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표로 푸는 좌우명(座右銘) 며칠이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일에 쫒기다보면 집중력과 논리력을 평상시처럼 유지하기가 상당히 힘이 들기에 앞으로는 가볍게 우리말과 한자풀이 정도만 다룰 생각입니다. 하루 한자식만 다루어도 일 년이면 365자는 될테니 삼 년이면 천자문 정도는 풀이가 되지 않겠어요? 마침 좌우명(座右銘)이라는 문구가 눈에 뜨이니 어떤 식으로 풀릴지 한 번 풀어볼까 합니다. 차이나식 풀이를 먼저 올리니 이 사람의 풀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천부표”로 우리말과 한자를 풀어보다 보면 이 사람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와 가끔씩 당황하고는 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닭유(酉)자로 알고 있던 문자가 "천부표“로 풀면 호랑이를 의미하는 문자로 나타난다든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문자풀이가 기존의 차이나식 학문적 상식과는 상당히 다른 의미로 풀린다든가 하는 것인데 좌우명(座右明)도 이런 예가 아닐까 생각한다. 자리좌(座)=집엄(广)+앉을좌(坐) 집면(宀)이 사방을 벽으로 막은 사람이 기거하는 집이라는 의미라면 집 엄(广)은 우마차 등을 보관하는 창고나 공연장과 같은 무대를 향해 한쪽 면이 개방된 건축물을 말한다. 좌(坐 )는 흙(土)을 의자처럼 깍아 내리고 두 사람(人人)이 마주앉은 모습을 본 딴 회의글자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의미는 공연장과 같은 개방형 건물(广)안에 마련된 앉을 자리(坐)라는 데서 “자리” “방석”이란 뜻과 함께 “지위”를 의미하는 뜻으로도 확장되었다. 오른 우(右)는 오른손을 뜻하는 우(又)자와 입구(口)로 구성되었는데 자신이 아닌 남을 주로 도울 때 오른손(又)을 함께 사용하면서 입(口)도 거들게 되는 것처럼 "돕다“가 본뜻이었는데 ”오른 손“이라는 의미로 쓰이자 사람인(亻)을 더해 도울 우(佑)자를 별도로 만들었다. 새길명(銘)의 구성은 쇠 금(金)과 이름 명(名)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금(金)은 주물을 할 때 쓰이는 거푸집과 ㅡ<ㅅ+ㅡ>ㅡ 녹인 쇳덩이(土)와 두 개의 점(·)을 상형한 것이다. 금(金)이라는 문자가 만들어진 시기는 상나라 이후 선진시대 청동기 문화가 활발하게 꽃피던 때로 “황금”을 의미한다기 보다는 청동을 뜻했는데 후대로 오면서 모든 쇠를 아우르는 금속의 대표명사가 되었다. 명(名)은 저녁 석(夕)과 사람의 입모양을 본 뜬 입구(口)로 구성되었다. 석(夕)은 달의 모습을 본 뜬 글자로 해질 녁 동쪽 산위로 떠오르는 달의 모양을 그렸다. 고대에는 석(夕)이 해질녁과 밤을 의미하지만 후대에 보다 구체적인 밤을 의미하는 밤 야(夜)자가 만들어졌다. 따라서 전체적인 의미는 깜깜한 밤(夕)에는 그 사물이나 사람의 구체적인 특징을 입(口)으로 말하여야 구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뜻하게 되었다. 따라서 명(名)의 전체적인 뜻은 청동(金)으로 금이나 종 등을 주조할 때는 경구와 함께 주조하는 사람의 이름(名)을 새겨 넣는다는 데서 “새기다” “금석에 새긴 글자”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좌우명(座右銘)이라는 말과 문자가 어떻게 풀릴지는 풀어봐야 알겠지만 얼핏 보아도 문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설명한 꼬라지라고는 차이나인들이 편찬한 옥편식 주장대로라면 이 사람들이 정말 한자를 만든 사람들이 맞는지 납득하기 힘들만큼 한심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자리 좌(座)=(广)+(ㅅㅅ)+(土) 태양천과 지구지의 운행에 따른 사계절과 일 년 열두 달과 같은 시작과 끝의 끝없는 순환주기가 이어지니ㅡ<씨알점(·), 우보로스의 그림>ㅡ그러한 이치에 따라 인계인 생태계 속에서ㅡ<厂>ㅡ 만물 각자의 영혼(靈魂)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생리적인 시간운동과 심리적인 공간운동이라는 만물이 만들어내는 자연계의 움직임이 대지위에서 일어나기에ㅡ<土>ㅡ 만물각자는 자신의 타고난 분수와 주어진 여건에 따라 맡은 바 역할을 하게 되니 혼(魂)의 정신이 주도하는 생리적인 시간운동의 분화와ㅡ<창조와 소멸, ㅅ>ㅡ 영(靈)의 정신이 주도하는 심리적인 공간운동의 변화를 하며ㅡ<모임과 흩어짐, ㅅ>ㅡ 조금의 모자람도 없이 스스로의 역할을 해낸다. 