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치원선생이 지으신 난랑비 서문에 보면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이를 풍류도라 한다." "가르침의 근원은 선사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거니와 실로 유불도 삼교를 포함하여 접하는 모든 생명들을 화합시키는 이치이다." 난랑비 서문 중 일부인데 현묘지도인 풍류도라는 것이 유불선 삼교를 포함하며 그러한 가르침이 담긴 근원이 선사 즉 윗대의 기록에 상세히 적혀있다고 말하는 구절인데 그렇다면 그러한 국유현묘지도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선사의 기록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가? 이에 대한 답만 찾으면 현묘지도에 대한 의문의 답이 시원하게 풀릴 것이라 보나 현재까지 아무도 이에 대한 답을 제대로 하지 못함은 물론 감조차 잡지못하고 있는데 그 답이 은문천부경과 삼일신고라 본다. 후손들이 못나서 두 경전에 대한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지 유불도 아니 유불도 기독의 가르침과 이치를 모두 담고 있는 것이 두 경전이기 때문이다. 이는 앞에 올린 삼일신고와 불가의 전오식과 후사식이라는 글에서 삼일신고의 핵심적 가르침인 성통공완이 불가의 반야심경의 핵심적 가르침인 제 팔식과 제 구식과 같은 가르침이라고 한 것에서 일부 증명되었다고 본다. 이런 증거는 이 블로거에 올린 글 만으로도 충분하게 증명했다고 본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역사기록이란 승자들이 벌려온 말잔치이다. 사서라는 자기중심적인 기록만 남아있을 뿐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 과거의 일이니 해석자에 따라 귀걸이가 되기도 하고 코걸이가 되기도 하는 자의적인 해석의 부분이 상당히 큰 분야로 역사적 기록만으로는 논쟁만 자꾸 커질 뿐 논쟁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는다고 본다. 경우는 좀 달라도 누가 승자가 되느냐에 따라 진리라는 가르침의 방식도 역사속에 묻히거나 비툴려 진다고 보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국유현묘지도 유불선으로 오늘날 현묘지도가 유불선의 가르침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막연한 추측만 할 뿐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답하는 사람이 없음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그 국유현묘지도 유불선을 담고 있는 선사의 기록이 천부경과 삼일신고이고 그 외 고대한국학의 여러 경전들이건만 후손들이 이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니 국유현묘지도 유불선의 가르침이 담긴 기록물들이 그것임을 알지 못하게 되고 그러니 현묘지도의 오묘한 가르침과 이치를 증명해 내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물건도 알아보는 사람이 임자로 너무나 훌륭한 것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알아보지 못하고 있음은 물건을 가질 자격이 없다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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