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토로 푸는 한자 7> 우리 고유의 한자체계의 의미와 차이나식 한자체계의 의미가 첨예하게 부딪치며 흘러온 흔적이 한자의 표기방식 자체에 이미 내재해 있다고 봅니다. 한자는 가림토의 자음과 모음이 가진 의미들을 결합해 만든 문자들로 약간의 문자적 변형은 있을 수 있으나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한 문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모음기호들의 원형을 유지해야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문자적 의미가 변형되지 않고 제대로 전달되고 살아날 수 있는 표의문자입니다. 그러나 차이나식 한자 표기방식은 이러한 점을 완전히 무시하고 거의가 약식 문자 등으로 변형시켜놓아 문자 자체만으로는 도저히 한자의 원래 의미와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아보기 힘들만큼 문자적 형태가 달라져 있어 과연 이 문자가 가림토 즉 훈민정음의 자모음의 기호들이 조합된 문자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가 거의 없는데 비해 우리식 표기방식은 가림토 기호가 가진 의미들이 크게 손상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한자 자체의 형태만 보고도 문자를 파자해 가림토 기호들의 의미만 대입하면 문자가 가진 의미와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아볼 수 있도록 처음의 원형을 천 년에서 이 천 년 정도를 유지해 왔다는 것입니다. 이는 처음으로 한자가 만들어질 때 지닌 원형을 손상해서는 그 의미가 제대로 살아나고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 않고는 그토록 오랜 세월을 차이나와는 달리 고집스러울 정도로 원형의 문자표기 방식을 고집해 오기는 힘이 든다는 것으로 그 덕택에 한자가 가림토의 자음과 모음의 결합이라는 사실을 오늘날 우리는 알아볼 수가 있게 된 것이 아닌가요? 이런 점은 하대 신라 때부터 외세를 등에 업은 사대세력들과 민족세력들 간에 첨예한 대립이 역사의 수면아래에서 진행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역사의 주체로서의 실제적 힘은 잃어버렸을 지라도 한자가 가진 민족혼의 의미만큼은 절대로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민족세력의 간절한 염원과 처절한 노력이 없었다면 벌써 우리는 차이나의 지방정부나 일제의 식민지로 남과 북은 없고 우리말과 한글도 사장된 언어와 문자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울러 한자표기방식도 차이나와 같은 족보를 알아볼 수 없는 변형된 약식 문자를 쓰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러므로 이미 하대신라 때부터 우리민족은 하나가 되지 못하고 사대세력과 민족세력으로 양분되어 첨예한 물밑 대립을 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그것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가 한자표기방식이라 보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사대세력이 이긴 것 같아도 안으로는 민족세력이 이기고 있었음을 말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 우리식 한자표기방식이라 봅니다. 그러므로 언젠가는 한자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후손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우리의 선조 민족혼들은 다른 것은 다 양보해도 한자표기의 방식만큼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지켜온 것이 오늘날의 우리의 한자표기방식이라 봅니다. 이제 우리는 수많은 앞서간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한자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찾고 그를 통해 정신적 맥을 온전히 살려내어야 비틀린 민족정기가 바로서지 않겠습니까? 오늘날 弓자가 무슨 의미인지 조차 제대로 모르고 함부로 쓰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 弓자는 우리말 “리”와 한자 理와 거의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ㄹ+ㅣ), 弓=(ㄹ+ㅣ), 理=王+田+土 理는 다음 글에 다루기로 하고 리=弓입니다. 