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별과 666
두 개의 삼각형이 겹쳐져 그려진 솔로몬의 별과 666은
천부경의 설계에 쓰인 기하학적 구조와 수학적 원리에서 유도된 것이라 보는데 두 개의 삼각형이 겹쳐져 그려진 솔로몬의 별은 영혼과 관련된 기호로
두 가지 의미로 풀 수 있는데 하나는 하느님의 나뉨인 천일 지일 인일의 삼신하나님이 창조한 우주만물의 중심에는 영혼(靈魂)의 우주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의미로 풀 수 있고 다른 하나는 두 갈래의 영혼의 길이 있어 바른 삼각형은
올바른 영혼의 길이고 거꾸로 선 삼각형은 비뚤어진 영혼의 길로 모든 존재는 두 갈래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의미로도 풀 수 있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진여문과 생멸문이 되고 기독교 식으로 말하면 천사와 악마로 나타낼 수 있다고 보는데
은문(갑골)천부경에 쓰인 운삼사 성환오칠의 문장 중 두 개의
원이 겹쳐져 그려진 환자와 같은 맥락의 의미가 된다고 본다.
삼각형은 고대인들이 신(神)이나 영혼(靈魂)을 나타내는 기호로 만든 문자로 훈민정음이나
한자에 나타나는 삼각형 기호도 동일한 의미라고 본다.
왜냐하면 천부경의 우주론이 인류문명의 뿌리이니 기호적 공통성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666은 태초에 솔로몬의 별이 의미하는 말씀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우주정신이 땅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여섯 갈래의 운동의 방향성을 통해 천지인을 창조했으니 말씀이 삼계의 중심으로 말씀의 하나님이 떠나시면
삼계는 한시도 그 존재를 유지하지 못하고 대혼란에 빠진다는 것을 나타내는 숫자가 666으로 666은 삼신의 하나님이 빠진 상태를 의미하기에 말씀 즉 하나님을 잊으면 안된다는 교훈적 의미로 고대의 서양인들이
쓴 숫자적 표현이 666이라 보는데 악마의 숫자라는 표현도 성자들이 전해준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무리들을 빗대어 쓴 것이라 본다.
ㅡ<참고로 기독교에 나타나는 칠성령, 한국의 장례문화에서 죽은자의 관뚜껑에 덮는 칠성판, 칠성님 이라는 표현에는 공통적으로 숫자 칠이 들어가고 있음에 주목하기 바란다.
즉 하나님을 의미하는 리(理)의 자리 하나와 그를 중심으로 창조와 소멸이라는 입체적인 여섯갈래의 운동의 방향성으로 나타나는 기(氣)의 자리 여섯을 숫자적으로 표현한 것이 고대인들이 쓴 칠이라는 숫자라 본다.>ㅡ
말씀을 물리학적으로 표현하면 물리법칙을 의미하는데 오늘날 서양인들이 솔로몬의 별의 의미나 666의 숫자적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서양학 또한 동양학과 마찬가지로 심한 왜곡이 있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이러한 동서양학의 왜곡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천부경으로 대표되는 고대한국학에 있음을
우리는 깊이 명심해야 한다고 본다.
36 72 108 의 숫자적 개념
36 72 108의 개념은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라는 천부경의 문장에서 유도 되는데 이 문장은 천지인이라는 삼계를 다스리는 일신과 관련된 문장으로
천일 지일 인일은 천신 지신 인신이라는 삼신의 하나님에 대한 표현이고 뒤에 쓰인 일이삼은 그러한 일신의 자리수를 나타내는 숫자로 인간계와 관련시켜
비유를 들면 태양계라는 천계에서 일신의 자리는 오직 하나여야 한다는 것으로 태양이라는 뜻이되고 태양계내의 각 위성들을 의미하는 지계에서 일신의
자리는 별의 중력이니 상대적으로 둘이라는 뜻이되고 분자와 대기를 극으로 존재하는 생태계라는 인계에서 일신의 자리는 셋이라는 뜻이 된다.
