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한국학으로 보는 생리와 심리 3>
보편적으로 이성적 능력이 어느 선 이상 갖추어진 사람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자신이 내몰리지 않는 한 생리적 에너지를 이성적으로 표출하게 된다.
그러나 이성적 능력이 어느 선 이하인 사람은 조금만 자신에게 답답한 상황을 맞아도 생리적 에너지를 주변이야 어떻게 되든 자신 본위로 함부로 표출하게 된다.
메스컴에서 흔히들 접하는 갑질이 그 한 예인데 생리적 에너지를 순화시키고 다듬어 표출할 수 있는 이성적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이성적 능력이 부족해서 생겨나는 것으로 평범한 일반인들이라면 가벼운 소란정도로 끝나는 문제이나 집단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많은 영향력을 가진 사회지도층인사나 기득권층이 이런 사람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게 되는데 공동체의 공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자신의 사익을 추구하는 쪽으로 그 영향력을 써버리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내어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솔선수범해서 앞장서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앞장서서 이를 파괴해 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지도층이나 기득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크기만큼의 사회적인 스승으로서의 의무도 함께 가진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는 것으로 이를 알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한다면 사회지도층이 아니라 사회파괴층이라고 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한국사회가 일본과 같은 장기불황이라는 위기의 터널에 빠지지 않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신바람 나는 사회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고 보는데 그 길이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내는 가장 기본적인 잣대인 올바른 인문학을 세우는 길이라 본다.
지금의 한국사회의 경제적 위기를 20년 전의 일본과 같은 수준으로 보아서는 안 되는데 일본은 일반서민들이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돈을 쓰지 않았을 뿐이지 일반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저축이나 부동산과 같은 기본적인 자산들을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돈을 쓸 여력이 충분히 있었으나 경제적 불화실성 때문에 돈을 쓰지 않았기에 불황이 나타났을 뿐이었던 것으로 지금의 한국사회의 일반서민들이 1300조라는 천문학적인 가계 부체를 않고 있는 상황과는 다르다는 것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한마디로 돈을 쓰고 싶어도 빚 갚기에 바쁜 상태라 돈을 쓸 여력이 없다는 것으로 누가 무슨 말로 감언이설을 하든 분명한 것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서민들의 빚은 약 오백조 정도뿐이었는데 지금은 왜 극단적인 빈부격차와 서민들의 빚이 1300조에 이르는 이런 지경에까지 이르렀는지 냉정하고 정확하게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울러 지금의 우리사회를 보면 다른 것 이전에 인간으로서 갖추어야할 이성적인 면을 가장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판단의 기준으로 해야 하건만 이성적인 인간성은 뒷전으로 미루고 학력이니 인맥이니 종북이니 독재니 무슨 주의니 무슨 주의니 하며 따지고 있다는 것은 한국사회의 인간에 대한 인식자체가 이미 정상적인 상식으로 인간을 판단하는 사회는 아니라는 반증이라고 본다.
직설적으로 당신은 가족을 대할 때 인간적인 이성적 매력 이전에 먼저 학력이나 이념으로 가족을 대하고 판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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