따라서 (ㄹ)은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만물의 시공간운동 즉 자연의 섭리를 의미하고 (ㅣ)는 전체 중심을 의미하니 “리”는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니 그 중심에 인일의 하나님이 있다는 말로 곧 너와 나의 몸의 중앙인 머릿골에 인일의 하나님의 나뉨인 영혼의 정신이 깃들어 있으니 이를 통해 자연의 섭리를 깨우치고 실천하는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과 문자라 봅니다. 그 외 乙자와 같은 한자부수라는 것들의 의미를 제대로 알기나 하고 한자를 쓰는지 모르겠으나 가림토로 풀면 사물의 이치에 다 부합되는 문자적 의미들로 한자는 너무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자이기에 이를 신비적인 비과학적 논리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기꾼일 가능성이 매우 크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학에서는 사람이 하늘이라 하고 불가에서는 사람이 부처라 하지 않습니까? 진리는 거대하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알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과 내 주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자도 일반상식선에서 다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만들어진 문자임을 알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로마어나 문자들도 가림토로 풀리는 것으로 보아 그리스로마 신화는 어떤 식으로든 한단고기와 관련되리라 보는데 두 갈래의 문명전파의 비밀을 담고 있는 것이 그리스로마 신화라 봅니다. 따라서 하나는 한인시대에 갈라져 슈메르 문명을 만든 갈래가 있다고 보며 ㅡ<그리스로마 신화에 남은 흔적>ㅡ 하나는 한웅시대나 단군시대에 갈라져 올림푸스 산을 배경으로 그리스로마 신화를 만들어낸 갈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기존의 구세력과 신흥세력간의 다툼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 크로노스로 대표되는 구세력과 제우스로 대표되는 신흥세력의 다툼이라 보는데 크로노스의 아내이자 제우스의 어머니인 레아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험을 모면하고 아버지인 크로노스와 그의 세력을 암시하는 티탄족을 정복하고 크로노스를 무한 지옥에 가둔다는 내용은 이러한 두 세력 간의 다툼을 암시하고 있다고 보는데 크로노스와 레아를 제우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두 세력은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그 뿌리는 두 말할 것도 없이 한인이나 한웅이 아니겠어요? 크로노스 크에서 (ㅋ)은 대기아래 공간속의 왕을 의미하고 (ㅡ)는 대지위를 의미하니 크는 대지의 왕을 나타내는 말이라 보며 로에서 (ㄹ)은 인일의 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생명의 시공간운동을 의미하고 (ㅗ)는 우러름 받듬 보살핌 등의 의미가 있으니 로는 대지위의 생명을 보살피는 의미가 되고 노에서 (ㄴ)은 대지위의 생명을 의미하고 (ㅗ)는 보살핌의 의미가 있으니 노는 대지가 보살피는 생명들 정도의 의미가 되고 스에서 (ㅅ)은 근원에서 갈라진 만물을 의미하고 (ㅡ)는 대지를 나타내니 크로노스라는 말은 지일신인 지구와 관련되어 대지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만물을 보살피고 다스리는 대지의 아버지 정도를 의미하는 말이라 봅니다. 레아 레에서 (ㄹ)은 위와 동일하고 (ㅓ)는 사방의 것을 수용하는 의미가 되고 (ㅣ)는 전체 중심의 의미가 있으니 모든 생명활동의 중심정도의 의미라 보며 아에서 (ㅇ)은 둘레 울타리를 의미하고 (ㅏ)는 사방으로의 표출을 의미하니 레아는 대지위의 모든 생명의 중심에서 그들을 보살피고 있는 대지의 어머니 정도를 의미하는 말이라 봅니다. 티탄 티에서 (ㅌ)은 원방각(○,□,△)으로 존재하는 모든 땅으로 나타난 삼차원적 존재들이 만들어낸 공간을 의미하는 기호이고 (ㅣ)는 중심을 의미 그러므로 티는 왕이 다스리는 족속이라는 의미가 되어 크로노스와 관련짓는다면 대지의 지신족 정도를 의미 탄에서 (ㅌ)은 위와 동일하고 (ㅏ)도 동일하고 (ㄴ)도 동일 한 것으로 대지의 지신족이 대지의 중심에서 사방의 생명을 다스린다는 의미정도라 봅니다. 