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코리아    SF    Boston    Washington D.C    Chicago    Atlanta    Canada
NewsLife InfoRealtySell & BuyJobsHealthCultureFood/TourIssueYellowPageShopping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Culture
USA CULTURE
USA 전시소식
USA 공연소식
USA 문화예술뉴스
KOREA 전시소식
USA 문화포커스뉴스
미국영화소식
공모/컨테스트 공지
문학뉴스
추천베스트 신간도서
인기신간도서
새 음악/음반/벨소리
중견초대작가 뉴욕갤러리
Fine Art
photography
Digital Art
전문가초대칼럼
[뉴욕코리아]<아침의 시>
[poem]English Poem
정다운 우리가곡
멀티미디어 영상작품
전문가칼럼/기고
전문가 칼럼
공연.전시행사모습
USA예술문화행사포토
USA 유명갤러리탐방
USA유명갤러리 탐방
티켓알아보기
티켓예매처 바로가기
 
 

   

   

    

회원정보
닉네임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을아이디
제목
내용
(0/200바이트)
 
> Culture > 전문가칼럼/기고 > 전문가 칼럼
전문가 칼럼
간지 책력의 기원은 언제였을까?
작성자: 하심 작성자정보 조회: 5974 등록일: 2017-01-05

 

배달국의 오성결집 기록은 ‘천문류초(天文類抄)’에서 발견됐다.  
 이 책은 세종대왕의 명에 의해 천문학자 이순지가 옛 기록들을 모아 편찬한 것이다.  
 오성결집에 관련된 기록은 전제(顓帝), 즉 전욱 고양씨(顓頊 高陽氏) 부분으로 아래와 같다.
 ‘…상고에 해의 이름이 갑인(甲寅)일 때, 갑자(甲子)월 초하루 아침인 동짓날 한밤중에 해와 달 및 오성이 자(子)방에 합하였다.  
 그래서 일월과 오성이 주옥처럼 모여 이어진 상서로움이 있게 되었고, 그 상서로움에 응해서 전욱 고양씨가 책력을 세우는 기원으로 삼았다
 (上古歲名甲寅 甲子朔旦 夜半冬至 日月五星 皆合在子 故 有合壁蓮珠之瑞 以應顓帝建曆之元)…’  
 
 천문류초에 기록된 오성결집에 관한 기록으로 이 기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상식을 충분히 무너트릴 만큼의 많은 정보를 주고 있다고 본다.
  ㅡ<오성이란 수성·토성·금성·목성·화성을 말하는데 약 4500년 전에 일어난 천문형상을 기록한 것으로 컴퓨터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사람의 계산능력으로는 후대에서 조작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에 한단고기에 기록된 배달국이 실제 존재했고 천문현상을 관찰하고 기록할 정도로 매우 잘 정비된 국가체계를 갖추고 있었던 선진국이었음이 이로서 확실하게 증명된다고 본다.>ㅡ
 전욱 고양씨는 삼황오제 중 하나로 신화적인 인물로만 알려지고 있으나 실존했던 인물임이 이 기록을 통해 확인된다고 보는데 지금으로부터 4000~5000년 전이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상식으로는 인류문명의 발생지들이 막 생겨나기 시작하던 때로 이 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한단고기와 천문류초 같은 기록이 거의 유일하다고 본다.
 삼황오제는 동양문명을 만들어낸 문명의 전파자들로 알려지는 신화적 인물들인데 이들이 신화적 인물들이 아니고 실존했던 인물들이며 배달국과 관련된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동양문명의 진원지는 배달국이었음이 입증되는 것이고 나아가 세계문명의 발생지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본다.
 좀 더 자세한 것은 역사학자들이 밝혀주길 바라며 이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은 상고에 해의 이름이 갑인이라는 “상고세명(上古歲名) 갑인(甲寅)”이라는 구절로 해의 이름을 갑인이라 한다는 것은 간지(干支)가 해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음이 들어난다고 보는데 실제적으로도 삼계와 만물의 변화는 해가 그 중심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 구절에 나타나는 제건력지원(帝建曆之元)이라는 문장은 오제 중 한분이신 전욱 고양씨께서 간지(干支)라는 책력의 기원을 오성결집이 일어나던 해로 잡았다는 것으로 만약 그때부터 책력이 시작되었다고 가정하고 중간에 끊어짐이 없이 오늘날까지 흘러왔다고 가정해서 올해 정유년을 기점으로 거꾸로 계산해 올라가면 이 시점과 맞아떨어지는 계산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 사람의 컴퓨터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기에 능력 있는 분이 한 번 계산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본다.
 맞으면 대박이고 밑져야 본전이 아닌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댓글 : 1
  • 하심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간지는 60년을 주기로 순환하기에 대략 계산해도 4500 나누기 60은 0 이 됩니다.
    정확한 연대를 알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 장담은 못하나 대략 그렇다는 것이고 삼황오제와 배달국의 역대 한인들의 연대를 비교해 보는 것도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 봅니다.
  • ×
    M
    2017-01-07

  •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29
    미래에 대해 불안하다면 온라인 컨설팅받아보세요!⭐ (선착순모집)
    준재준재 5468 2020-03-17
    428
    친구 혹은 자녀에게 배스킨라빈스 쿠폰을 선물 주세요! (본인 참여가능!)
    hanpass 4562 2020-03-17
    427
    작지만 도움되는 코로나 19 대처법
    하심 3733 2020-02-24
    426
    천부표로 푸는 통할 통(通)
    하심 5127 2020-02-17
    425
    천부표로 푸는 길 도(道)
    하심 4228 2020-02-11
    424
    본능은 죄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하심 5526 2020-01-10
    423
    천부경으로 보는 중용의 도
    하심 4258 2020-01-05
    422
    천부표로 푸는 설 립(立)
    하심 4619 2020-01-03
    421
    모음기호의 단순화
    하심 5187 2019-12-26
    420
    요한 계시록의 숫자 144
    하심 5796 2019-12-23
    419
    천부표로 푸는 좋을 호(好)와 우리말 호
    하심 4646 2019-12-21
    418
    천부표 기호정리
    하심 4414 2019-12-19
    417
    교육이란 무엇인가?
    하심 4151 2019-12-17
    416
    만(卍)자 기호와 십(十)자 기호의 의미
    하심 5462 2019-12-14
    415
    장기판의 설계원리
    하심 5151 2019-12-07
    414
    신(神)은 죽지 않았다
    하심 4142 2019-11-30
    413
    불교와 기독교와 유교의 차이
    하심 4648 2019-11-30
    412
    천부표로 푸는 한국어 병과 등
    하심 4903 2019-11-29
    411
    한국어의 과학성과 가림토(다)
    하심 5444 2019-11-23
    410
    생리적진화와 심리적진화
    하심 4484 2019-11-21
    409
    이동형과 붇박이형 생명
    하심 4512 2019-11-17
    408
    자연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절실한 이유
    하심 4177 2019-11-12
    407
    진화론으로 보는 영생과 영능 2>
    하심 4062 2019-11-08
    406
    진화론으로 보는 영생과 영능 1>
    하심 5975 2019-11-06
    405
    이기적행동과 이타적행동
    하심 4382 2019-11-0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회원정보
    닉네임 하심 (kyoung4339)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닉네임 하심 (kyoung4339)
    제목
    내용
    (0/200바이트)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간지 책력의 기원은 언제였을까?...
    글 작성자 하심
    신고이유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회원약관 | 고객지원센터 | 제휴 및 광고문의 | 광고안내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