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의 하느님을 강아지로 만든 옥편의 만행
伏(복)자를 옥편에서는 엎드릴 복이라 하고 자원으로는 사람을 뜻하는 (ㅅ)과 개를 의미하는 犬(견)자를 합친 글자라 풀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풀이는 원래의 의미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는데 천부표로 말과 문자를 풀어보면 이렇게 된다. 견(犬)= (씨알점)+(大) 씨알점(∙); 시작이나 끝, 씨앗이나 열매 등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좀 더 깊게 본다면 천지만물이 시작되고 끝나는 모든 과정은 우주정신으로 부터 출발하고 끝나기에 삼신의 하나님이나 영혼의 정신을 의미할 수도 있는 기호 (ㅡ); 수직적 음양운동의 기준을 의미하는 기호로 이차원 평면상태, 수직적인 막다른 극, 수직적인 삼차원의 중심, 수평적인 이차원 연결 상태 등을 나타내는 기호 수직적 이차원 평명상태는 모든 입체적 존재들의 극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생명의 몸을 감싼 피부, 씨앗이나 열매나 나무의 껍질 등과 크게는 지구의 표면인 대지 등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ㅅ): 우주에 나타난 모든 크고 작은 존재들의 생리적 분화와 심리적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로 갈라짐, 나눔 등의 의미로도 쓰일 수 있는 기호 따라서 견(犬)자는 대(大)자와 씨알점이 결합된 문자로 어떤 점으로 부터ㅡ<씨알점>ㅡ 본체의 하늘이 만들어 졌다는ㅡ<大>ㅡ의미를 가진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클 태(太)자는 본체의 하늘로부터 천지인의 삼계가 시작되고 끝난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문자로 본다. ㅡ<참고삼아 견이라는 문자를 은문(갑골)천부경에서는 본체의 하느님과 하늘을 나타내는 문자로 쓰고 있다고 본다>ㅡ 견 (ㄱ); 대기아래 공간 (ㅕ);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있는 정도의 의미 (ㄴ); 극위에 생겨난 무엇이니 대지위의 생명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 말은 모든 생명 또는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신성한 자연의 섭리 또는 많은 사람들이 수긍하는 대의명분이 확실한 순리적 진리를 의미하는 말이라 본다. 伏(복); (丿)+(ㅣ)+(犬) (丿); 크게 보면 우주정신이 본체로 부터 갈라져나와 현상계를 웁직이다 다시 본체로 돌아가는 순환을 의미하고 작게는 삼신의 하나님으로 부터 갈라져 나온 만물의 영혼의 정신이 현상계의 만물의 분화와 변화를 만들어 내다가 다시 삼신의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순환과정을 의미하는 기호 참고 삼아 은문(갑골)천부경에 대각선 (X)로 배치된 문자적 의미는 우주창조를 나타내는 것으로 "무육(ㅜ)중"의 의미는 본체의 하늘로 부터 갈라져 나온 물질적 기(氣) 즉 삼계가 만들어지고 다시 본체로 돌아간다는 의미이고 "일육(ㅜ)일"의 의미는 우주정신과 관련되어 본체의 하느님으로 부터 삼신의 하나님이 갈라져나와 다시 본체로 돌아간다는 의미라 본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순환의 의미를 담은 기호가 (X)라 본다. (ㅣ); 수평적 음양운동의 기준을 의미하는 기로로 수평적인 막다른 극, 수평적 음앙운동의 중심, 삼차원 입체상태로 존재하는 모든 크고 작은 존재들ㅡ<예를 들면 나 또는 너, 별 등등>ㅡ, 수직적 상태나 연결 등을 나타내는 기호 씨알점과 (ㅡ)와 (ㅣ)는 많은 상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호적 의미이기에 간략하게 정리를 했으나 기본적인 것 이외에 좀 더 응용이 가능한 의미들이 많다고 본다.