동양으로 치면 천자국이나 중국 정도의 의미가 담긴 말 그리스로마 신화는 올림푸스를 주축으로 한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보는데 주신인 제우스라는 이름에도 주인을 의미하는 훈민정음의 자음기호 (ㅈ)이 들어가 있고 제우스의 로마이름 쥬피터에도 (ㅈ)이 들어가 있습니다. ㅡ<ㅈ을 옆으로 세우면 알파벳 k가 되며 실제 서양에서는 왕을 의미하는 뜻으로 킹이라 쓰지 않는가?>ㅡ 또한 제우스의 능력을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을 보면 구름을 모으고 천둥번개를 치는 신이라는 이미지로 보아 한웅을 보좌하던 풍백우사 운사 중 우가 의미하는 농사와 관련된 세력의 수장이거나 그 갈래의 수장이라 봅니다. ㅡ<풍백우사의 말 풀이는 전에 올린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ㅡ 헤라라는 말뜻도 하늘나라와 같은 지상선경의 왕국이 되도록 보듬어주고 보살피는 만물의 어머니 정도를 의미한 다 보는데 ㅡ<국모 정도>ㅡ 지금은 생각나는 대로 즉홍적으로 쓰는 글이라 나중에 차분하게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이름들을 가림토로 풀이해 본다면 그 의미가 어느 정도 들어나며 한웅시대나 단군시대와 상당수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나타날 것이라 봅니다. 잉그리쉬 잉은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함께하는 공동체 정도의 의미이고 그는 대기아래 대지위의 공간 즉 자연계를 의미하고 리는 우리말 리의 의미와 거의 동일하다 보는데 ㅡ<영어의 리그라는 말도 말의 순서만 다를 뿐 그리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본다.>ㅡ 이 말에서는 집단의 사람들이 중심으로 삼아 공동체를 유지하며 생명활동을 하고 있는 무엇 정도의 의미라 보며 쉬는 모든 집단의 사람들이 과거로부터 써 내려온 정도의 의미라 보기에 잉그리쉬라는 말은 자연 속에 흩어져 살아가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정신적 물질적 연결고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중심이 되는 과거로부터 써온 무엇 정도의 의미라 본다. 즉 집단의 결속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로간의 중요한 소통의 수단이 말이니 말이 통하지 않으면 공동체가 유지될 수 없는 것이기에 서로 간의 정신적 물질적 결속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동체의 중심적인 소통의 수단이 이것이다 하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길가메시 슈메르를 이끌었던 왕의 이름인데 슈메르어가 오히려 우리말의 원형의 흔적을 그리스로마어보다 더 많이 간직하고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슈메르 시대는 우리가 학교에서 상식적으로 배워 알고 있는 인류문명의 발상지들이 생겨나기 이전의 시대로 ㅡ<약 6000년 이전>ㅡ각 인류문명의 발상지들에서 각기 독자적인 문명의 길을 걸으면서 언어에 대한 분화도 같이 진행되었다고 보기에 그러한 언어의 분화가 복잡하게 생겨나기 이전인 슈메르 시대는 당연히 우리말의 원형의 흔적을 더 많이 간직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 흔적이 우르나 길가메시나 슈메르 메시아 등의 언어에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우르는 우리말 둘레나 울타리를 의미한다고 이미 설명을 했고 길가메시에서 길은 우리말 길과 같은 의미로 한자로는 道가 되고 ㅡ<그리스도에 쓰인 도도 같은 의미라 보는데 그리스인의 道를 줄인 말이 그리스도라 본다.>ㅡ 가는 우리말 가다 등이 되니 길가는 길을 간다 정도의 의미가 되고 메는 나의 중심에 깃든 영혼의 우주정신을 통해 받아들이는 무엇을 의미하니 곧 하느님의 계시 정도가 되고 시는 시초와 연결되니 우주삼라만상의 근원이자 변화의 섭리를 이끄시는 분이 하느님이라는 의미 정도가 된다고 본다. 따라서 길가메시라는 말은 우주삼라만상의 근원이자 변화를 이끌고 계신 하느님의 섭리인 홍익인간의 말씀이 담긴 메시아의 뜻을 전하는 사람 정도의 의미라 본다. 이러한 흔적은 기독교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보는데 메시아에서 메시란 길가메시에 쓰인 메시와 동일한 의미이고 아는 메시가 의미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지구촌에 전파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기에 기독교의 뿌리가 슈메르이니 메시아라는 말도 당연히 슈메르어 메시에서 유래한 말이라 본다. 