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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천부표로 푸는 천간(天干) 2>

작성자: 하심

조회: 3617 등록일: 2020-04-09

<o:p></o:p>     천(天); (工)+(ㅅ)  (工); 이 문자를 옥편에서는 장인 공으로 풀이를 하는데 삼신의 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를 나타내는 문자로 본다.   따라서 두 개의 (ㅡ) 기호는 태양천과 지구지를 의미하고 이 사이에 있는 (ㅣ)기호는 인계인 생태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삼신의 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가ㅡ<工>ㅡ순환하며 부지런히 길러내고 있는 것이 만물이라는ㅡ<ㅅ>ㅡ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참고로 공(工)자에 대한 설문해자의 유치한 자원풀이를 한 번 옮겨 보는데 좀 더 관심이 있는 분은 구글로 들어가 자세한 내용을 검색해 보기 바란다.   <o:p></o:p>   공(工)은 정교한 장식이라는 뜻이다.   <o:p></o:p> 자(尺)인 규구(規榘)를 가지고 있는 것을 상형하였다.   <o:p></o:p> 무(巫)자와 글자의 구성원리가 같다.   <o:p></o:p>   <o:p></o:p>  공(工)자가 들어가는 공부(工夫)라는 한자가 있는데 무엇을 공부한다는 것으로 곧 삼신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삼계의 순환리듬을 통해 만물이 생겨나고 소멸하며 모이고 흩어지는 이치가 생겨났으니ㅡ<天>ㅡ그 이치를 살피고 익히며 순리를 따르는 것이ㅡ<夫 >ㅡ공부라는 한자의 의미라 본다.        천=(ㅊ)+(ㅓ)+(ㄴ) (ㅊ); 이 기호는 (씨알점)+(ㅅ)과 (ㅡ)+(ㅅ)의 의미가 결합된 기호로 만물이 삼계와의 수직적 관계를 통해 대물림의 생리적인 분화를 하고 있다는 의미가 (씨알점)+(ㅅ)이라면 만물이 수평적인 이차원 평면상태로 연기적인 심리적 변화를 하고 있다는 의미가 (ㅡ)+(ㅅ)라고 본다. (ㅓ);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수평적 음(陰)의 운동을 나타내는 기호로 천이라는 말에서는 무언가를 수용하고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ㄴ); 극위에 생겨난 무엇으로 천이라는 말에서는 대지위에 생겨난 만물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천이라는 말은 만물의 생리적인 분화와 심리적인 변화의 이치가 생겨나는 것은ㅡ<ㅊ>ㅡ 삼신하나님이 주도하고 있는 천지인 삼계가 만물을 포용하며 만들어내는 순환하는 순리의 이치를 만물이 받아들여 따르기에ㅡ<ㅓ>ㅡ만물이 존재하게 된다는ㅡ<ㄴ>ㅡ의미가 담긴 말이라 본다.  그러므로 천이라는 말뜻은 만물이 마음껏 수직수평의 생리적 심리적 생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삼신의 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가 만물을 포용하는 은혜로움을 배풀고 있다 정도로 풀 수 있다고 본다.        간(干)=(ㅡ)+(十) (ㅡ); 이 문자에서는 어떤 입체적인 형상을 둘러싼 이차원 평면상태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十)자와 연계시킨다면 만물의 몸을 둘러싼 겉껍질을 의미한다고 본다. (十); 이 문자에서는 만물의 수직수평의 생리적 심리적 음양(陰陽)운동이 나타나거나 멈추어지는 기준을 의미하는 쓰임이라 본다.  따라서 간(干)이라는 한자는 만물을 둘러싸고 있는 겉껍질인 피부라는 극에 둘러싸여 있는ㅡ<ㅡ>ㅡ몸을 통해 만물의 생명활동의 음양운동이 나타나고 멈추어진다는ㅡ<十>ㅡ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옥편에서는 이 문자를 방패간으로 풀이를 하고 있는데 억지로 같다 붙인다면 창이나 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는 장비를 뜻하는 의미로 쓸 수는 있으나 이 문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는 알고 써야 문자적 왜곡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간=(ㄱ)+(ㅏ)+(ㄴ) (ㄱ); 극 아래 생겨난 무엇으로 이 말에서는 피부라는 껍질을 극으로 그 아래에 생겨난 입체적 공간이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즉 껍질에 둘러싸인 생명의 몸속을 의미하는 뜻으로 “간“이라는 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ㅏ); 어떤 임의의 존재를 기준으로 사방으로 표출되는 무엇으로 이 말에서는 쓰인다고 보는데 예를 들면 나나 너의 몸을 기준으로 사방으로 표출되는 생명활동 같은 것으로 이 말에서는 쓰인다고 본다. (ㄴ); 극위에 생겨난 무엇으로 “간“이라는 말에서는 대지위에 생겨난 만물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한자 干과 연계시킨 “간“이라는 말은 만물이 피부라는 껍질을 극으로 그 아래에 생겨난 입체적 공간이 있으니ㅡ<ㄱ>ㅡ그 속에서 밖으로, 사방으로 표출되는 생명활동이 나타나며ㅡ<ㅏ>ㅡ만물이 존재하게 된다ㅡ<ㄴ>ㅡ 라는 정도의 의미가 담긴 말이라 본다.  그러므로 천간(天干)이라는 말과 문자의 의미는 삼신하나님이 주도하는 삼계와 만물이 수직적으로 얽혀 돌아가는 이치 정도로 풀 수 있다고 본다.   <o:p></o:p>   참고로 干자에 대한 옥편과 설문해자의 유치한 자원풀이를 올려 보겠습니다.   <o:p></o:p>  간(干)의 갑골문을 살펴보면 모양이 지금의 형태와는 다르게 Y자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손에 드는 방패가 아닌 적이 성안으로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 성의 입구를 막을 때 쓰던 녹각책을ㅡ<사슴의 뿔처럼 만든 울타리>ㅡ표현한 것이나 후에 자신의 방어를 하는 도구인 방패로도 통용되어 사용되면서 방패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o:p></o:p>  허신은 설문해자에서 干은 침범한다는 뜻이다.   한일(ㅡ)로 구성되어 있으며 들입(入)을 거꾸로 한 모양으로 구성됐다<table style="border: 0.28pt solid rgb(0, 0, 0); border-collapse: collapse; mso-table-overlap: never;"><tbody><tr><td valign="center" style="padding: 1.41pt 5.1pt; border: currentColor; width: 61.22pt; height: 111.32pt;">   <o:p></o:p></td><td valign="center" style="padding: 1.41pt 5.1pt; border: currentColor; width: 1635pt; height: 111.32pt;">    </td></tr></tbody></table>   <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