犬; 위와 동일 따라서 복(伏)이라는 문자는 본체의 하느님이ㅡ<씨알점>ㅡ하늘을 창조하고ㅡ<大>ㅡ그로부터 삼신의 하나님과 삼계가 생겨나와 천지인 삼계의 순환적 과정을 만들어내니ㅡ<丿>ㅡ나 또는 만물이 존재한다는ㅡ<ㅣ>ㅡ 의미를 가진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삼신상제의ㅡ<삼신의 하나님과 본체의 하느님>ㅡ 신을 경배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가 복(伏)자라 보는데 실제 이 문자를 엎드릴 복으로 옥편에서는 풀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자원의 풀이는 엉터리이나 문자적 뜻은 그런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본다. 참고 삼아 인간이 어떤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은 현상계로서 인간이 몸 담은 천지인의 삼계다. 따라서 복(伏)자에서 (丿)의 기호와 (ㅣ)의 기호는 우리 눈앞에 펼쳐진 현상계와 관련된 기호로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고 본다 복 (ㅂ); 생명의 몸을 통해 나타나는 대물림 활동과 먹이활동 의미 (ㅗ); 우러르고 받든다는 의미 (ㄱ); 극 아래 생겨난 공간
따라서 이 말은 생명활동을 보살피고 붇돋우고 있는 하느님의 섭리를 사람이 따르고 실천하면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은 하느님의 축복으로 넘쳐나게 되니 그런 자가 곧 하느님의 사람으로 복을 받을 자라는 의미라 본다.
犬과 伏의 어원풀이를 옥편에서는 무어라 하는지 찾아보고 이 사람의 풀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를 바란다. 허신이라는 인물이 설문해자를 통해 얼마나 지독하게 한자의 의미를 왜곡시켜 놓았는지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고대한국학의 가장 핵심 개념인 본체의 하느님과 하늘을 나타내는 견(犬)이라는 문자적 의미를 아예 없애버리고 그것을 강아지로 바꾸어놓다니 참으로 어이없는 놈이라는 생각이 든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한자 대(大)자와 알파벳 (A), (K), 자음 (ㅈ)들의 기호들은 주인, 커다란, 최고, 으뜸, 근본 등의 의미로 쓰이는 기호인데 대(大)자와 씨알점이 결합된 견(犬)자를 느닷없이 개와 연관을 시키니 이건 정말 말도 되지 않는 엉터리 논리라 본다. 큰 것과 씨알점이 결합되어 개가 된다고? 만약 이 문자의 음이 견이 맏다면 하늘견으로 읽어야 옳다고 본다. ㅡ< 기독교인들은 특히 명심하기를 바라는데 그대들이 믿는 하느님이나 우리 선조들께서 믿은 하느님은 같다는 것으로 신교에서 갈라진 것이 기독교로 우주의 주인이신 신성한 하느님을 나타내는 문자인 犬(견)자를 강아지로 바꾸어 놓았다는 것은 곧 하느님을 개라고 욕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런 것에 화를 내어야지 엉뚱하게 같은 뿌리를 가진 민족종교나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화를 내어서야 되겠는가? >ㅡ 왜 이런 확신을 하느냐 하면 다른 문자와 달리 犬자를 은문(갑골)천부경에서는 분명하게 하느님과 하늘을 나타내는 문자로 쓰고 있음을 확실하게 알기 때문이다. 그 외 은문(갑골)천부경에 쓰인 나머지 문자들도 대부분 왜곡되어 있다고 보는데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이를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따라서 오늘날 형성된 설문해자를 바탕으로 성립한 은문한자학도 아직은 검토해 보지 않아 잘 모르겠으나 상당수 엉터리일 것이라 본다.
좀 심심하길래 몇 년 전에 써본 글을 많이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당시에는 천부표의 기호적 정리가 선명하지를 못해 제대로 풀이를 못했었는데 이제야 완성도가 조금은 높아 진 것 같네요. 명절 잘 보내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