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허루님께 그나마 그러한 질문이라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섯시 조금넘어 삼태극에 들렀다가 님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짧은 댓글로는 설명이 곤란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답변이 부족하다 싶으면 언제든 질문을 주시기를 바라며 시간적 여유가 나는대로 최대한 성심껏 답변을 드리지요. 시간이 나는대로 전에 올린 "숫자 영과 일과 자연수가 만들어지는 원리"라는 글을 인터넷으로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카페에 글을 올린지도 한 5년은 넘은 것 같은데 모든 글은 서로 연관이 됩니다. 최소한 사백편 이상의 글을 올린 것 같네요. 그 모든 글을 다 읽어보시라고는 못하겠고 댓글속에 있는 질문에만 답변을 드리지요. 우주에 생겨난 모든 크고 작은 존재들은 우리말 땅에 속합니다. 따라서 천지인이든 만물이든 모두 우리말 땅(반극, 태극)에 해당하는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그 모든 것이 생겨난 근본을 일러 우리말로 하늘(무극)이라 그럽니다. 따라서 하늘을 바탕으로 땅이 창조되는 과정을 압축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 갑골(은문)천부경의 대각선 엑스(x)로 배치된 문자배치도인데 가운데 중심에 배치된 육(ㅜ)은 우주정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늘과 관련될 때는 본체의 하느님을 땅과 관련될 때는 객체의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ㅡ<예를 든다면 스팩트럼을 통과하기 전의 빛과 통과한 후의 빛의 분화와 같은 것으로 체와 용의 관계일 뿐 본질은 같은 것인데 모두 우주정신이라는 하늘과 땅을 창조해내는 중심적 리(理)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주정신인 육(ㅜ, 리)을 중심으로 생겨난 것이 하늘과 땅이라는 논리를 압축하고 있는 것이 대각선 엑스로 배치된 육, 무, 중, 일, 일이라는 다섯 글자입니다. 덧붙인다면 "한자 중의 풀이와 말풀이"라는 글을 인터넷으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ㅡ 따라서 하늘이 창조될 때나 땅이 창조될 때나 또는 소멸될 때는 항시 우주정신이라는 리를 중심으로 360도라는 입체적인 방향성을 통해 수축과 팽창의 입체적음양운동을 하게 되는데 그러한 입체적인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숫자적 개념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육(ㅜ)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이든 땅이든 리를 중심으로 상하사방의 입체적인 운동의 방향성을 통해 존재하기에 팽창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여섯방향과 수축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여섯방향은 같은 운동의 방향성이나 팽창과 수축이라는 음양의 성질로 나타나므로 6x6=36으로 하나의 리를 중심으로 생겨나는 창조와 소멸의 입체적 음양운동을 의미하는 숫자적 개념이 36이 되는 겁니다. 따라서 우리가 말하는 땅천이라는 개념은 하나의 리로 돌아가는 세계를 의미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인간의 기준으로는 땅천에 속하는 태양계는 태양이라는 하나의 리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니 논리상으로는 36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땅지에 속하는 태양계내의 각 위성들은 서로의 리를 중심으로 내부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니ㅡ<생태계를 기준한다면 지구와 달>ㅡ 논리상으로는 36+36=72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천지를 바탕으로 생겨난 인계인 생태계에는 세 갈래의 리가 자리하게 되는데 자연계나 인간계를 움직이는 인천에 속하는 리의 자리는 하나로 귀결됩니다. 작게는 지도자나 크게는 먹이피라밑의 중심이나 궁극적 진리 같은 것으로 진리나 지도자는 둘이 될 수 없으니 결국 서로간에 세워지는 사회적 리의 자리는 하나로 귀결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리의 자리 하나를 36으로 잡을 수 있고 인지에 속하는 너와 나는 두 개의 리로 존재하니 너와 나의 리의 자리는 둘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36+36=72로 나타낼 수 있으니 논리적으로 인계인 생태계속에 자리잡을 수 있는 리의 자리는 세 자리로 36+72=108이라는 인계의 숫자적 개념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격암유록에 나오는 36궁도춘이라는 구절의 숫자적 개념과도 연계해 보시기 바라며 이러한 숫자적 개념이 나오게 되는 근본 배경이 곧 갑골(은문)천부경에 육(ㅜ)을 중심으로 대각선엑스로 배치된 무, 중, 일, 일의 문자배치도의 의미입니다. 요즘들어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 제대로 설명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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