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틈틈이 “천부표”에서 핵심이 되는 훈민정음 자모음의 기호풀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를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틀이 잡힌다면 최소한 우리말과 한자풀이에 대한 기본적인 공식은 마련될 것이라 본다. 에이포 용지 석장이나 넉 장 정도의 분량이 될 것으로 보는데 훈민정음 28기호만으로도 어느 문자도 따라오지 못할 가장 과학적이고 배우기 쉬운 세계 공용문자로서의 위상을 갖추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나머지 부수적인 기호는 한자풀이에 응용할 수 있도록 부록정도로 추가해서 정리를 할 생각이다. ㅡ<실제로 거의 모든 한자에는 최소한 한 두개 정도의 자모음기호가 들어가 있다.>ㅡ 그러나 문제는 지구촌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마음만 먹는다면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아무리 배우기 쉽고 간편한 과학적인 문자라 해도 “천부표”를 지금의 사람들이 흔쾌하게 받아들일지도 미지수이고 받아들인다 해도 현재 일상에서 쓰이고 있는 우리말에 대한 상당한 손질이 “천부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한글에 대한 손질도 불가피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말과 한글사용법에도 상당한 혼란과 반발이 예상되기에 산 넘어 산이라는 생각이 드나 그것은 나중의 문제이고 우리말과 한자가 만들어지는 원리가 천부경의 우주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림토” 즉 ‘천부표’에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지금은 만족할 생각이다. ㅡ<상당한 시간동안 우리말을 소리말로만 이해하다보니 말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제대로 지키지못해 체계적인 틀을 벗어나는 말이 현재 많이 쓰이고 있다고 본다. 최소한 기본소리기호의 뜻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말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지켜야만 체계적인 말의 정립이 가능해지고 그래야만 시공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고대나 현재나 말만으로도 그 말뜻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게 된다. 고대에 신의 말과 신의 글이 있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는 우주적 원리에 기반을 둔 우리말 자모음과 같은 과학적인 말에 기반을 둔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추측해 본다.>ㅡ 그러나 우리역사를 고구려, 백제, 신라시대부터라고 아예 못을 박으려는 것이 기득권을 쥐고 있는 지금의 대다수의 강단사학자들인지라 그 이전의 역사기록이 대부분인 “한단고기” 자체를 위서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강단사학의 기본적인 태도여서 고조선의 3세 단군 “가륵“ 제위 시절에 만들어진 그 이전부터 내려오던 문자기호를 정리한 ”가림토(다)“에 대한 강단사학자들의 입장도 훈민정음을 본 따 후대에 지어낸 위조문자 정도로 보는 것이 지금의 주류학자들의 태도라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는 “한단고기”를 진서로 보든 위서로 보든 현재의 논리로는 서로간의 논쟁만 자꾸 커질 뿐 다른 돌파구는 없다는 것으로 “가림토(다)”가 고조선에서 쓰던 문자기호가 맞다는 것을 어느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논리로 증명한다면 진위논쟁자체가 무의미해 질 것이라 본다. 실제 서로 간에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훈민정음 모음 11기호만으로도 지구촌 사람들 간에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해진다. 즉 훈민정음의 자모음 기호를 소리기호로만 보지 말고 뜻 기호로도 같이 본다면 이는 가능해진다. 젊은 사람들이 문자 매시지를 보낼 때 잘 쓰는 ‘ㅠㅠ’ ‘ㅎㅎ‘ ’ㅅ‘ 같은 약식 기호들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다른 것 이전에 지구촌의 사람들 중 누구든 원하기만 하면 에이포 용지 서너장 분량의 의미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문자기호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 이 문자를 배우기를 희망할 것이라 본다. 아니 배우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천부표”의 의미를 각국의 문자로 인터넷에 배포만 해도 한국인들과 의사소통을 원하는 지구촌의 사람들은 “천부표”를 사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머리가 조금 아픈데 원래는 자음 (ㄹ)을 기본기호로 사용하고 있는 말과 한자에 대한 풀이를 해볼까 했으나 쓰다 보니 이렇게 되었기에 다음기회로 미루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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