” 등의 말이 있는데 주변의 경쟁자가 없거나 방해 없이 나 홀로 독존하는 상태가 되면 매우 여유롭고 유유하게 되니 “유”의 우리말 쓰임이 어떻게 되는지 짐작이 갈 것이라 본다. 유(酉)=(ㅠ)+(ㅁ)+(ㅡ) (ㅠ); 위와 동일 (ㅁ); (ㅡ)+(ㅡ)+(ㅣ)+(ㅣ)가 결합된 기호로 옥편에서는 입구로 읽고 있고 뜻으로는 입, 말 등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이는 너무나 좁은 의미이고 은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의 의미로 보면 상하사방이 다 막힌 입체적인 무엇을 의미하는 기호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입체적 형상을 의미하는 기호라 본다. 이 문자에서는 (ㅇ)의 의미가 강하다고 보는데 한자에서는 (ㅁ)의 의미에 (ㅇ)의 의미까지 통합해 사용하기에 만물이 만들어낸 자연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ㅡ); 상하의 수직적 기준이나 중심, 더 이상 올라갈 수 없거나 내려갈 수 없는 막다른 극, 겉과 속의 경계,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 멈춤, 정지, 수평적 상태 등이 되고 정신적으로는 현실에 개입된 우주정신 즉 천일, 지일, 인일의 삼신하나님 또는 생명각자의 영혼(靈魂)을 의미하는데 이 문자에서는 중심적 존재 즉 왕을 의미하는 쓰임이라 본다. 결론부터 내린다면 유(酉)자는 닭유자가 아니라는 것으로 호랑이 유로 읽어야 문자적 의미와 일치하게 되고 열 번째 지지로서 위치도 맞게 된다. 문자풀이부터 해 본다면 만물의 생명력이 숨겨져 가며ㅡ<ㅠ>ㅡ 자연계의 움직임도 따라서 멈추어져 숨겨져 가니ㅡ<ㅁ>ㅡ 그 때 나타나는 중심적 존재 즉 왕은ㅡ<ㅡ>ㅡ 이것이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자라 본다. 서(西)와는 반대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우리말 “묘”인데 봄이나 아침이 되어 만물의 생명력이 살아나는 것은 얼마나 신비롭고 묘한 일인가? 한자 두(豆)나 묘(妙)자도 비슷한 이치로 전에 올린 글을 참고 하기 바란다. 따라서 서녁 서(西)라는 한자는 우리말 “묘”와는 반대되는 의미로 인간의 시각으로 봤을 때 저녁이 되어 만물이 생명활동을 멈추고 휴식기로 들어가는 상태를 나타내는 문자라고 본다. 크게 보면 가을이 되어 만물이 생명활동을 멈추고 휴식기로 들어가는 상태를 나타내는 문자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유(酉)자는 만물이 휴식상태로 들어가는 저녁이 되어<西>ㅡ 나타나는 중심적 존재는ㅡ<ㅡ>ㅡ 이것이라는 의미로 밤에 나타나는 짐승의 왕은 호랑이가 아닌가? 따라서 동물에 한정한다 해도 유(酉)자는 닭유가 아니라 호랑이유로 읽어야 우리말 “유”와 한자 酉의 의미가 일치하게 되고 열 번째 지지로서 위치도 맞게 된다. 2) 인=(ㅇ)+(ㅣ)+(ㄴ) (ㅇ); 위와 동일 (ㅣ); 사방의 수평적 기준이나 과거와 미래의 기준 또는 수평적 존재들의 중심,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거나 들어갈 수 없는 막다른 극, 안과 밖의 경계, 멈춤, 정지, 수직적 상태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정신적인 적용으로는 현실에 개입된 혼(魂)을 의미 (ㄴ); 극위에 생겨난 무엇으로 인간의 차원을 기준으로 보면 대지위에 생겨난 무엇이니 곧 만물이 만들어내는 자연계를 의미 그러므로 인(寅)이라는 한자에 쓰이는 우리말 “인”은 자연계의ㅡ<ㅇ>ㅡ 움직임이 멈추어져 있는 상태로ㅡ<ㅣ>ㅡ 만물이ㅡ<ㄴ>ㅡ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의미로 생명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라 본다. 즉 (ㄴ)이 아래 받침으로 있으니 공간적으로는 숨겨진 무엇을 의미하나 시간적으로는 과거나 미래를 의미하기에 만물의 생명력이 멈추었다면 당연히 생명력이 다시 살아나는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인”이 들어가는 말로 인상, 인물, 인기, 인생 등의 말이 있다. 