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의 우주론으로 보는 천자문 천자문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이 천지현황(天地玄黃) 우주홍황(宇宙洪荒)이라는 구절이라 본다. 따라서 이 구절은 고대 동양인들의 우주관을 담고 있는 매우 중요한 구절이라 보는데 이를 천부경의 우주론으로 풀이해 볼까 한다. 우선 각기의 문자적인 의미를 옥편에서는 무어라 하는지 그 자원과 풀이를 적어보고 그에 대한 반박의 논리를 같이 전개해 볼까 한다. 천(天); 하늘천으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는 손발을 활짝 펼쳐 대(大)자로 선 사람위에 선 하나를 그어 머리위에 있는 높은 곳을 가리킴, 높이 펼쳐지는 크고 넓은 하늘을 나타냄이라고 하고 풀이로는 1, 하늘 2, 하느님, 조화의 주제자 3, 임금 4, 운명 5, 기후, 계절 6, 천성 등으로 풀이하고 있는데 매우 어설프고 어정쩡한 자원해석과 풀이로 천자문의 문자들은 하늘을 근본과 바탕으로 해서 생겨나 변화하고 있는 천부경 81자가 의미하는 땅과 관련된 문자로서 전에도 강조한바 있지만 하늘은 천부경의 설계에 쓰인 백점 일원의 숨겨진 도형과 첫 문장과 끝 문장에 쓰인 두 개의 무( , )자와 관련된 것이라고 분명하게 이야기 했듯이 천자문에 쓰인 문자는 하늘이 아닌 땅과 관련된 문자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천부경의 우주론으로 보는 천(天)자에 대한 해석을 할까 한다, 우선 읽는 방법부터 틀렸는데 하늘천이 아니라 땅천으로 읽어야 하며 짐승과는 다른 사람을 나타내는 사람인(人)에 크게 깨달은 그리스도나 부처와 같은 인격신이나 정신적인 지도자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일(一)자를 합친 것이 큰대자이고 ㅡ<예수님이나 석가님과 같은 특정인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천지(天地)가 길러낸 최종적인 보람인 열매 맺은 자라는 의미로 일(一)자를 이해하기 바란다.>ㅡ 그 위에 일(一)자를 하나 더 그은 것은 그러한 열매 맺은 자를 길러낸 가장 큰 일신(一神)이 삼신중 하나인 천일신임을 ㅡ<태양일신과 같은 존재>ㅡ나타내는 것이 땅천(天)의 개념이라 보는데 넓게 보면 천계(天界)에 속하는 지계(地界)인 별과 별을 다스리는 지일신의 개념도 같이 있다고 본다. <땅으로 나타난 결정론적 세계인 십진수의 수직수평의 구조를 연상하기를 바라는데 십진수라는 원방각으로 나타나는 존재는 외부에서 보면 방으로 입자로 보이고 내부에서 보면 원으로 파동으로 보이게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하늘천이 아니라 땅천으로 읽어야 하며 풀이로는 천일신과 천계를 의미하는 문자로 읽어야 천부경의 우주론과 부합한다고 본다. 참고삼아 천(天)의 의미를 천부경에서는 최소한 3가지 이상의 의미로 쓰고 있다고 본다. 지(地); 땅지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 (也)은 얄팍한 몸을 평평하게 펼친 전갈을 본뜬 글자 여기에 토(土)를 붙여서 평평하게 고른 땅을 나타냄 풀이로는 1, 땅 2, 국토 3, 곳, 장소 4, 지위, 신분 5, 바탕으로 풀이하고 있다. 은문 천부경에서는 땅지를 ( )으로 쓰고 있는데 아래에 쓰인 ( )은 방이라는 대지와 관련된 문자임이 태양 앙명이라는 구절에 쓰인 양( )자를 통해 이미 밝혀졌다고 보며 위에 쓰인 ( )은 대지위에 발 딛고선 생명과 관련된 문자로 본다. 물론 은문 천부경의 여러 쓰임에서도 나타나듯 넓은 의미에서 십진수로 나타나는 원방이라는 천지에서 지와 천지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인계에 적용할 수 있다고 보나 알기 쉽게 범위를 좁혀 생명과 관련짓는다면 지계인 대지와 대지위에 생겨난 인계인 생명과 관련된 것이 땅지(地)의 의미라 본다. 따라서 은문에서 위에 쓰인 ( )은 매우 포괄적인 인계와 인계를 대표하는 생명과 관련된 문자이지 전갈을 본뜬 글자라는 소리는 헛소리라 보며 아래에 쓰인 ( )은 지계인 대지(大地)로 나타나는 지구를 의미하는 것으로 흙이라는 한정된 의미는 아니라고 본다. 그러므로 흙토라고 이해하는 것 보다는 대지토 내지는 지구토로 읽는 것이 천부경의 우주론에 부합된다고 본다. 따라서 수, 화, 목, 금, 토라는 오행체계로 변화하는 인계에서 오행중 하나인 흙토는 생태계라는 인계인 소하늘의 개념과 관련된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러므로 은문의 땅지( )라는 문자는 지구라는 지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래에 쓰인 ( )의 의미이고 생명과 관련된 소하늘과 관련된 것이 위에 쓰인 ( )의 의미라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참고삼아 천부경에서는 땅지의 의미를 3가지 이상으로 쓰고 있다고 본다. 