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글에서 중(中)자의 의미에 대해 말했는데 기존의 옥편식 의미와는 다르게 은문천부경에서 유도되는 논리로 중(中)자를 해석하게 되면 재미 있게도 중국(中國)이라는 문자적 의미는 삼신하나님의 나라라는 의미로 풀리게 된다.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삼신상제의 하느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겼던 나라가 고조선이니 문자적 의미로만 본다면 우리는 단군의 후예라는 뜻이 되는데 지금의 중국인들이 중국(中國)이라는 문자적 뜻이 그러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나는 몹시 궁금해진다.
기독교에 나타나는 예배문화와 유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제사문화는 표현양식만 다를 뿐 깊이 들어가 본다면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본다. 즉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연결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서로 이질적인 문화적 형태처럼 보이나 그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본질은 같다는 것이다. 이는 기독교 문화권이나 유교 문화권 이외의 다른 문화적 형태들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이 사람이 왜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상대의 문화를 존중한다는 식으로 유화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려 하기 보다는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라는 식으로 서로를 무시하고 제 갈길만 고집하고 있는 것이 더 일반적인 경향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이래서는 글로벌시대에 세계인들의 문화적 화합과 통합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없다는 것으로 관계 개선은 커녕 더 악화시키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정도로 종교적리더들이나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리더들의 태도는 크게 변함이 없다고 본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라고 보나 세계의 축소판으로 전세계 종교의 쓰래기통이라는 말을 왜국인들로부터 들을 정도로 종교가 많은 한국의 국내상황에서 소 닭보듯이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식으로 한국내에 현존하고 있는 각 종교들간의 태도와 그 신도들간의 태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를 잘 알 수 있고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즉 서로간의 소통은 공감이라는 것으로 이러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경전적 세계관에 같혀 현재로선 하지 않고 서로 등을 돌리고 있다고 보는데 이런식으로 간다면 타 종교인들과의 공감도 이끌어내지도 못하고 점점 쇠태하며 끝내는 그 존재감마저 미미해질 것이라 본다. 그러한 결과가 나오기 전에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찾아야 한다고 보는데 지금으로서는 어떠한 신과 종교도 배척하지 않고 표용할 수 있는 논리를 갖춘 것이 고대한국학이라 보기에 천부경의 우주론과 삼신상제의 신관적 논리를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찾아내는 것이 좋을 것이라 본다. ㅡ<현대 물리학과 천부경의 우주론은 전혀 충돌하지 않고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보는데 표현양식이 다를 뿐 같은 내용이라고 본다. 즉 삼신상제의 신관과 물리학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우주창조를 종교적으로 표현한 것이 삼신상제의 신관이고 과학적으로 표현한 것이 빅뱅으로 출발한 지금의 우주를 설명하는 논리적 구조라 보기 때문이다.>ㅡ 한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를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이라 보는데 전 세계인들의 공감을 가장 잘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 키워드는 곧 가정이라고 본다. 가족은 나와 가장 가까운 편안하고 즐겁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로 가족간에 이루어지는 사랑, 가족을 위한 헌신, 가족을 위한 자기개발 등등 이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되는 여러 동기들을 부여해주는 중요한 사람들은 가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보편적으로는 가족간에 악하게 이루어지는 관계는 없고 선하게 서로간의 관계는이루어진다고 본다. 결국 한류는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인 가족애를 기본으로 깔고 전개되는 것이기에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는데 방탄소년단이 세계적 스타로 성장한 것도 바로 가족애를 바탕으로 한 선한 이미지를 통해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 본다. 그러한 서로간의 공감을 방탄의 팬들인 아미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보는데 종교와 인종과 세대를 넘어 서로 공감하며 행복해하는 모습들은 아미들의 집단적 행동에도 잘 들어난다고 본다. 결국 세계인들이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키워드는 가족간의 관계라고 보는데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한 한국은 가족을 위한 자기 희생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유난히 강하게 나타나는 사회로 어떠한 종교나 철학 이전에 이미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에 깔고 세상을 바라보기에 유혈충돌과 같은 심각한 종교적 갈등이나 철학적 갈등 같은 현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본다. 결국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어 서로를 소통시킬 수 있는 가장 큰 핵심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가족애를 바탕으로한 문화의 글로벌적 통합이라고 본다. 따라서 한류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보편적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서로간의 소통을 겸손한 자세로 고민하며 매력적인 문화적 형태로 만들어낼 때 한류는 어느새 글로벌 문화로 자리잡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옆으로 셌는데 기독교의 예배든 유교의 제사든 어떤 대상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것으로 그 형태가 이질적으로 나타난다하여 다르게 볼 수는 없다고 본다. 즉 하느님을 공경하는 것이나 조상님을 공경하는 것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으로 모두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신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것인데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즉 하느님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것이 조상님으로 뿌리를 거슬러가면 결국 하느님인데 이를 다르게 보아야할 이유가 있겠는가?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내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을 하느님으로 본다면 내 몸을 이루고 있는 손이나 발이나 귀나 손가락 발가락 등의 부분은 조상님에 비유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내 몸만 몸이고 손가락이나 발가락은 내 몸이 아닌가? 이는 인식의 차이일 뿐이지 본질적으로는 모두 하느님에 대한 감사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예배나 제사는 문화적 차이일 뿐 하느님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의식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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