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卯年國岡上廣開土地好太王壺杅十(을묘년국강상광개토지호태왕호우십)’ 지금 현재 쓰이고 있는 한자적 의미와 고구려에서 쓰던 한자적 의미가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검증작업을 하지 못한상태라 이사람의 현재 풀이가 맞다고 장담은 못하기에 이점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얼핏 보아도 지금의 한자와 당시의 한자형태는 상당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림토(다)와 갑골천부경의 기호와 대조해보며 비교분석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나 그러기에는 이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못하니 乙卯年國岡上廣開土地好太王壺杅十(을묘년국강상광개토지호태왕호우십)이라는 한자적 형태가 청동호우에 쓰인 고구려문자를 제대로 번역했다는 가정하에서 문자풀이를 해볼까 하니 재미삼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乙卯年(을묘년) 을(乙)과 묘(卯)라는 문자는 전에 올린 '천간과 지지의 말과 문자풀이"를 참고하기 바라는데 이 문장은 문자적 의미로 쓰이기 보다는 때 즉 기년을 나타내는 의미로 썼다고 본다. 참고삼아 년(年)의 풀이를 추가한다. 년(年); (ㅅ)+(十)+(역으로 쓰인 ㄱ) 만물의 분화와 나뉨의 변화가ㅡ<ㅅ>ㅡ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통해 한해의 순환주기를 마치고 완성되어ㅡ<十>ㅡ 각자의 삶의 공간을 확보한ㅡ<ㄱ>ㅡ 상태를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ㅡ<벼랑 한으로 읽히는 "역으로 쓰인 ㄱ"은 자음 ㄱ과 동일한 의미로 본다.>ㅡ 년; (ㄴ)+(ㅕ)+(ㄴ) 대지위에 생겨난 만물이ㅡ<ㄴ>ㅡ 삼계의 기운을 받아들이며ㅡ<ㅕ>ㅡ 각자의 후대를 길러내었음을ㅡ<아래 ㄴ>ㅡ 또는 길러내는 행위를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만물이 꽃피고 열매맺는 순환주기를 일 년이라 하지 않는가? 1, 국강상(國岡上) 이 문장은 단순한 지명을 의미하는 문구라 보는데 청동호우의 문자에서 국(國)자는 지금의 형태와는 달리 나라의 경계를 의미하는 바같쪽 (ㅁ) 속에 나라를 이루는 구성인자들과ㅡ<ㅁ>ㅡ그들의 삶의 순환주기를 의미하는 (丿)의 기호가 빠져있다는 것으로 백성들과 그들의 삶의 순환주기를 나타내는 기호가 빠져있다는 것은 나라의 영토이나 사람이 살지않는 곳이라는 의미라 보는데 후대로 오며 나라와 관련된 왼만한 문자는 국(國)자로 통합되었다고 본다. 생태계속으로ㅡ<冂>ㅡ 천지의 기운이 들어와 대지위에 어우러지며 만물의 시작과 끝의 순환주기를 만들어내니ㅡ<(ㅡ)+두 개의 씨알점(`)>ㅡ곧 산의 골짜기로부터 올라오는 지기와 산의 꼭대기로부터 내려오는 천기로 천지인의 삼계의 기운이 어우러지게ㅡ<山>ㅡ된다. ㅡ<깊이 있게 다루어보지못하고 즉홍적이다싶이 쓰는 풀이라 장담은 못하나 최소한 뫼 산(山)자가 산을 의미하는 좁은 뜻은 아니라고 본다. 무언가 내려온다는 의미로 "강림" 등의 말이 있고 신선 선(仙)이라는 한자를 보면 山자에 人자가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단순히 산에 산다고 다 신선으로 볼 수는 없는데도 옥편에서는 산에 사는 사람이라 신선 선(仙)이라 한다하니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그러므로 만물의 분화와 변화를 만들어내는 ㅡ<ㅅ>ㅡ 삼계의 기운이 어우러져 돌아가는 이치를ㅡ<山>ㅡ 잘 아는 자라는 의미가 신선 선(仙)의 문자적 의미라 본다. 신라의 금관에도 산(山)자 형태가 나타나고 한자 출(出)자에도 산(山)자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데 산(山)을 두개 올려놓은 것이 날 출(出)이고 산(山)을 세 개 올려놓은 것이 금관의 형태라 한다면 코메디가 아닌가? 따라서 날 출(出)자는 모든 것이 불분명한 깜깜한 밤이 지나 대지위로 해가 떠오르며 모든 사물이 확실하게 들어나 천지의 기운이 활성화 되는 상태를 나타내는 문자라 보며 금관의 형태는 삼계의 기운이 어우러지는 이치를 나타낸다 보기에 삼신사상과 관련된 종교적 상징물이라 본다.