현(玄); 검을 현으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는 가는 실을 늘어뜨려 끝부분을 살짝 내 비치는 모양을 본뜬 것, 확실히 보이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냄, 한자 부수의 하나로 쓰여 있고 풀이로는 1, 검다, 검은 빛 2, 고요하다, 3, 북방, 북향 4, 신묘하다, 불가사의 함 5, 현손등으로 풀이하고 있는데 은문 천부경에서는 이 문자가 없어 구체적인 비교는 할 수 없으나 천자문에 쓰인 땅천(天) 땅지(地)와 관련짓는다면 땅천과 관련되어 태양천일신이 다스리는 태양계라는 천계와 관련된 문자로 보는데 천계는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무엇으로 고요하고 고요한 와중에 신묘하게 움직여 우주의 섭리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즉 확실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천간과 지지로 나타나는 일 년 열두 달과 같은 순환적인 주기를 만들어내니 실타래를 감고 풀 듯 일정한 법칙의 신묘함이 나타나는 천계의 신령스러움을 검을현(玄)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 문자는 대체적으로 크게 왜곡되어 있지는 않다고 본다. 황(黃); 누를황으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는 동물의 머리에서 얻은 기름을 화살 끝에 묻혀 불을 붙여 날리는 무기, 기름이 타는 색깔에서 노랗다는 뜻이 되었음, 한자부수의 하나로 쓰여있고 풀이로는 1, 누르다, 누른 빛, 5색의 하나 2, 어린아이 3, 금, 황금 4, 황제헌원씨 또는 그의 교(敎)로 풀이하고 있는데 이 문자 또한 은문천부경에 나타나지를 않아 비교는 할 수 없으나 상당한 문자적인 비틀림이 가해진 문자로 본다. 즉 땅천 땅지가 짝을 이루는 문자라면 현(玄)과 황(黃)은 그에 맞춘 짝을 이루는 문자로 땅지와 관련되어 지구 지일신이 다스리는 지구라는 대지와 지구에 속하는 인계인 소하늘과 관련된 문자로 보는데 지계는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형태로 생명이 발 딛고선 대지를 의미하나 옥편의 누를황에서는 이 개념은 빠져 있다고 보며 땅지에 속하는 인계인 소하늘의 개념만 나타나고 있다고 보나 그것조차 엉뚱한 쪽으로 흘러 자원으로 동물머리니 화살이니 하는 헛소리를 하고 있고 그나마 오행중 하나인 흙토의 개념이 기름이 타는 색깔에서 노랗다는 의미로 약간은 들어 있는 정도이나 그것조차 오행체계로 돌아가는 소하늘인 생태계와는 상관없이 기름과 연관 짓는 헛발질을 하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풀이 또한 지구라는 지일신이 다스리는 대지의 오묘한 이치는 빠져 있고 인계라는 소하늘을 의미하는 오행체계에서 흙토의 개념만 약간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이 문자적인 의미와는 별 상관이 없는 황제헌원의 이름이 왜 나와야 하고 그의 가르침을 나타낸다는 소리는 왜 나와야 하는지 의문을 가져야 한다는 것으로 황제헌원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한자에 대한 의미체계의 왜곡이 가해졌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본다. 땅지가 의미하는 지계인 대지라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오묘한 이치와 오행체계로 변화하고 있는 인계라는 소하늘을 나타낸 것이 땅지이고 그 오묘한 이치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누를황이라는 문자적 의미라 보는데 거기다 황제헌원을 같다 붙이다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기가 막힐 일이라고 본다. 고대에 차이나인들이 우리선조들에게 얼마나 심한 문명적 콤플랙스를 가졌는지를 옥편에 쓰인 황제헌원의 이야기로 짐작할 수 있으리라 본다. 우(宇); 집우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는 ( )은 크게 구부리다와 (⼧)이라는 지붕을 합친글자 크고 둥근 지붕의 뜻으로 풀이로는 1, 집 2, 지붕 3, 처마 4, 하늘, 공간 5, 도량, 규묘로 쓰여 있는데 이 문자는 땅천과 관련되어 천계의 공간적 크기 또는 극을 나타내는 문자로 태양과 그 위성들이 만들어내는 태양계로 이해할 수 있는 360도의 원이라는 입체적인 공간적 집을 나타내는 문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주(宙); 집주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는 (⼧)이라는 지붕과 ( )을 합친글자 대지를 지붕처럼 덮는 하늘을 받치고 있는 중심이라는 뜻으로 쓰여 있고 풀이로는 1, 집, 주거 2, 하늘 3, 때, 무한의 시간으로 풀이하고 있는데 땅지와 관련되어 지계의 시간적 변화 또는 그 주기를 나타내는 문자로 지구가 만들어내는 자전과 공전주기를 통해 나타나는 시간의 변화와 태양과 지구와 달의 상호작용에 따른 생태계라는 소하늘의 오행의 변화원리를 나타내는 문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따라서 우주에서 우(宇)는 태양계와 같은 360도의 입체적인 천계라는 집을 나타내고 주(宙)는 지구와 같은 360도의 입체적인 지계라는 집을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홍(洪); 넓을 홍, 큰물 홍으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는 공(共)과 물(⺡)을 합친 글자 공(共)은 음을 나타냄 풀이로는 1, 큰물, 대수 2, 크다, 많음으로 풀이하고 있는데 우(宇)와 관련되어 천계의 공간은 넓고 크며 만물을 치우침 없이 감싸고 포용하는 위대한 집이라는 뜻으로 풀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홍익인간의 의미를 이와 연관시켜 풀이해 보기를 바란다. 