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지금 이 순간에도 느끼는 것이지만 기존의 동양학에 쓰이는 기본적인 학술적 용어들로는 고대한국학의 논리를 제대로 설명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마구 흐트러져 있거나 왜곡되어 있어 기존의 통상적 개념들로는 고대한국학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한 논리전개가 매우 어려운데 예를 들면 고대한국학에서는 천(天)자의 의미에 이미 천지인의 삼계가 다 포함되어 있으나 기존의 동양학에서는 이를 따로 분리해 천지인(天地人)으로 표현하고 있다거나 천지인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특히 천(天)에 대한 개념은 매우 모호하게 개념적 정리를 하고 있어 현실세계와 거의 연결이 되지 않는 공허한 논리들을 양산해 낸다거나 하는 것인데 고대한국학을 바탕으로 한 기본적인 학술용어들에 대한 개념정리가 되지 않으면 고대한국학에 대한 제대로 된 논리전개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기존의 동양학은 기본적인 학술적 용어들이 매우 어지러운 혼란 상태에 처해 있음을 알기를 바란다. 참고삼아 전에 올린 “원방각의 개념적 적용”이라는 글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기를 바라는데 쉽게 예를 들어 은문천부경과 한자식 천부경의 문자적 형태를 비교해 보면 은문천부경은 다양한 문자적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한자식 기록은 거의 단일한 문자적 형태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하게 천부경의 우주론을 자연으로 가정하고 문자적 형태는 각기 색깔이 다른 색연필로 가정해서 자연에 대한 그림을 그린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둘 다 그림실력은 비슷하다고 가정한다면 당연히 색깔이 많은 색연필을 가진 쪽이 자연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그려낼 수 있을 것이나 색깔이 적은 색연필을 가진 쪽은 조금은 모호하고 엉성하게 그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연을 직접 보지 못하고 그림을 통해 자연을 이해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 있는 제삼자들이라면 어느 쪽 그림을 보아야 자연에 대한 이해가 보다 자세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잘 될까? 다양한 색깔로 그린 그림을 보고 세워진 학문적 체계가 고대한국학의 여러 경전들과 우리말과 한글과 한자와 같은 흔적들이라면 단순한 색깔로 그린 그림을 보고 세워진 학문적 체계가 옥편을 포함한 기존의 동양학이라고 보아도 큰 차이는 없다고 본다.>ㅡ 3, 지=(ㅈ)+(ㅣ) 1) 지=(ㅈ)+(ㅣ) (ㅈ); [(ㅡ)+(ㅅ)]은 수평적으로 존재하는 각 존재들이 끊임없는 모임과 흩어짐, 만남과 해어짐과 같은 연기적인 순환을 통해 공간적 변화와 분화를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연기적인 수평적 관계로 만들어진 모든 우주에 존재하는 사회들에 적용이 가능한 기호로 地라는 문자와 연계했을 때 이 말에서는 자연계라는 울타리를 만들어낸 모든 개별적 존재들이 각자가 중심이 되어 연기적인 인연에 의한 분화와 변화를 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라 본다. ㅡ<만(卍)자 기호와 비슷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ㅈ)이라 본다.>ㅡ 주로 주인을 의미하는 쓰임으로 나타나는데 우주를 바라보는 판단의 중심은 각기의 존재들로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중심은 결국 나와 너가 된다. “주인” “조물주” “조상” “쥬피터” “쥬신” 등등의 말에 (ㅈ)의 발음이 쓰인다. (ㅣ); 사방의 수평적 기준이나 과거와 미래의 기준 또는 수평적 존재들의 중심,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거나 들어갈 수 없는 막다른 극, 안과 밖의 경계, 멈춤, 정지, 수직적 상태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정신적인 적용으로는 개별적으로는 현실에 개입된 혼(魂)을 의미하고 집단적으로는 현실에 개입된 영(靈)을 의미하는데 이는 모음 (ㅡ)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따라서 “지”라는 말은 개별적 존재들이 각자가 중심이 되어 연기적인 변화와 분화를 통해 인간사회나 자연계의 삶을 이어가니 ㅡ<ㅈ>ㅡ 그 중심은 지금 여기 서있는ㅡ<ㅣ>ㅡ 나와 너라는 의미가 담긴 말이라 본다. “지”가 쓰이는 우리말로 지휘관, 지치다, 지붕 등이 있고 자음이 더 결합된 말로 진심, 진실, 진국, 진정, 진행, 징벌, 직관 등등의 말이 있다고 보는데 주로 변화의 중심에 있는 무엇과 관련된 쓰임이 많다고 보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좀 더 찾아보고 “천부표”로 풀어보기 바란다. 지(地)=(十)+(ㅡ 또는 丿)+(ㄱ)+(ㅣ)+(ㄴ) 地라는 문자는 두 가지 문자가 결합된 문자라고 보는데 “지”라는 말과 地라는 문자와 干이라는 문자를 서로 연결시켰을 때 토(土)와 야(也)가 결합된 문자라고 본다. 