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린 글인데 호우와 관련된 앞글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봅니다.
1, 시(示) 훈민정음 자모음기호에 담긴 비밀 14>
3, 정(丁) 이 한자는 우리말 모음 (ㅜ)의 변형이라 보는데 수직적 음양운동의 방향성과 관련된 기호로 위에서 아래로, 겉에서 속으로, 보이던 무엇이 숨겨지는 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모음 (ㅜ)를 약간 변형시킨 기호라 보나 옥편에서는 넷째 천간, 장정 정, 갈고리 정, 글자 생김새에 따라 고무래 정 등으로 그 의미를 풀이하고 있을 뿐 별다른 설명이 없어 이 문자가 어떤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인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이 문자가 우리말 모음 (ㅜ)와 관련된 문자라는 것을 모음 (ㅜ)가 쓰이는 한자와 관련시켜 증명해 볼까 한다. 먼저 천간과 관련시킨 문자적 의미로 정(丁)자를 본다면 만물의 생명력과 활동력을 북돋우는 천지의 기운이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호로 모음 (ㅜ)를 쓸 수 있는데 아래 끝을 갈고리 모양처럼 살짝 휘어 변형시킨 것은 더이상 속으로 들어오는 무엇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자 모음 (ㅜ)를 변형시켰다고 본다. 즉 만물의 생명력과 활동력을 붇돋우는 기운이 생태계속으로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그런 것으로 가을과 관련시킬 수 있는 문자라 본다. 따라서 다른 문자적 의미는 참고할 가치조차 없다고 보나 장정 정이라고 그 뜻을 풀이한 것을 보면 이를 유추해 낼 수 있다고 보는데 장정이라는 말 뜻은 부모의 도움이 없어도 스스로 독립해 자립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말로 감정적인 조절능력과 육체적인 성장을 통한 자제력과 분석과 판단을 하는 사고력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만큼 성숙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 장정이라는 말이라고 본다. 즉 집단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할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라 보는데 인생으로 치면 성장기와 노년기를 뺀 남은 기간의 사람을 장정이라 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천간과 관련된 정(丁)자의 의미는 천지의 도움이 없어도 인계인 생태계내의 자체적 기운만으로도 만물의 남은 순환주기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문자라 본다. 실제적으로도 가을이라는 계절은 태양천과 달을 포함한 지구지의 기운이 만물의 생명력과 활동력을 이끌어낼 만큼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따라서 천간(天干)에 쓰인 한자를 만든 사람들은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곳에서 살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천간의 문자적 의미를 통해 추측해 낼 수 있다고 본다. 나아가 만물중에서도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뚜렷하게 그 변화가 나타나는 식물인 초목에 문자적 의미의 초점을 맞추었음이 들어나는 천간의 문자적 의미는 이 문자를 만든사람들이 농경사회를 이루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좀 더 나아간다면 천간의 성립배경에는 이미 음양오행의 이론적 바탕이 깔려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한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통해 문자적 의미만 제대로 알아도 고대사의 비밀을 풀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고 본다. 모음 (ㅜ)가 쓰이는 한자로 보일 시(示)자가 있는데 "示=(ㅡ)+(ㅜ)+(ㅅ)"으로 본다면 (ㅡ)은 수직적 음양운동의 기준을 의미하니 示라는 문자에서는 천지의 기운이 들어오고 나가는 기준을 의미하므로 대기권을 극으로 태양천의 기운이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기준과 대지를 극으로 지구지의 기운이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기준을 나타낸다고 보며 (ㅜ)는 그러한 기준을 극으로 천지의 기운이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ㅅ)은 그를 통해 만물의 수평적인 생명활동의 심리적 변화와 수직적인 후손의 퍼트림인 생리적 분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보일 시(示)라는 문자는 만물의 변화와 분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태양천과 지구지라는 것을 배경으로 해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모음 (ㅜ)가 쓰이는 한자로 조상 조(祖)자가 있는데 "示+且"의 합자로 且자를 옥편에서는 또 차, 버금 차로 풀이하고 있다. 보일 시(示)자는 앞에서 설명했고 "且=(ㅁ)+(ㅁ)+(ㅁ)+(ㅡ)"로 자음 (ㅁ)과 모음 (ㅡ)를 조금 변형시킨 문자라 본다. 아마 문자적 조형미나 문자표기의 간편성을 위해 중복되는 기호를 줄였다고 보는데 문자기호의 변형까지 우리말 자모음기호에 포함시킨다면 한자의 90퍼센트 이상이 우리말 자모음 기호의 조합이라 본다.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 且라는 문자라 본다. 따라서 우리말 자모음 기호 28자의 의미만 제대로 알아도 최근에 만들어진 한자가 아닌 천부경의 우주론을 배경으로 해서 만들어진 한자의 90퍼센트는 풀이를 할 수 있다고 본다. (ㅁ)은 우주에 나타난 입체적인 크고 작은 모든 형상을 의미하는데 且라는 문자에서는 생명의 몸을 의미한다고 보며 (ㅡ)은 수직적 음양운동의 기준을 의미하니 이 문자에서는 보임과 숨겨짐의 기준 즉 유무(有無)의 기준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ㅡ) 위에 쌓아 올려져 있는 세 개의 (ㅁ)은 극 위에 생겨난 생명의 몸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수직적으로 세 개의 (ㅁ)을 쌓아올려놓았으니 아래의 (ㅁ)은 자손을 의미하고 중간의 (ㅁ)은 부모를 의미하고 위의 (ㅁ)은 조부모를 의미한다고 본다. 즉 수직적인 직계 가족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대를 이어 이런 수직적 관계로 만물은 변화하고 분화한다. 그러니 수없이 되풀이되는 만물의 이런 과정을 의미하는 문자가 且자이니 또, 버금 등의 의미로 쓸 수 있는 문자이나 왜 그런 의미로 쓸 수 있는지는 알아야 문자적 의미의 왜곡을 막을 수 있는데 문자적 의미가 만들어진 원리를 모르니 문자적 왜곡은 당연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조상조(祖)자를 할애비 조라고 한다는 것은 여자인 할머니는 조상이 아니라는 남성중심의 우월주의가 깔려서 나타나는 문자적 왜곡이 되고 한 걸음 더 나간다면 祖자가 할애비 조라하니 남성과 관련시키고 거기에 더해 한자가 상형문자라는 엉터리논리를 더하게 되니 祖자는 남성의 성기모양을 본뜬 글자라는 정신나간 소리까지 나오게 된다. 사정이 이러한데 어떻게 옥편의 한자풀이를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역사서를 포함한 모든 동양고전이 한자로 기록되어 있고 옥편식 풀이로 번역되어 있는 것이 현재의 동양학이니 현재의 동양학은 한자의 의미만 제대로 복원되어도 모래위에 세워진 모래성처럼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도 있다고 전에부터 강조해왔던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은 이미 이 사람이 "천부표"를 통해 70퍼센트 정도는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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