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질문을 받다보니 답하기가 조금은 곤란한데 수련과 관련되어 많이 쓰이는 통(通)자가 어떤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인지 한 번 풀어보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통(通)자에도 변형된 기호가 있다보니 아직은 통(通)자에 쓰인 기본기호들이 이 사람의 파자처럼 정확한지는 장담하기 어렵기에 이 사람의 풀이가 확실하다는 말은 지금으로서는 하기 어렵다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최소한 백자 정도의 한자풀이를 해보며 비교를 해야만 정확한 기호적 해석이 이루어질 것이라 판단합니다.
이는 이사람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힘이 보태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아울러 통(通)자에 쓰인 기본기호적 의미만으로 통할 통자를 해석해볼 생각이기에 님이 원하는 답변이 아닐 수도 있으니 이 점도 해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통할 통(通); (거꾸로 선 삼각형)+(거꾸로 선 ㄷ)+(두 개의 ㅡ)+(ㅣ)+(씨알점 두개)+(丿)+(乀)
(거꾸로선 삼각형): 의식적인 기억과 관련되어 수평적인 이차원의 상대적인 연기적 생명활동을 이끌어내고 있는 심리적인 영(靈)의 정신을 의미하는 기호라 보는데 참고 삼아 바로선 삼각형은 수직적인 삼차원의 입체적인 개별적 생명활동을 이끌어내고 있는 생리적인 혼(魂)의 정신을 의미하는 기호라 본다.
(거꾸로 선 ㄷ): 인계인 생태계를 나타내는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보는데 무언가 쏟아져 들어온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ㄷ)의 기호를 변형시켰다고 본다.
(두 개의 ㅡ ): 천지의 기운을 의미한다고 본다.
(ㅣ): 수직적 연결의 의미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씨알점 두개); 천일 지일의 하나님을 의미하는 뜻으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丿); 순환리듬의 주기를 나타내는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천지의 기운이 생태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물러나는 일 년의 순환리듬을 나타내는 쓰임이라 본다.
(乀); 순리적인 흐름을 의미하는 뜻으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보는데 물은 항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무위자연(無爲自然)하는 만물의 순리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의미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통할 통(通)자에서 거꾸로선 삼각형은 영(靈)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의식과 관련되어 서로가 만들어내는 심리적인 연기적 관계로 인해 생겨나는 모든 인과적인 인연의 집착을 잊어버린 무아의 의식상태를 나타내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그러므로 연기적인 인과로 인해 만들어진 나라는 허상을 잊어버리고 무아의 의식상태로 깨어있게 되면ㅡ<거꾸로선 삼각형>ㅡ 나를 보듬고 있는 인계인 생태계속으로 들어오는ㅡ<거꾸로 선 ㄷ>ㅡ천지의 기운이 어우러지며ㅡ<두 개의 ㅡ>ㅡ삼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움직이는ㅡ<ㅣ>ㅡ흐름을 느낄 수 있게 되니 삼계와 나는 일체가 된다.
그러므로 천일 지일의 하나님의 은혜로움으로 인해 만들어지는ㅡ<두 개의 씨알점>ㅡ천지인 삼계의 순환리듬이 생겨나게 되는데ㅡ<丿>ㅡ 삼신하나님의 은덕으로 이루어지는 삼계와 만물이 일체가 되어 흐르는 순리의 흐름을 느낄 수 있게되면 ㅡ<乀>ㅡ삼계와 내가 일체가 되니 통달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가 통할 통(通)자라 본다.
기경팔맥이라는 학문을 접해 본적이 없어 지금으로서는 무어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오래 전에 써 본 제 개인적인 견해를 옴겨봅니다.
정기신(精氣)이란 무엇인가?
정기신에 대한 논리적 혼돈이 동양학에 상당히 나타나고 있다고 보는데 은문천부경과 삼일신고의 우주론으로 보면 이렇게 된다.
정(精)은 물질적인 육신을 의미하고 기(氣)는 에너지를 의미하게 되고 신(神)은 정신을 의미하게 된다.
ㅡ<물리학으로 표현하면 신(神)이라는 개념은 빠진 상태로 정(精)과 기(氣)의 변화관계만 나타내는 E=MC2가 된다.
한의학에서는 정과 기를 기혈(氣血)로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ㅡ
리기(理氣)론으로 표현하면 리(理)는 정신이 되고 기(氣)는 에너지와 물질이 된다.
그러나 동서양의 논리적 틀을 보면 정신(情神)에 대한 개념은 거의 빠져 있다고 보는데 에너지와 물질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으로 에너지가 변화하면 물질이고 물질이 변화하면 에너지가 된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정신이 있게 되는데 이를 종교적으로는 신(神)이라 그러고 수학적으로는 공식이라 그러고 과학적으로는 물리라 그러고 철학적으로는 마음 또는 영혼이라 하는 것으로 말만 다를 뿐 어떠한 법칙을 만들어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으로 같은 의미가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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