가, 토=(ㅌ)+(ㅗ) (ㅌ); (ㄷ)+(ㅡ)가 결합된 기호로 이 말에서는 분자와 대기를 극으로 존재하는 생태계 속에ㅡ<ㄷ>ㅡ 생겨난 중심적인 무엇을ㅡ<ㅡ>ㅡ 의미하는 기호로 인간의 시각으로 봤을 때 크게는 만물이고 좀 더 작게는 먹이피라밑의 최상층이고 인간사회로 보면 지도자이고 개별적으로는 내가 된다. (ㅌ)이 첫 발음으로 들어가는 말에 변화의 중심적인 무엇이라는 의미로 탱그리, 탄생, 탄식 등이 있고 유행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트랜드 라는 영어단어가 있고 그 밖에 타킷, 턴, 텐 등이 있고 경우는 좀 다르나 만물의 분화와 변화를 만들어내는ㅡ<스>ㅡ중심적인 무엇ㅡ<타>ㅡ이라는 의미로 별을 의미하는 스타라는 영어 단어가 있는데 만물의 생리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심주체가 삼신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 즉 나를 둘러싸고 있는 별이 아닌가? (ㅗ); 수직적인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과 관련되어 숨겨진 무엇이 들어나거나 생겨나는, 속에서 겉으로, 위를 향하는, 위나 겉에서의 활동성 등의 의미 “토”라는 말은 수직적인 극과 극으로 이루어진 입체적인 삼차원적 공간속에서 중심적인 무엇이ㅡ<ㅌ>ㅡ 겉으로 새롭게 생겨나거나 들어난다는ㅡ<ㅗ>ㅡ의미를 담은 말이라 본다. 몸속에서 거북한 무엇을 겉으로 뱉어내는 의미로 토하다는 말이 있고 경상도말로 내 눈앞에서 벗어나지 말라는 의미로 “토끼지 마라”라는 말이 있는데 “토”는 위의 의미와 같고 “끼”에서 (ㄲ)은 극 아래 생겨난 두 개의 공간을 의미하니 하나의 (ㄱ)은 내가 관여된 삶의 공간을 의미하고 하나의 (ㄱ)은 내가 관여되지 않은 다른 삶의 공간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ㅣ)는 수평적인 멈춤, 정지의 의미가 있으니 내 눈앞에 있는 너나 너희들은ㅡ<토>ㅡ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지마라 즉 꼼짝하지 말고ㅡ<끼>ㅡ이 공간속의 주인인 내가 ㅡ<지>ㅡ 몸을 통해 밖으로 전달하는 ㅡ<마>ㅡ정신적 의지를ㅡ<라>ㅡ 들어라는 의미를 담은 말이라 본다. 내 눈앞에서 재빠르게 달아나 사라지는 동물을 “토끼”라고도 하고 이와 비슷한 의미로 달아났다는 과거형 의미의 “토끼다”라는 말과 지금 진행형의 “토낀다” 등의 경상도 말도 있다. ㅡ<쌍 자음이 들어가는 말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중심 즉 주인이 둘이라는 의미의 “단짝”이라는 말이 있고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의미로 “짝짝쿵“이라는 말이 있고 봄이 되어 초목의 몸에서 여기저기 생명력이 나타난다는 의미의 ”새싹“이라는 말도 있다.>ㅡ 토(土)=(十)+(ㅡ) (十); 앞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ㅡ); 상하의 수직적 기준이나 중심, 더 이상 올라갈 수 없거나 내려갈 수 없는 막다른 극, 겉과 속의 경계,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 멈춤, 정지, 수평적 상태 등이 되고 정신적으로는 현실에 개입된 우주정신 즉 천일, 지일, 인일의 삼신하나님 또는 생명각자의 영혼(靈魂)을 의미 土라는 문자는 일반적인 상식처럼 흙을 의미하는 문자가 아니라고 보는데 천간(天干)에 쓰인 干의 반대적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자가 土라는 문자라 본다. ㅡ<干의 풀이는 앞글을 참조하기 바란다.>ㅡ 즉 干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크고 작은 존재들이 자신의 껍질 즉 형상을 극으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의미하는 문자라면 土는 이와 반대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바탕으로 외부로 표출되어 만들어내는 외부적 변화를 의미하는 문자라고 본다. 인간을 기준으로 한다면 몸이라는 껍질을 극으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무의식적인 변화를 통해 존재하는 생명이ㅡ<干>ㅡ 그를 바탕으로 몸을 통해 외부로 표출하는 의식적인 의지를 통해 만물이 만들어내는 자연계의 변화를ㅡ<土>ㅡ의미하는 것이 土라는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干이 무의식적인 혼의 정신과 관련된 내부적인 의미를 담은 문자라면 土는 의식적인 영(靈)의 정신과 관련된 것으로 “토”라는 말이나 地라는 문자와 연계한다면 土는 만물이 자신의 의지대로 외부로 표출하는 생명활동을 통해 만들어낸 세계 즉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관련된 문자라 본다. 따라서 지(地)라는 문자에서 토(土)는 생명이 몸을 통해 표출하는 의식적으로 만들어내는 외부적 세계 즉 자연계를 의미하는 문자라 본다. 다시 말해 천(天)과 간(干)이 삼계와 생명의 몸속을 의미한다면 지지(地支)는 당연히 생명의 몸 겉과 자연계와 관련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좁게 본다면 인간의 의식적 행동양태와 그런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인간문명과 관련시킬 수도 있다. 실제 토(土)자와 비슷한 형태로 인간사회의 올바른 삶의 기준을 제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토(土)자의 변형인 선비사(士)라는 문자가 있다. 