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의 우주론과 관련되어 이 사람의 생각이 담긴 여러 글들이 사회표면으로 떠올라 공론화 되었을 때 과연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나로서는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꽃송이를 받든 돌맹이를 받든 그것은 나중의 일로서 어떠한 대접을 받든 담담히 받아들일 것이다.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면 되는 것을 내 머릿골에 자리하신 하느님께서 그것을 원하고 계시니 이렇게 불쑥 사회표면으로 나서려고 하고 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고민을 좀 했었다. 궂이 내가 이래야 하나? 현재 주어진 공동체의 팔쾌적 상태를 무시하고 너무 앞선 이상을 내세워 순차적 단계를 건너뛰는 급격한 변화는 잘못하면 극심한 사회적인 혼란이 올 수도 있기에 이제껏 알고 있던 상식들을 한꺼번에 흔들 수도 있는 내 생각을 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동안 고민을 했었다. 그에 대한 충격을 완화해주고 싶어 아주 가끔 내 생각을 어설프나마 정리해 이 사회에 전달해 주었다. 인연 따라 흘러가게 해주어 이 일을 누가 하게 되든 하느님의 의지가 온전하게 세상에 들어날 때 생길 충격을 완화해 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시기를 놓치면 돌이키기 힘든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고 보기에 부족하지만 나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어쩌면 미친놈 취급을 받아 이 사회로부터 격리될 수도 있을 것이며 소리 없이 내 생이 끝날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 나는 후회하지는 않는다. 나의 하느님이 이르시는 대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노릇 한번 멋지게 해보고 가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나의 하느님께서는 이를 잘 알고 계시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그동안 이 일에 매달려 근 이십 년 가까이 가족들에게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나로서는 내 개인적인 소망은 이룰 수 없을지 몰라도 길을 말해준 이상 결국은 내가 말해준 방향으로 갈 수 밖에 달리 길이 없을 것이니 내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서로서로 공존하는 공생의 길을 찾지 못하는 한 얼마가지 않아 지구촌은 커다란 생존의 문제에 부딛쳐 자멸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생태계와 자연으로부터 공격을 받든 자원의 부족으로 고통을 받든 하느님의 소리를 외면한 과실은 모두를 파멸의 고통으로 내몰게 되리라 본다. 그대들이 아무리 자신의 가정과 나라를 아름답게 가꾸고 평화롭게 만들어도 다른 가정과 다른 나라의 환경이 악화되면 자식은 그에 물들 것이며 나라는 외부적인 충격에 흔들릴 것이다. 또한 생태계와 자연계는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어 국경은 인간에게나 통용되는 것이지 생태계와 자연계를 국경이라는 인위적인 잣대로 통제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오랜 세월 같이 공존하며 대응해오던 자연계와 인간의 관계는 지난 일세기 넘게 문명의 이기란 것으로 차단되어 왔고 그에 따라 동반된 환경의 악화라는 빠른 생태적 변화는 자연계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질서의 균형에 조금씩 문제가 축척되기 시작했으며 그 조짐들이 근래에 나타나고 있는 여러 미생물들의 인간에 대한 공격들이다. 아니 공격이라기보다는 문명의 이기들에 의해 차단된 인간의 자체적 생리리듬의 항성력에 문제가 생김으로 인해 힘의 균형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현상이라 본다. 아직 까지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것 같으나 이 힘의 균형이 어느 순간 무너지면 둑이 터지듯 겉잡을 수 없는 파국이 올 수도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자연계와의 관계를 외곡 시키는 문명의 이기들에 너무 길들여져 자신의 생리적 리듬을 생태계와 자연계로부터 너무 차단시키지 말아야 하며 아울러 모든 생명들의 자체적 항성력을 높여주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 줄 것을 이 지면을 통해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내가 편하고자 문명의 이기들을 함부로 사용하며 자연계의 순환 고리를 파괴하게 되면 자연계는 보다 강력한 생리적 항성력을 갖춘 생명체들을 양산해내는 커다란 과학자의 실험실처럼 되어 그 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 모두가 실험실 속의 모르모트 신세가 될 수 있음을 깊이 깨달아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아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생명을 멸종시킬 수도 있는 우주적인 사건들과 커다란 자연재해들에 대한 대처에서는 거의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태라 보기에 전 인류가 힘을 모아 거기에 대처해도 모자랄 판에 눈앞의 작은 이익에 연연해 대책 없는 소모전의 낭비를 줄여 전 지구촌적 차원에서 우주적인 사건들에 대한 대처와 갈수록 강도가 심해지는 자연재해의 해결에 인류가 서로 손을 잡고 논의해야 한다고 본다. 언제 닥칠지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위험 속에 갸냘픈 희망의 틈바구니에 끼여 있는 것이 인류의 현재 처지임을 돌아보고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데 지구촌의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본다.
20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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