>ㅡ 그리고 상(上)자는 "(ㅗ)+씨알점(`)"으로 새롭게 생겨나 자리잡은 정도의 의미라 보는데 식물의 싹은 가장 위에 있는 것이 새롭게 생겨난 싹이고 가정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자식으로 항상 우선순위에 있는 것을 의미하는 뜻으로 만들어진 문자라 보나 후대로 오며 위나 윗사람을 의미하는 용도로 주로 쓰이게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국강상(國岡上)이라는 말은 나라안의 백성들이 잘 볼 수 있는 높은 언덕에 생겨난 성지 정도의 의미로 쓰였다고 본다. 2, 광개토(廣開土) 廣=씨알점(`)+(역으로 쓰인 ㄱ)+(凵)+(ㅡ)+(ㅡ)+(ㅁ)+(十)+(八) 넓을 광(廣)이라는 문자를 다른 형태로도 표기하는데 씨알점(`)+(ㅍ)+(역으로 쓰인 ㄱ)+(ㅁ)+(十)+(八)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광(廣)자를 위주로 풀이를 할까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1) 씨알점(`); 시작과 끝, 열매나 씨앗 자식 등을 의미 2) 역으로 쓰인 (ㄱ); 자음 (ㄱ)과 동일한 의미라 보는데 극아래 생겨난 공간을 나타내는 기호로 한자에서는 안과 밖을 나타내는 용도로 (ㄱ)의 기호와 역으로 쓰인 (ㄱ)의 기호를 사용하고 있다고 본다. 즉 외부와 소통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역으로 쓰인 (ㄱ)을 내부와 소통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ㄱ)의 기호를 쓰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광(廣)이라는 문자에서는 외부와 소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3) 자음 (ㅂ)과 비슷한 의미가 "(凵)+(ㅡ)"라 보는데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의미하는 기호이나 수평적 관계를 의미하는 (ㅡ)의 기호를 길게 해서 개인적인 것이 아닌 전체적인 즉 모든 사람들이 몸을 통해 표출하는 시공간운동 즉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실제 달다, 좋다는 의미로 달 감(甘)자가 있는데 "(ㅡ)+(ㅂ)"으로 모든 사람들이ㅡ<ㅡ>ㅡ 먹이활동과 대물림활동을ㅡ<ㅂ>ㅡ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문자로 사랑을 나누는 것과 먹는다는 것은 생명에게 있어 가장 즐거운 행위가 아닌가? ㅡ<참고 삼아 위에서 거론한 다른 형태로 쓰이는 광자에서 씨알점(`)+(역으로 쓰인 ㄱ)+(ㅍ)도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즉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ㅡ<씨알점(`)>ㅡ 서로 소통하는 공간에서 ㅡ<역으로 쓰인 ㄱ>ㅡ 너와 내가 동등하게 살고 있음을ㅡ<ㅍ>ㅡ의미하는 문자라고 본다. 그러므로 운명을 함께하는 사람들 정도의 의미라고 본다. 그리고 특히 한자에서는 기호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문자적 해석의 여지가 상당히 달라진다고 보는데 문자풀이에 적용하기에는 아직은 미숙한 상태라 이점 양해를 바란다.>ㅡ 4) (ㅡ); 수평적인 연기적 관계로 존재하는 나라안의 모든 백성들 정도의 의미라고 본다. 5) (ㅁ); 입체적인 형태로 생겨난 우주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모든 존재를 의미하는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구성원들의 몸을 나타내는 용도로 쓰인다고 본다. 6) (十); 이 문자에서는 구성원들의 몸을 통해 표출되는 시공간운동을 의미하는 기호로 각기의 영혼의 정신이 만들어내는 먹이활동과 대물림할동이 온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7) (八); 변화, 분화 나뉨을 의미하는 기호로 자음 (ㅅ)과 비슷한 의미인데 이를 (ㅅ)으로 보지 않고 작을 소(小)자에 쓰인 순환주기를 의미하는 기호로 보게 되면 음양운동의 순환주기를 의미하게 되니 나고 죽는 대물림활동과 모이고 흩어지는 먹이활동을 통해 집단이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의미로도 풀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광(廣)자는 만물이 나고 죽는 대물림활동과 모이고 흩어지는 먹이활동의 순환주기를 생태계 속에 만들어내고 있으니ㅡ<씨알점(`)+(역으로 쓰인 ㄱ)>ㅡ 서로가 연기적으로 연결되어ㅡ<(ㅡ)+(凵)>ㅡ 각자의 영혼의 정신이 주도하는 먹이활동과 대물림활동이 몸을 통해ㅡ<ㅁ>ㅡ온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ㅡ<十>ㅡ 순조로운 대물림할동과 먹이활동의 순환주기가 이어지고ㅡ<八>ㅡ있다. 그러므로 만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자연계는 광활하기에 매우 넓다는 의미로도 쓰임이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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