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 이대로 좋은가? 역사시대 이후 동서를 불문하고 권력을 쥔 왕(王)이라는 놈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저질러 놓은 학문적 비틀림이 시대가 흐르며 점차 쌓여지며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학문적인 개념적 혼선이 너무 심해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손을 대어야 할지 너무나 막막해 정말 애를 먹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당연시 여기고 있는 관념의 벽 앞에 이야기를 잘못 꺼냈다가는 집중적인 언설의 뭇매를 맞을 것은 뻔 한 일이고 그렇다고 무작정 내 주장을 처음부터 할 수도 없고 말을 안 하자니 천부경의 풀이가 제대로 전달되기 힘들고 생각다 못해 천부경해서라는 제1부를 쓸 수밖에 없었다. 공개를 보류한 천부경에 쓰인 수학원리란 장에서 일부 다루기는 했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개념적 혼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어도 지난 몇 달간 이 사람의 글을 읽어온 사람이라면 경기를 일으킬 정도의 반응은 하지 않으리라 보기에 중요한 몇 가지 개념의 혼선을 정리해 볼까 한다. 사실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지금쯤 동서양학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 심각한 내용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있으리라 본다. 십진수의 개념과 삼진수 이진수의 개념만 잘 이해해도 이 사람의 설명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먼저 십진수의 구조인데 십진수는 존재의 세계를 받치고 포용하는 집과 같은 것으로 예를 들면 전자의 세계를 받치고 포용하는 집은 입자라는 방(□)과 원자라는 원(○)이다. 생명의 세계를 받치고 포용하는 집은 분자라는 방(□)과 대기라는 원(○)이다. 철, 바위 등과 같은 우리가 흔히 물질이라 부르는 물질적 세계를 받치고 포용하는 집은 원자라는 방(□)과 별이라는 원(○)이다. 그러므로 십진수란 하나의 기준 되는 세계를 받치고 포용하는 집과 같은 개념으로 --- 1, 10, 100,--- 등으로 나타낼 수 있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소숫점의 개념상 기준이 되는 세계도 집의 개념에 드나 너무 복잡해짐으로 대강 넘어가자. 동양학에 쓰이는 공(工)자가 만들어진 배경이 십진수라는 집의 개념에서 만들어 졌다 보는데 문자배치도의 우주이야기란 글에서 두 가지 문자 배치도 중 하나인 수직 수평의 문자배치도란 글에서 다룬 것과 같은 내용으로 십진수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수직수평의 문자배치도라 본다. <그러므로 수직수평의 문자배치도에 쓰인 삼과 구는 땅지(地)와 땅천(天)의 개념이 된다.> 여기서 땅천과 땅지의 개념이 적용되는데 소하늘은 기준 되는 세계를 받치고 포용하는 집의 개념이 되고 십진수라는 집 속에 존재를 드러낸 예를 들면 원자라는 집 속에 모습을 드러낸 기준이 되는 전자는 땅지의 개념이 되고 전자의 사회는 땅천의 개념이 된다. 생태계라는 분자라는 방(□)과 대기라는 원(○)으로 이루어진 집 속에 모습을 드러낸 기준이 되는 생명은 땅지의 개념이 되고 생명사회는 땅천의 개념이 된다. 삼진수와 이진수는 이러한 땅천과 땅지의 개념과 관련된 것으로 이해하면 되리라 본다. 따라서 어디에 기준을 맞추는가에 따라 개념적인 차이가 생겨나게 되는데 생명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생태계는 십진수의 매듭인 소하늘의 개념이 되고 이 속에 기준이 되는 생명은 땅지의 개념이 되고 생명사회는 땅천의 개념이 된다. 이 정도면 십진수와 삼진수와 이진수의 개념은 어느 정도 알았으리라 본다. 그리고 건곤(乾坤)의 개념인데 이는 하늘건(乾)과 땅곤(坤)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소하늘이라는 십진수의 매듭 속에 모습을 드러낸 기준이 되는 땅천과 땅지와 관련된 개념으로 건(乾)과 곤(坤)을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팔쾌에 쓰인 건(乾)과 곤(坤)은 공간적인 심리와 연계된 것으로 건(乾)쾌의 의미는 서로간의 통합의 개념으로 곤(坤)쾌의 개념은 서로 간의 분열의 개념으로 가장 크게 서로가 통합된 이상적인 상태를 건(乾)의 개념으로 가장 잘게 서로가 갈라진 최악의 분열 상태를 곤(坤)의 개념으로 쓰고 있다고 보며 역에 나타나는 건곤(乾坤)의 개념은 개인적인 수신과 관련된 심리적인 상태의 긍정성과 부정성의 최악의 상태와 최상의 상태를 아래의 세 개의 효로 집단적인 치국과 관련되어 집단적인 심리의 상극과 상생의 최악의 상태와 최상의 상태를 위로 세 개의 효로 총 6개의 수평선을 사용해 개인과 집단이 최상의 통합 상태인 천국을 이룬 상태를 건(乾)의 부호로 최악의 분열 상태인 인간지옥을 이룬 상태를 곤(坤)의 부호로 쓰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숫자적 의미로 건지책 216과 곤지책 144의 개념이 있는데 인간과 인간집단과 관련된 의미로서 개인적인 인간들과 관련된 것이 216수라는 건(乾)의 의미이고 집단적인 사회와 관련된 것이 144수라는 곤(坤)의 개념이 된다고 본다. 