따라서 좌(座)라는 문자는 만물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 자연계의 일부로서 그 역할을 모자람 없이 다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인간계로 축소해서 좌(座)라는 문자를 적용해 본다면 집단의 구성원들 하나하나는 무슨 일을 하든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 집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집단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모자람 없이 다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임을 나타내는 문자라고 본다. 다시 말해 하나의 집단이 만들어지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좋은 일이든 싫은 일이든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누군가는 집단이 유지되는데 필요한 역할을 성실하게 맡아야 한다는 것으로 그렇지 않으면 집단은 유지될 수가 없다.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예를 들어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속이 한 이만개가 넘는다고 아는데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나사하나라도 잘못 되면 그것이 빌미가 되어 대형사고가 날 수도 있다. 따라서 좌(座)라는 문자를 축소해 인간계에 적용한다면 국민들 하나하나는 무슨 일을 하든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로 국가를 위해 아니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현재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탈 없이 해내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임을 나타내는 문자라고 본다. 좌=(ㅈ)+(ㅗ)+(ㅏ) 좌(座)라는 문자와 연계시킨다면 만물 각자의 영(靈)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심리적인 공간운동의 변화가ㅡ<ㅈ>ㅡ생겨나니ㅡ<ㅗ>ㅡ그것이 사방으로 표출되며ㅡ<ㅏ>ㅡ 자연계의 먹이피라밑과 같은 오묘한 질서가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라 본다. ㅡ<참고삼아 (ㅅ)은 혼(魂)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생리적인 시간운동의 나뉨의 갈래가 생겨난다는 의미를 담은 기호라 보기에 (ㅊ)은 두 가지의 뜻을 다 가진 기호라 본다. 따라서 (ㅊ)이 개별적인 것과 관련된 기호라면 (ㅎ)은 집단적인 것과 관련된 기호라 본다.>ㅡ 우(右) 어떤 극을 기준으로 ㅡ<ㅡ>ㅡ 나고 자라고 늙고 죽는 즉 창조와 소멸이라는 수직적 음양운동의 과정적인 시간운동의 순환이ㅡ<丿>ㅡ 생명의 몸을 통해ㅡ<ㅁ>ㅡ 만물에게서 나타나니 만물이 해를 마주하고 섰을 때 이러한 오묘한 이치가 생겨나게 하는 것이 지구와 달로 만물을 보듬고 있는 지구와 달의 자전과 공전의 운동방향이 향하는 쪽이 이쪽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고 본다. 인터넷으로 “우리말 바른손과 왼손에 담긴 고대사의 비밀”이라는 글을 참고하기를 바라는데 옳타, 바르다, 참이라는 의미를 붙여 옳은 방향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자 만들어진 문자라고 본다. 