황(荒); 거칠황으로 읽고 있고 자원으로는 ( )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망(亡)과 강 또는 흐르다는 (川)으로 만들어진 글자로 흘러 보내 아무것도 없게 됨을 나타냄, 여기에 풀이라는 (艹)를 붙여 작물의 수확이 아무것도 없음을 나타냄으로 풀이로는 1, 거칠다, 황폐함 2, 굶주림, 흉년 3, 거짓, 허황함 4, 황무지 등으로 풀이하고 있는데 지계는 넓고 크며 만물을 치우침 없이 받치고 길러주는 위대한 집이라는 의미로 풀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지계는 천계와 달리 지각운동을 통해 화산활동이나 지진 해일 등을 일으켜 만물을 혹독하게 훈육한다는 뜻도 있다고 본다. 다시 말해 망할 망(亡)자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인간이 이러한 천지의 지극함을 알고 순리를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미도 함께 들어 있다고 본다. 즉 지계와 관련된 인간의 육신에 대한 수신의 의미도 있다고 본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천자문의 핵심구절을 천부경의 우주론에 대입해 보았는데 천지현황 (天地玄黃) 우주홍황(宇宙洪荒)의 구절은 고대동양인들의 우주관과 정신철학이 압축된 구절로 유교나 도교와 같은 고대동양학의 인문학적인 특색을 만들어낸 핵심이라 본다. 오늘날 동서양학을 불문하고 인류문명을 이끌어갈 새로운 길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무주공산과 같은 이때에 동서양학을 포괄하는 새로운 학문적인 기본 틀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낸다면 앞으로 세계사의 학문적 중심은 한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따라서 그 기본 작업이 학문적 개념에 대한 문자나 언어의 표준화 작업이라 보는데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기본 틀이 천부경의 우주론과 은문의 문자적 의미라 본다. 춘추전국과 같은 오늘날의 동서양학의 개념적인 어지러움을 하나로 통일 시키는 언어의 표준화 작업은 마치 농부가 씨를 뿌리기 위해 봄에 밭을 갈고 고르는 작업과 같은 것으로 천부경의 우주론을 통해 이러한 작업을 착실히 해 나간다면 가을의 풍성한 수확은 자연스럽게 농부의 공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본다. 서양학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세계를 지배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힘도 대영백과사전과 같은 언어의 개념에 대한 철저한 표준화 작업을 통해 밭을 갈고 고르는 사전 정지작업에 충실했기 때문이라 본다. 우리 또한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이러한 표준화 작업을 착실히 해 나간다면 모든 미래학문은 한국이라는 세계학문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으리라 나는 확신한다. 나는 은문천부경의 문자적인 풀이를 통해 문자적인 개념에 대한 표준화 작업이 가능할 정도로 사전 정지작업을 어느 정도는 해 놓았다고 본다. 해 봐야 별 표시도 나지 않고 수확의 보람도 누리기 힘든 지루한 작업이나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농부의 수고로움이 없으면 가을의 결실은 기대하기 힘든 것처럼 학문 또한 누군가는 농부와 같은 마음으로 개념적 표준화라는 사전정지작업을 해 놓아야만 콩이든 팥이든 그에 따른 학문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학문적 개념에 대한 표준화 작업은 너무나 중요한 것으로 그에 대한 일환으로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한 문자나 언어의 개념적 정리를 시도하고 있다. 과연 나 자신이 제대로 해 낼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그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이 사람의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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