닭=(ㄷ)+(ㅏ)+(ㄹ)+(ㄱ) (ㄷ); 작게는 인일의 하나님과 인계인 생태계를 의미하는 기호이고 크게는 한자 장인공자와 같은 의미로 삼신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를 의미 (ㅏ); 안에서 밖으로의 운동의 방향성, 사방으로 흩어짐, 미래로, 밖에서의 활동 등으로 (ㅣ)기호의 의미에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기호 (ㄹ); (ㄱ)+(ㄴ)+(ㅡ)로 극 아래 즉 생태계 속에ㅡ<ㄱ>ㅡ 흐르는 중심은 ㅡ<ㅡ>ㅡ 곧 인일의 하나님이고 극 위 즉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의ㅡ<ㄴ>ㅡ 중심은 ㅡ<ㅡ>ㅡ 인일의 하나님이 나누어져 만물각자의 머릿골에 있는 영혼의 정신임을 나타내는 기호 (ㄱ): 모음기호 (ㅡ)와 (ㅣ)가 결합된 기호로 극 아래 생겨난 수직적인 무엇을 의미하는데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대기권 아래 생겨난 수직적인 무엇으로 물, 불, 바람, 쇠 등의 기(气)의 변환적인 순환리듬을 통해 존재하는 생태계를 의미하는 기호이고 작게는 생명의 몸속에 생겨난 수직적인 무엇으로 기혈의 순환리듬을 통해 존재하는 생리적 양태를 의미하는 기호 따라서 “닭”이라는 말은 생태계에ㅡ<ㄷ>ㅡ생명력을 북돋우는 기운이 사방으로 흐르기 시작하니ㅡ<ㅏ>ㅡ 잠들었던 정신을 깨우고ㅡ<ㄹ>ㅡ 각자의 보금자리에서ㅡ<ㄱ>ㅡ 일어나야하는 때를 의미하는 말이라 본다. 그런 때를 알리는 동물은 새벽마다 울어주는 “닭”이 아닌가? 인(寅)=(ㅗ)+(ㅜ)+(日)+(ㅅ) (ㅗ); 수직적인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과 관련되어 숨겨진 무엇이 들어나거나 생겨나는, 속에서 겉으로, 위를 향하는 위나 겉에서의 활동성 등의 의미 (ㅜ): 아래로의 운동의 방향성과 관련되어 들어난 무엇이 숨겨지거나 사라지는, 겉에서 속으로, 아래를 향하는, 속이나 아래에서의 활동성 등의 의미 (日); 이 문자는 여러 가지 쓰임이 있는데 인(寅)이라는 문자에서는 전에 올린 우리말 “하루”와 동일한 의미로 밤과 낮 즉 24시간과 관련된 용도로 쓰인다고 본다. 통상적으로 날일자로 읽는데 우리말 일일이. 날마다, 일상, 일용 등의 말의 쓰임으로 보아 주로 하루를 의미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고 본다. (ㅅ);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무엇, 나오는 무엇, 변화, 분화, 나뉨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한자 여덟 팔(八)도 비슷한 의미인데 시간적 적용과 공간적 적용을 같이 검토해 보기 바란다. 이는 자모음 모든 기호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한자 인(寅)은 무언가 새로운 변화가 시작이 되었으니 즉 밤이 끝나가는 새벽이 되었으니ㅡ<ㅗ>ㅡ 잠들어 숨겨져 있던 생명력을ㅡ<ㅜ>ㅡ돌이키는ㅡ<日>ㅡ변화를ㅡ<ㅅ>ㅡ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문자라 본다. ㅡ<日자는 하루를 의미하나 이 문자에서는 (ㅗ)와 (ㅜ) 기호 아래에 있으므로 하루 중 절반인 밤을 나타내는 용도로 쓰인다고 보는데 밤과 낮의 교차를 나타내는 의미가 강하다고 본다.>ㅡ 따라서 동물과 관련시킨다 해도 인(寅)은 호랑이를 나타내는 문자가 아니라 닭을 나타내는 문자로 이해해야 “닭”이라는 말이나 인(寅)이라는 문자적 의미나 세 번 째 지지로서 위치가 같이 맞아 떨어진다고 본다. 누가 천간과 지지에 대해 장난질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천간과 지지조차 왜곡되어 있음을 적어도 논리적으로는 충분히 입증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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