즉 혼(魂)이 주도하고 있는 생리적인 시간수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개인적인 심리와 관련된 것이 216수라는 의미이고 집단의 보편적 이상을 의미하는 대영(大靈)이 추구하는 인간사회 속에 나타나는 집단 심리와 관련된 것이 144수라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건지책 216수와 곤지책 144수가 아니라 혼지책(魂支冊) 216 영지책(靈支冊) 144라고 해야 맞는 것으로 인간과 인간사회를 전체라는 360의 개념으로 놓게 되면 인간 ; 인간사회 = 180 ; 180의 개념이 성립하게 되고 역사시대에서는 개별적인 심리적 영(靈)은 혼(魂)이 주도하는 생리에 끌려다니는 개인주의로 볼 수 있기에 혼지책의 수가 더 강한 힘으로 나타나 자신의 삶만 도모하려는 이진수 체계의 상극의 공간운동이 나타남으로 영지책 180에서 일신(一神)을 의미하는 36이 빠져나와 혼지책 180에 보태져 216수가 되고 공간수는 일신(一神)을 의미하는 36이 빠진 불완전한 상태로 144가 된다. 따라서 216 ; 144 = 3 ; 2 로 영혼(靈魂)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된다. 것을 동양학에서는 음양의 비율이 3 ; 2 라고 나타내고 있다 보는데 개념적인 혼선이 너무 심해 도대체 자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조차 모르고 나무 데나 마구 같다가 붙이고 있는 것이 건(乾)과 곤(坤)의 개념들이라 본다 . 물론 음양오행론도 마찬가지라 본다. 이 혼지책 216과 영지책 144를 적용해 쓰이고 있는 것이 요한 계시록에 나타나는 새하늘 새땅 21장 편에 쓰인 미래 세계를 보고 말했다는 요한의 말로서 성 예루살렘의 성곽을 재어보니 그 둘레가 144 규빗이라는 데에 쓰이고 있다 보는데 12라는 수는 우리 고대사의 12연방이나 12지지와 관련된 수라고 보며 그 내용은 정신적인 천국의 개념을 담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예수 탄생 설에 동방박사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동서간의 교류가 상당히 활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신화시대 때의 천국의 이야기가 중근동에도 널리 절래 되었을 것으로 보며 그 이야기를 요한이 참고해 요한 계시록 새하늘 새땅편을 썼을 것으로 추정해 본다. 동양에서는 이를 선천수 216 후천수 144라고 하고 있는데 엄밀한 의미에서 이 말은 맞지 않은 말로서 영혼(靈魂)의 비율이 역사시대에는 혼(魂)의 힘이 강하므로 개인주의로 볼 수 있는 혼의 수가 216수가 된다는 뜻이고 전체주의로 볼 수 있는 영의 수에서 일신이 없다는 의미로 일신이 빠진 영의 수가 144가 된다는 뜻이라 본다. 따라서 역사시대 이후인 앞으로의 시대는 영혼의 비율이 맞게 되어 혼의 수에 보태진 216수에서 일신의 수 36이 빠져나와 영의 수인 144에 보태짐으로 음양의 비율이 180 ; 180 = 3; ; 3 으로 균형이 맞게 된다는 의미라 본다. 그러므로 구세주나 미륵의 강림은 곧 인간집단인 불완전한 인간세를 의미하는 144에 일신의 진리인 참된 대영(大靈)이 자리 잡으면 천국이 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요한 계시록이나 동양학의 여러 예언적 형태와 논리적으로 딱 맞아 떨어진다고 본다. 그리고 계시물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인터넷을 한번 두드려 보라 천간과 지지가 만들어진 원리와 배경이 무엇인가 라고 해보면 이 사람처럼 딱 부러지게 태양계가 천간이 만들어진 배경이고 지구와 달이 지지가 만들어진 배경이라고 하는 말은 한 마디도 없고 별 잡스런 이야기만 나올 것이다. 아니 천간과 지지가 만들어지는 원리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나오는 소리들이 제대로된 소리이고 재대로 된 학문이겠는가? 바둑판의 설계 원리만 해도 별 잡스런 이야기만 나오고 정작 바둑판의 설계원리를 이 사람처럼 딱 부러지게 설명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직 공개를 안한 장기판의 설계원리와 윷놀이도 마찬가지이고 건곤(乾坤)의 의미와 솔로몬의 별 666의 의미 칠성령 숫자 백의 개념 구구단이 만들어지는 원리 은문과 한자가 만들어지는 원리 등등 한 두 가지만 밝혀져도 이슈가 될 엄청난 이야기를 수 없이 많이 해 놓았는데도 정작 그것이 이 시대의 동서의 학문적 위선을 바닥부터 쳐버리는 소리인지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 또한 은문 천부경의 복합 문자를 분해해 보면 서양문자의 뿌리라고 알려진 룬문자나 가림토 등등과 같은 고대문자들과 일치하거나 약간의 변형된 문자가 대부분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지금 이 사람이 하는 말이 제대로 만 알려진다면 세계학계에 얼마나 큰 파장을 몰고 올지 짐작할 수 있겠는가? 이 사회에 나를 알리려고 한 것이 삼 개월 정도로 삼태극에 올린 글이 대부분이라고 보아도 된다. 부디 이 사람의 말을 미친놈의 헛소리라고 보지 말고 잘 참고해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무수히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번 대선에 대한 간단한 글을 곁들입니다. <젖과 독> 권력은 물과 같은 것이다. 독사 같은 사람에게 그것을 맡기면재물과 권력은 모두를 죽이는 독극물로 변할 것이고 순한 양과 같은 사람에게 그것을 맡기면 모두를 살리는 젖과 같이 변할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맡기느냐에 따라 인간세는 독극물이 넘쳐나는 지옥이 될 수도 있고 풍요로운 젖이 넘쳐나는 천국이 될 수도 있다. 정치인과 기업인을 선별하는 것도 이와 같은 것이니 현명한 사람이라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왕이면 똑똑하고 선한 사람이면 좋겠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에는 차라리 똑똑한 독사 보다는 어리석은 양이 백번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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