야(也)=(ㄱ)+(ㅣ)+(ㄴ) 옥편에서는 也자를 어조사야로 읽고 풀이로는 문장의 끝에 붙어 종결의 의미로 쓰이거나 반복적인 의미로 “또한” 등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문자는 어떤 순환적인 연기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심을 나타내는 문자라 보는데 수평적 사회의 중심에서ㅡ<ㅣ>ㅡ 사회적인 공간적 변화와ㅡ<ㄱ>ㅡ사회적인 시간적 변화를ㅡ<ㄴ>ㅡ만들어내는 무엇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만(卍)자 기호와 연계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크게 보면 삼신하나님과 삼계가 중심이 되어ㅡ<ㅣ>ㅡ생태계와ㅡ<ㄱ>ㅡ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물, 불, 바람, 불과 같은 유기물이ㅡ<ㄴ>ㅡ 어우러지며 순환적인 연기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문자라 보며 작게는 먹이피라밑의 상층이 중심이 되어ㅡ<ㅣ>ㅡ자연계와ㅡ<ㄱ>ㅡ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각자의 개별적 행동들이ㅡ<ㄴ>ㅡ 어우러져 순환적인 연기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문자라 보며 인간과 직접적으로 연결을 짓는다면 지도자를 중심으로ㅡ<ㅣ>ㅡ국가와ㅡ<ㄱ>ㅡ 국가를 이루고 있는 국민들 각자의ㅡ<ㄴ>ㅡ 개별적 행동들이 어우러지며 국가와 인간사회의 순환적이거나 반순환적인 연기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문자라 본다. ㅡ<특별히 인간은 서로가 어떻게 삶을 만들어내는 가에 따라 순리적인 순환적 흐름과 반순리적인 순환적 흐름으로 나타나는 양자택일의 인간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선택은 오늘을 사는 그대들의 몫으로 인간지옥을 만들 것인지 인간천국을 만들 것인지의 선택은 오로지 인간인 그대들의 몫으로 나 이외의 무엇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신(神)이 만들어 줄 것이라는 믿음은 오히려 인간사회를 망치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를 바라기에 일단은 그대들의 의지로 인간사회를 바꾼 다음 신을 찾을 것을 권해본다.>ㅡ 따라서 也라는 문자는 어떤 중심적인 무엇을 중심으로 순환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며 돌아가는 집단적 무엇을 의미하는 말이라 본다. “야”라는 말도 개별적 존재들이 어떤 중심적 무엇을 기준으로 만들어낸 사회적 울타리 속에서ㅡ<ㅇ>ㅡ 둘 이상의 다수나 전체적인 무엇이 사방으로 표출하는 무엇을ㅡ<ㅑ>ㅡ 의미하는 말이 된다. 그러므로 지(地)라는 문자는 인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각기의 구성원들이 몸 겉으로 표출하는 의식적 행동들이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연기적 사회를 통해ㅡ<土>ㅡ 지도자를 중심으로 국가와 국민들이 순환적인 연기적 관계를ㅡ<也>ㅡ맺으며 돌아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인간사회와 관련된 문자라 본다. 지(支)=(土)+(X) 토(土)의 문자적 의미는 위와 동일하다고 보고 (X)는 은문천부경에서 대각선 X로 나타나는 문자배치도의 의미를 응용한 기호라 보는데 (오른 쪽 맨 위에서 왼 쪽 맨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오는 기호)는 본체인 하느님을 중심으로 창조된 하늘에서 하느님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객체인 삼신의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늘을 재료로 삼계가 창조되어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반대로 (丿)의 기호는 삼신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삼계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순환의 주기를 따라 만물도 혼의 정신을 중심으로 생성장사라는 생리적 순환을 통해 끊임없이 창조와 소멸의 반복을 하며 순환적인 대물림의 분화와 변화를 이어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따라서 支라는 문자는 (X)의 의미를 바탕으로 천지인의 삼계와 생명의 몸 겉의 사이에 생겨나는 무엇을ㅡ<土>ㅡ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인간을 기준으로 하면 인간의 의식이 만들어내는 인간행동의 양태와 인간사회 즉 인간문명을 만들어내는 바탕을 나타내는 문자라 보는데 옥편에서는 이 문자를 지탱하다, 갈려나다, 주다 등으로 풀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인간문명의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ㅡ<土>ㅡ숨은 바탕에는 천지인의 삼계와 생명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변화가ㅡ<X>ㅡ 기본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문자라 본다. 실제 영어단어에는 (X)가 첫소리나 첫기호로 들어가는 말은 신비로운 무엇을 의미하는데 한 때 인기있었던 미국드라마로 'X파일"이라는 제목에도 (X)가 들어가고 크리스마스도 한국에서는 "Xㅡ마스"라 하지 않는가?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