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표로 푸는 동서남북(東西南北)
동(東)=(ㅡ)+(日)+(ㅣ)+(ㅅ)
(ㅡ); 이 문자에서는 천지인의 삼계를 의미하거나 어떤 수평적인 극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무엇이 시작되는 기준을 의미한다고 본다.
(日); 이 문자에서는 삼신의 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ㅣ); 수직적인 연결을 의미하는 뜻으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ㅅ); 만물의 수직적인 분화와 수평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동(東)이라는 한자는 어떤 수평적 극을 기준으로 ㅡ<ㅡ>ㅡ삼신의 하나님과 삼계가ㅡ<日>ㅡ하나로 연결되어ㅡ<ㅣ>ㅡ만물의 분화와 변화를 만들어내게ㅡ<ㅅ>ㅡ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대지를 극으로 아침 해가 떠오르며 천지인의 삼계와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분화와 변화를 하게 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동=(ㄷ)+(ㅗ)+(ㅇ)
만물이 서로 얽혀 만들어낸 자연계라는 둥그런 밖의 경계의 극과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개별적 존재인 안의 극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자연에서ㅡ<ㄷ>ㅡ무언가 생겨나는 것이 있으니ㅡ<ㅗ>ㅡ그것으로 인해 만물이 만들어내는 자연계의 분화와 변화가ㅡ<ㅇ>ㅡ 생겨난다.
동이라는 우리말과 東자는 아침 해가 떠오르며 만물의 분화와 변화가 시작된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물론 나머지 문자도 해와 관련되어 만들어진 문자라 보는데 한자의 상당수는 초목에 초점이 맞추어져 만들어진 문자들로 농경사회를 이룬 무리들과 깊게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서(西); (ㅠ)+(ㅁ)
(ㅠ); 둘 이상의 다수 또는 전체적인 만물에게서 수직적인 생명활동이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ㅁ); 크고 작은 입체적인 형상이나 수평적인 경계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이 문자에서는 자음 (ㅇ)의 의미로 자연계를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西는 만물의 생명활동이 위축되며ㅡ<ㅠ>ㅡ생명활동이 자연계 안으로ㅡ<ㅁ>ㅡ숨겨지고 있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가 西라 본다.
실제적으로 대지 아래로 해가 떨어지면 만물의 생명활동은 위축되어 안으로 숨겨진다.
이 문자가 응용되어 쓰이는 것이 호랑이 유(酉)자로 초목과 같은 만물의 생명활동이 멈추어지는 저녁에ㅡ<西>ㅡ나타나는 동물의 왕은ㅡ<ㅡ>ㅡ호랑이라고 전에 풀이를 한 것 같다.
서=(ㅅ)+(ㅓ)
(ㅅ); 만물의 분화와 변화를 의미하는 뜻으로 이 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ㅓ); 안으로 숨겨진다는 뜻으로 이 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서는 만물의 생명활동이 안으로 숨겨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본다.
남(南)=(十)+(冂)+(ㅛ)+(十)
(十); 생태계를 의미하는 (冂)의 기호위에 있으니 태양천과 지구지를ㅡ<ㅣ, ㅡ>ㅡ 의미한다고 본다.
(冂); 이 문자에서는 생태계를 의미하는 기호로 쓰인다고 보는데 천지의 기운이 생태계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아래만 터지고 위와 사방이 막혀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ㅛ); 이 문자에서는 만물이 일제히 왕성한 생명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十); (ㅛ)의 기호와 연관시킨다면 만물이 일제히 왕성한 생명활동을 하는 이유가 열매 즉 후손을 얻기 위한 것이라는 의미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남(南)이라는 한자는 천지에서 보내주는 생기가ㅡ<十>ㅡ생태계 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니ㅡ<冂>ㅡ만물이 왕성한 생명활동을 하게 되는데ㅡ<ㅛ>ㅡ 그 이유는 후손을 얻기 위해서라는ㅡ<十>ㅡ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해가 가장높이 뜨는 곳은 남쪽이고 또한 여름이니 남쪽이나 여름을 의미하는 문자로 쓸 수 있다고 본다.
남=(ㄴ)+(ㅏ)+(ㅁ)
(ㄴ); 극위에 생겨난 무엇으로 이 말에서는 대지위에 생겨난 만물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작게는 생명각자 즉 이 사람 정도를 의미할 수도 있는 기호
(ㅏ); 밖으로, 사방으로, 내일로 등등의 모든 수평적인 양(陽)의 운동을 나타내는 기호인데 이 말에서는 모든 생명이 마음껏 생명활동을 사방으로 표출하고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ㅁ); 이 말에서는 내일의 무엇정도로 후손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남이라는 말뜻은 만물이ㅡ<ㄴ>ㅡ마음껏 사방으로 생명활동을 왕성하게 하며ㅡ<ㅏ>ㅡ그를 통해 후손을 길러내고 있다는ㅡ<ㅁ>ㅡ의미라고 본다.
북(北)=(ㅕ)+(ㅑ)
(ㅕ); 모음 (ㅕ)는 둘 이상의 다수나 전체적인 구체적이고 추상적인 수평적 음(陰)의 운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명력이 안으로 숨어들어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 문자에서는 쓰인다고 보는데 만물의 생명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ㅑ); 이 문자에서는 만물의 생명활동이 밖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따라서 만물이라는 생명이 동시적으로 생명활동이 위축되거나 활성화 되는 일은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가 없다는 것으로 생명활동의 움직임이 멈추었음을 나타내는 문자적 쓰임이라 본다.
북=(ㅂ)+(ㅜ)+(ㄱ)
(ㅂ); 생명의 몸을 통해 나타나는 대물림을 위한 짝을 찾는 행위와 살기위한 먹이활동을 나타내는 기호라 본다.
(ㅜ); 수직적인 모든 구체적 추상적 음(陰)의 운동과 관련된 기호로 이 말에서는 사라졌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ㄱ); 극 아래 생겨난 무엇이라는 의미로 이 말에서는 생태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북의 말뜻은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모든 생명들의 생명활동이ㅡ<ㅂ>ㅡ 숨겨져 나타나지 않으니ㅡ<ㅜ>ㅡ극 아래 생태계의 생기가 사라졌다ㅡ<ㄱ>ㅡ정도의 뜻을 가진 말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