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魂)은 차원의 문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사자이고 영(靈)은 현실의 세계를 움직이는 의식의 집합체이
다.
살아생전 상생의 삶을 추구했던 사람은 그 정도에 따라 자신이 원하던 차원의 세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
며 살아생전 상극의 삶을 추구했던 사람은 그 정도에 따라 자신이 원하던 세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속일 수는 있어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일신의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는 것이니 결
국은 그에 마땅한 보답을 받을 것이다.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이 하나님과의 교감을 통해 우주의 섭리를 깨치고 보니 천지를 분간하지 못하고 해
매고 있는 철없는 어린양들과 뭇 중생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성심껏 가르침을 배풀었으나 위대한 스승들
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지금의 세태들은 그대들의 오만이 어디까지 갈 건지 지켜보기가 민망할 정도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알량한 지식들을 가지고 이후로는 함부로 그분들을 폄하 시키지 말라.
교육은 태교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시켜야 만이 자연스러운 상생의 긍정적인 심리적 질서의 바탕을 만들
어낼 수 있게 된다.
사람의 처음 출발은 백지와 같은 것으로 어떠한 심리적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그러
므로 부모와 주변사람들의 일상적 행동들이 만들어내는 정보들이 어떠한가에 따라 아기는 그 정보들을
재료로 활용해 자신의 심리적 질서의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고 본다.
따라서 태교에서 소년기에 이르기까지는 한 인간의 기초적인 심리적 질서의 밑그림이 희미하게나마 윤
곽이 그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부모와 주변사람들의 역할은 거의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라
고 본다.
ㅡ<한 가정의 기본적인 의식주는 해결이 되어야만 다음 세대에 대한 교육이 원활해 질 수 있다.
그에 따라 사회적인 미래 인적자원의 자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범죄 예방과 사회적 통합의 근원적인 해
결방법이 되어 막대한 미래 인적자원의 낭비를 미리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이 문제는 밝은이들이 힘을 모아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으리라 본다.>ㅡ
이 시기를 거치고 소년기와 성년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부모와 사회적인 환경에 따라 희미하던 윤곽
이 분명하게 들어나고 덧칠이 되어가는 상태로서 상극과 상생의 심리적 정보들이 색칠이 되어가며 그림
의 형태가 들어난다.
그러나 아무래도 상생의 심리적 그림에 무개중심이 더 많이 기울어지는 상태가 된다.
그러나 사회에 진출을 하면서 상극과 상생의 정보들이 뚜렷하게 겹쳐지게 되는데 상생의 정보들을 많이
경험하면 상생의 심리적 질서들이 그려내는 그림에 무게중심이 기울어지게 되며 상극의 정보들을 많이
경험하게 되면 상극의 심리적 질서들이 그려내는 그림에 무게중심이 기울어지게 된다.
ㅡ<이 시기에 가장 심한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된다고 본다.>ㅡ
그러고 나서 이십대 중반쯤에서 삼십대 초반사이에 거의 완성된 그림이 그려져 나머지 인생의 대부분의
삶의 방식들을 만들어내게 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태아에서 성년에 이르기까지는 한 인간의 심리적인 기초적 그림이 그려지고 완성되는 시기로
서 이 시기에 어떤 부모와 어떤 주변사람들을 만났느냐에 따라 ㅡ<사회적인 환경 포함>ㅡ상생과 상극의
그림이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서 부모와 주변사람들 그리고 사회적인 환경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
다고 본다.
그러므로 인간성이라는 것은 부모와 주변사람들과의 일상적 교류를 통해서 길러지는 것이지 학교라는
곳에서 얻는 지식의 유무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본다.
옛날과 달리 지금의 학교란 단순히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논리적인 지식을 위주로 운영되는 것으로서
경험을 통한 직관적 이성을 배우는 곳은 아니라고 본다.
ㅡ<특히 입시위주의 교육은 이런 환경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보는데 지난 세기에서 대한민국이 치열
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고 이만큼이나 국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긍정적인 면도 있음을 부정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ㅡ
그러므로 교육은 일상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어른들의 역할은 거의 절대적인 것으로 한 아이를 짐승
으로 만들 수도 있고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는 칼자루를 쥐고 있기에 일상적 생활 속에서 상생의 긍정적인
행동양태를 보여주지는 못할망정 어른으로서의 추한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 한다.
나이만 처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기나 치고 싸움질이나 하는 교활하기 그지없는 상스런 행동 하나하나에서 아이들에게 짐승이 되는 길
을 가르쳐주는 산 교과서가 됨을 어른들은 깊이 명심해야 한다고 본다.
표현의 자유나 행동의 자유는 절제된 자유이고 절제된 행동을 통해서이지 아무 곳에서나 시도 때도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소한 다음세대의 인성교육에 악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표현의 자유이고 행동의 자유인 것
이다.
물론 성년들끼리 있을 때는 서로가 이해할 수 있다면 어떻게 표현하고 행동해도 크게 상관은 없으나 최
소한 성년의 나이 이전까지의 아이들이 있는 장소만큼은 피해야 한다고 본다.
ㅡ<육체적인 성숙만 보고 성인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내가 보건데 지금의 아이들 수준으로는 스물다섯 이하는 보편적으로 아이로 본다.>ㅡ
공동체의 성년들 모두가 아이들을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애써야하는 스승들이며 그러한 아이들의 재능
을 학교를 통해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본다.
인간은 없고 재능만 잔뜩 키워서 어쩌자는 것인가?
인간성이 결여된 지식은 짐승에게 흉기를 쥐어준 꼴이라는 사실을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깊이 생각해 보
아야 한다.
따라서 지식위주의 교육으로 국가경쟁력을 키우려는 지구촌 각 국가들의 교육시스템은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인성교육을 학교에서도 중요시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어른들 모두가
힘을 기우려야 한다고 본다.
특히 사회적으로 노출된 사회지도층들은 우리 후손들의 인성을 만들어내는 기본적인 지표로 가장 모범
을 보여야하는 위치임을 항시 자각하고 있어야만 사회지도층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본다.
그렇게 함으로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간성이 잘 갖추어진 인재들의 잠재적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지금의 세태 속에서 크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이 나라와 지구촌의 미래가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