참고삼아 인간이 해를 마주하고 섰을 때 옳은 방향에 있는 것이 이손이라는 의미로 “옳은 손” 또는 “바른 손”이라는 우리말이 만들어졌다고 본다. 따라서 (ㅎ) 발음이 생략된 “오른 손”이라는 표기방식은 틀렸다고 보는데 해방이후 국어표준화 작업을 하며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해야만 우리말 뜻이 살아난다는 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결과라고 본다. ㅡ<소리 나는 대로 표기해야만 “천부표”의 적용이 가능해 진다고 본다.>ㅡ 좀 더 사설을 늘어놓자면 “올+ㅎ”이 바르다는 의미의 우리말 “옳”의 소리음이라면 이와 반대로 “울+ㅎ”은 그러한 옳음의 결과가 나타난 것이 이곳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우리말이라고 본다. 따라서 (ㅎ) 발음이 생략된 “울”이라는 표기방식은 틀렸다고 보는데 지금도 이러한 흔적이 “울~+ㅎ+타리”라는 우리말에 남아 있다고 본다. 하여간 “울+ㅎ”의 풀이를 해보면 삼신하나님의 지극함으로 인한 순리적인 생태적 흐름이 만들어지니ㅡ<옳음이 만들어지니>ㅡ 만물이 그 은혜로움에 힘입어 서로를 통해 만들어내는 자연계 또는 인간집단이 생겨나고ㅡ<오>ㅡ 그러면서 각 개인의 영혼의 정신이ㅡ<ㄹ>ㅡ 만들어내는 집단적인 창조와 소멸이라는 수직적인 시간운동과 모임과 흩어짐이라는 수평적인 공간운동이ㅡ<ㅎ>ㅡ일어나는 은혜로운 곳이 이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말이 “울+ㅎ”이라는 우리말이라 본다. “울+ㅎ”을 두 음절로 풀면 우리말 “우+ㅎ+리”가 되고 슈매르어 “우+ㅎ+르”가 된다고 본다. 참으로 심오한 의미가 담긴 우리말이 “울+ㅎ”이건만 표기조차 “울‘이라 하고 슈메르어 ”우+ㅎ+르“는 겨우 성곽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하니 참으로 위대한 인류문명의 기초를 닦아주신 고대 선조님들을 우리는 무슨 면목으로 대해야 할까? 우=(ㅇ)+(ㅜ) 우(右)라는 문자와 연계시킨다면 너와 내가 서로 손을 잡고 함께 만들어내는 공동체 속으로ㅡ<ㅇ>ㅡ 삼신하나님의 지극한 은혜로움이 내려오고ㅡ<ㅜ>ㅡ있다. 즉 우리는 삼신하나님의 보살핌을 받는 삼신하나님의 자손이라는 의미를 담은 말이라 본다. 새길 명(銘)=(金)+(名) 1> 쇠 금(金) 1, 쇠=(ㅅ)+(ㅗ)+(ㅣ) ㅅ;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무엇, 변화, 분화, 나뉨 등의 의미로도 쓰이고 이와 반대의 의미로도 쓰이는 기호 ㅗ; 받침이 없으니 위로 올라오는, 겉으로 나오는, 숨어있던 무엇이 모습을 들어내는 등의 수직적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는데 정신적 의미를 붙인다면 우러름, 올려봄 등을 의미 ㅣ; 수평적 운동의 기준, 안과 밖의 경계. 더 이상 들어갈 수도 나갈 수도 없는 막다른 극. 정지, 멈춤, 수평적 중심, 혼(魂)의 정신이 만들어 낸 모든 삼차원적 존재 등을 의미 따라서 “쇠”라는 말은 나를 생겨나게 해준 근원에 감사함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크게는 삼신하나님께 작게는 조상님들에게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함을 나타내는 말이라 보는데 실제 명절에 고향에 간다는 말로 “설 쇠러간다”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쇠”라는 말은 금속과는 상관이 없이 만들어진 말이라 보는데 후대에 인간생활에서 금속이 발명되며 나의 근본처럼 귀한 물건이라는 의미로 금속에 “쇠”라는 말을 붙였다고 본다. 