다시 말해 천계를
본뜬 소천인 자연계나 지구촌에서 일신의 진리자리는 하나여야 한다는 뜻으로 태양계와 같은 온전한 소천계의 질서를 만들어내려면 일신의 자리는 오직
하나여야 한다는 뜻이고 ㅡ<공간운동을 통해 나타나는 의식적인 심리적 대영(大靈), 세계 대통령이나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보편적 진리 같은 것
>ㅡ 지계를 본 뜬 소지계인 각 생명이나 각 인간들은 상대적 관계로 일신의 자리가 둘이라는 뜻으로 ㅡ<무의식적인 만물각자의 생리리듬을 주도하고 있는 혼(魂), 시간운동을
통해 나타나는 만물의 자연스런 흐름>ㅡ 지구나 달 같은 온전한 지계의 질서를 만들어내려면 소지계인
각기의 인간들은 자신 속의 일신의 진리를 밝히는 수신을 해야한다는 뜻이되는데 넓게 보면 인계에서 궁극적 진리자리인 일신의 자리는 셋으로 나타난다는
것으로 치국과 관련되어 지구촌적 합의로 나타나는 대영(大靈)이라는 일신의
자리 하나와 수신과 관련되어 너와 내가 가진 혼(魂)이라는 일신의
자리는 둘이니 인계에서 일신의 자리는 셋이라는 뜻이 된다.
그러므로 앞에 올린
글과 연계시켜보면 일신에 대한 고대한국인들의 숫자적 표현이 36이니 천일신은 36으로 지일신은 72로 인일신은
108로 나타낼 수 있기에 108은 인일신을 나타내는 고대한국인들의 숫자적 표현으로 엄밀한
의미에서 108번뇌라는 말은 틀렸다고 본다.
ㅡ< 고대한국인들은 인간 또한 신으로 보았다는 것으로 특히 고대한국문화의 영향을 깊게 받은 일본의 신도나 다른
여러 나라의 문화에 나타나는 인간세에 큰 은혜를 배풀었거나 영향을 준 사람들을 신격화시킨 흔적들은 "인일삼"이라는 문장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본다.
특히 고대로 갈수록
이런 흔적은 깊을 것이라 보는데 산해경에 아홉개의 해가 동시에 나타나 만물이 메말라 타들어가니 제준이 이를 보다못해 하나의 해만 남겨두고 활을
쏘아 다 떨어뜨렸다는 신화는 제왕의 자리는 하나여야 백성이 평온한데 여러명의 제왕이 동시에 나타나 백성들이 고통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이를 해결해
준 고대의 이야기를 신화적으로 각색한 것이라 본다.
산해경 또한 고대의
누군가가 왜곡시킨 탓에 지금은 알아보기 힘든 기문괴서로 변형되었다고 보는데 한인 한웅 천황과 관련된 인간계의 질서를 관장하던 천군이나 감군이라는
호칭과 관계가 깊다고 보며 그리스로마신화나 슈메르신화 등등 고대동서양의 신화를 만들어낸 세력들의 비밀을 기록한 것이 왜곡되기이전의 산해경이라 본다.> ㅡ
동서양의 고대인들이
남긴 건축물의 설계구조는 천부경에 나타나는 원방각이라는 기하학적 원리와 수리적 원리로 설계되어 있다고 보기에 고대 동서양의 건축구조물의 설계구조만
살펴도 천부경으로 대표되는 고대한국학이 인류문명의 근본뿌리임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강화도
마니산의 참성단의 기초주춧돌이 바둑판의 테두리 줄 수인 19개를 맞춤으로 천지인을 나타낸다던가 마야신전
중 마술사의 신전에 쓰인 118의 개념이라던가 등등으로 좀 더 보충설명을 하면 계단의 수는 118계단인데 인계를 나타내는 숫자로 소하늘인 생태계를 10으로 소천지인
자연계와 생명과 관련된 영혼의 정신을 108로 해서
10+108=118계단이 된다고 본다.
그밖에 고대 인도인들이
남긴 흔적, 이집트 문명, 세계인의 고대언어와 문자, 수학적 흔적 등등 천부경과 관련된 흔적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나타나고 있기에 우리의 고대사가 인류문명의 뿌리이자
세계사 였음을 입증하는 것은 앞으로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나는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