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혼= (ㅎ)+(ㅗ)+(ㄴ) (ㅎ)= 씨알점(·)+(ㅡ)+(ㅇ)이니 씨알점(·)은 유일의 본체의 하느님과 본체로부터 갈라져 나온 다신인 객체의 삼신하나님을 나타내거나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기호로 우주삼라만상이 나오고 돌아가는 문과 같은 무엇을 의미하는데 이 말에서는 꽃피고 열매 맺는 생명력이 깨어나고 잠드는 사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로 쓰인다고 본다. 그리고 (ㅡ)는 수직적 차원의 극을 의미하니 이 말에서는 만물을 품고 있는 인계인 생태계를 의미하고 (ㅇ)은 공간적으로는 둘래, 울타리 등을 의미하고 시간적으로는 일 년 열 두달과 같은 계절의 순환주기를 나타낸다고 본다. 따라서 이 말에서 (ㅎ)은 인계인 생태계속에서 "혼"의 정신이 주도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계절적 순환에 따른 만물의 순리적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로 쓰인다고 본다. 그리고 (ㅗ)는 위로의 운동의 방향성, 숨겨진 무엇이 속에서 겉으로 들어나는 등의 의미가 되고 (ㄴ)은 극위에 생겨난 무엇을 의미하니 대지위에 존재하는 만물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ㅗ)+(ㄴ)은 만물의 몸속에서 무언가 겉으로 들어나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혼"이라는 말뜻은 만물의 생명력을 깨우고 재우며 생, 성, 장, 사의 순환리듬을 이끌어내는 무엇을 의미하는 말이라 본다. 그렇다면 만물의 무의식적인 생리리듬을 이끌어내는 주체는 태양천과 지구지가 아닌가? -< 만물의 무의식적인 생리적 개성은 "혼"의 분화로 종의 생리적 특성을 만들어낸다. >- 2, 영= (ㅇ)+(ㅕ)+(ㅇ) 위의 (ㅇ)은 공간적으로 만물이 서로 부대끼며 만들어낸 먹이피라밑과 같은 수평적인 연기적 자연계를 의미한다고 보며 (ㅕ)는 다수의 수평적인 수용을 의미한다고 보기에 (여)는 만물이 서로가 원인이자 결과가 되어 주고받으며 만들어내는 것이 의식적인 심리적 현상으로 그 결과가 자연계라는 의미라 본다. -< 작게는 인간들과 인간집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불가에서는 이를 허상이라 하지 않는가? "반야심경"의 핵심적 주제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 그리고 아래 (ㅇ)은 시간적으로 만물이 서로 부대끼며 만들어낸 집단적인 심리적 양태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곧 역사적 의미를 나타낸다고 본다, 인간을 예로 하면 "여"가 의미하는 개별적 인간들이 만들어낸 집단적 가치위에 시간적인 역사가 더해지며 만들어진 인간문명의 특성들을 의미 따라서 "영"이라는 말뜻은 만물의 수평적인 의식적 활동을 이끌어내는 무엇을 의미하는 말이라 본다. 그렇다면 만물의 의식적인 심리리듬을 이끌어내는 주체는 서로가 아닌가? -< 만물의 의식적인 심리적 개성은 "영"의 분화로 종의 심리적 특성을 만들어낸다. 늑대 소년 같은 실화를 예로 보면 영적 특성인 인간적 가치들은 서로를 통해 만들어지고 쌓여가는 것이지 상대가 없다면 거의 생겨나지 않는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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