이런 경우는 우리말 “닭” “말” “소” “저울” 등등 상당수 있다고 본다. 2, 금=(ㄱ)+(ㅡ)+(ㅁ) ㄱ; 어떤 극 아래 생겨난 공간을 의미하는 기호로 주로 생태계나 인간의 몸 속 등을 의미 ㅡ; 수직적 운동의 기준, 겉과 속의 경계, 이차원 평면상태, 더 이상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없는 막다른 극, 차원의 중심, 영(靈)의 정신이 만들어 낸 크고 작은 존재들의 모든 사회를 의미 ㅁ; 어떤 입체적인 모든 크고 작은 존재를 의미하나 이 말에서는 생명의 몸을 의미 ( ㅁ)이 아래 받침으로 있으니 “금”이라는 말은 생태계속에 존재하는 생명을 나타내는 말이라 보는데 생태계 속에서 아직 어떤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쇠”라는 말과 연관시킨다면 생태계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인일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명의 영혼을 깨우는 생기가 어서 돌아 생명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보기에 “봄“과 연관시킬 수 있는 말이라 본다. “금”이 들어간 말로 “금지” “금방” “금세” 등의 말이 있다. 3, 金=(ㅅ)+(工)+(ㅡ)+(두 개의 씨알점) ㅅ; 위와 동일 (工)+(ㅡ); 자음 (ㅌ)이나 왕(王)자와 같은 의미로 어떤 세계 속에 존재하는 중심적인 무엇을 의미하는데 이 문자에서는 생태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인일(人一)의 하나님을 의미한다고 본다. 영어 알파벳으로는 (T)라고 보는데 실제 (ㅌ)발음이 들어가는 영어단어들은 어떤 세계의 중심과 관련된 뜻으로 많이 쓰인다고 보는데 타킷, 텐, 턴, 트랜드 등의 말이 있다고 본다. 두 개의 씨알점(·); 열매나 씨앗, 시작과 끝 등을 의미하는데 이 문자에서는 씨앗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러므로 金자는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만물이 인일의 하나님의 은혜로움으로 생태계 속에서 영혼의 활동을 의미하는 이제 막 싹을 틔우거나 생명활동을 시작했음을 나타내는 문자로 봄과 관련되어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2> 새길 명(名)=(ㅅ)+(왼쪽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대각선+丿)+(ㅁ) 만물의 분화가 일어나니ㅡ<ㅅ>ㅡ 때에 따라 계절에 맞게 만물의 변화가 생겨나는데ㅡ<왼쪽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대각선+丿>ㅡ그것이 눈앞에 보이는 만물의 몸을 통해ㅡ<ㅁ>ㅡ나타난다. 즉 이 문자는 때를 알려면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그 변화에 맞추어 그 표시가 만물의 몸 겉에 새겨진다는 즉 나타난다는 의미로 만물의 겉모습의 변화를 관찰하면 물러나고 나아가는 것과 같은 알맞은 때를 알 수 있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따라서 나를 나타내는 외부적인 무엇이라는 의미로 이름의 뜻으로도 쓰임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명(銘)이라는 문자는 삼신하나님의 섭리를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가늠하기 힘들 때는 봄이 되어 살아나는 만물의 몸을 통해 나타나는 생명력을 보고ㅡ<金>ㅡ 그러한 변화의 과정을 잘 살펴 그 섭리와 때를 알라는ㅡ<名>ㅡ 의미를 담은 문자가 명(銘)이라는 문자라 본다. 명=(ㅁ)+(ㅕ)+(ㅇ) 명(銘)이라는 문자와 연계시킨다면 삼신하나님의 은혜로움에 힘입어 만물이 몸을 통해 표출하는 ㅡ<ㅁ>ㅡ 서로가 받아들이는 생리적 심리적 생명활동의 정보들이ㅡ<ㅕ>ㅡ 자연계를 만들어내니ㅡ<ㅇ>ㅡ 이를 잘 살펴 그 때를 아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인간계로 치면 구성원들을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라면 만물을 때에 맞추어 치우침 없이 길러내는 삼신하나님과 같이 집단 구성원들의 삶을 잘 살펴 조금의 서운함과 치우침도 없이 올바로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길임을 나타내는 것이 “명”이라는 우리말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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