메시아와 관련된 말로 우리말 메아리 아리랑 등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슈메르라는 말도 슈는 근원에서 갈라져 나온 만물들에게 근원으로부터 내려오는 무엇 정도의 의미가 되고 메는 길가메시에 쓰인 메와 동일하고 르는 지상위의 생명을 의미하니 슈메르라는 말은 나의 중심에 있는 하느님의 씨앗인 영혼의 정신을 통해 근원으로부터 나에게로 내려오는 하느님의 성령의 뜻을 받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고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 정도의 의미라 본다. 커발한 커는 만물의 왕이 사방의 무엇을 수용한다는 의미이고 발을 두 음절로 풀면 바리 바르 바라가 되기에 만물의 생명활동의 중심에서 또는 받쳐주는 정도의 의미가 되고 한을 두 음절로 풀면 하느 하나 또는 영어의 하니 우리말 하늬바람의 하니 등이 되기에 하느님 하나님 또는 좋은 무엇 정도의 의미가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커발한의 말뜻은 하느님을 대신해 지상선경의 세상이 되도록 만물의 의지를 수용하고 조율하며 감독하는 지상의 왕 즉 인일의 하나님을 의미하는 메시아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발과 관련된 우리말로 바라다, 무언가를 원하는 바람, 공기의 흐름을 의미하는 바람 등의 말이 있고 경우는 좀 다르지만 봄과 봄의 반대되는 말로 붐이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봄이 소극적인 생명활동을 의미하는 쓰임이라면 붐은 적극적인 생명활동을 의미하는 쓰임이라 보는데 봄은 보다 본다 계절을 의미하는 봄 등의 소극적인 의미의 말이 되고 무슨무슨 붐이 인다 확 불다 등으로 적극적인 말의 의미가 된다고 본다. ㅡ<한단고기에 한인을 감군이라 호칭한 것에 주목해 주기를 바라는데 한단고기의 역사를 타고 흐르는 중심에는 하느님을 대리하는 하늘의 자손이라는 무한한 자부심이 깔려 있음을 꼭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ㅡ 오늘날 격암유록과 같은 기록물을 예언서니 뭐니 하며 악용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후대에 가필한 사족을 뺀 원본 격암유록은 고대한국학과 깊이 연관된 기록물로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가림토 기호의 의미들로 풀어야 제대로 된 풀이가 가능해 지기에 환타지 소설인 옥편식 한자 풀이로는 천부경을 포함한 고대한국학의 여러 경전들에 대한 해석이 어렵듯 격암유록에 대한 풀이도 비상식적인 엉터리 해석으로 흘러버린다는 것을 알아 사기꾼들의 꾀임에 넘어가 인생을 망치고 패가망신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미 옥편자체가 환타지 소설인데 소설에 근거해서 아무리 한자를 파자해 풀이를 잘해 본들 사기꾼들의 입맛에 맞춘 삼류소설 이상의 풀이가 나올 리가 없다는 것을 잘 알기를 바란다. 조선조 사대부들의 서슬 퍼런 등쌀에 어쩔 수 없이 은유적인 방식이나마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고도의 철학적 수학적 원리를 담아 후손들에게 남겨준 것이 격암유록인데 그걸 겨우 예언서로 취급해 버리다니 한숨만 나온다. 中; (ㅁ)+(ㅣ) (ㅁ)은 생명의 몸 또는 별의 몸 등 모든 존재를 나타내는 기호이자 논밭의 경계 상자 집 자동차 등을 나타내는 기호로 쓸 수 있는 기호이고 (ㅣ)는 전체 중심 등을 나타내는 기호 그러므로 中자를 정신과 관련짓는다면 생명이나 별과 같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삼라만상의 중심에는 神의 정신이 깃들어있다는 문자가 되고 물건과 관련짓는다면 물건을 관통하는 중심을 의미 예를 들면 집의 중앙 상자의 중앙 또는 무리의 중심 등등으로 쓰이는데 옥편에서는 정신과 관련된 의미풀이는 없고 자원으로 틀의 한 가운데를 막대기 또는 깃대가 관통하고 있는 모양을 본 뜬 글자라고만 되어있음 이 사람이 왜 옥편을 환타지 소설이라 하는지 지금쯤 짐작할 것이라 보는데 中자의 자원풀이에도 나타나듯 인간이 짐승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정신이라는 것으로 정신과 관련된 형이상학적인 풀이는 거의 없고 형이하학적인 물질과 관련된 풀이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은 마치 머리 없는 몸뚱아리와 같은 것으로 이것을 정상적인 자원해석으로 볼 수 있겠는가? 고대한국학과 관련되어 정신과 관련된 의미들을 억지로 지우려고 한 의도적인 흔적이 노골적으로 들어난다고 보지는 않는가? 하느님과 하늘을 의미하는 犬자를 개로 바꾸어놓은 것이 그 좋은 예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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