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과 영능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개별자들의 생리리듬은 각자 개별적인 형태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나 자연계라는 연기적 그물을 이루고 있는 모든 생명을 합친 전체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마치 사전에 서로가 짠것처럼 생태적환경을 생명이 살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내고자 같은 목적을 가지고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한 생리리듬의 대응이 일어나게 된다고 본다. 즉 사전에 서로가 의도한 것은 아니나 결과는 서로가 합의를 한 것처럼 같은 목적을 가지고 다같이 함께하는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관계를 바탕에 깔고 생태적환경과 생명의 생리적관계를 바라본다면 생명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릴것이라 본다. 생명에게 있어 어쩌면 생태적 환경의 극복은 자연적 환경의 극복보다 더 절실한 갈망일수도 있다고 보는데 생태적환경의 극복이라는 생명의 생리적 바람은 두 가지 형태의 무의식적인 의지로 나타난다고 본다. 이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영원한 생을 의미하는 영생을 갈망하는 생명의 무의식적 의지라 본다. 여기서 두 가지 무의식적 의지 중 하나인 자기완성의 형태는 어떠한 생태적 환경의 변화가 닥치더라도 죽지않고 살아남아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인 자신의 생리적기능의 획득에 대한 개인적 갈망으로 나타난다 보는데 한마디로 신이되고 싶은 열망으로 이는 자기완성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본다. 이러한 자기완성의 갈망에서 나타나는 무의식적 의지가 현실화되어 인간세에 나타나는 것들은 인간문명 전반에 걸쳐 모두 적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 대물림을 통한 자식사랑이나 가족에 대한 맹목적 사랑 등과 과학, 산업, 종교, 정치, 스포츠, 예술, 학문 등등의 각 분야에서 이익을 따지기에 앞서 스스로가 좋아서 열정을 가지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적 삶이 그러하다고 본다. ㅡ<물론 자연선택에 의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이익도 따져야하니 이를 완전히 배제한다는 말은 아니다.>ㅡ 그리고 다른 하나의 무의식적 의지는 개별적인 자기완성만으로는 생태적환경의 변화를 자신의 생존에 보다 유리한 쪽으로 바꾸기에는 힘이든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며 다같이 함께하려는 무의식적 의지라 본다. 이는 생태적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오랜 생리적진화의 과정을 거치며 함께 경험하고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얻어진 본능적인 의지라 보는데 이러한 본능적인 무의식적인 의지가 현실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개미나 꿀벌과 같은 사회적 형태나 자기희생과 같은 이타적 행동양태들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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