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을(乙)=(ㅡ)+(ㅡ)+(丿)
(ㅡ); 상하의 수직적 기준이나 중심, 더 이상 올라갈 수 없거나 내려갈 수 없는 막다른 극, 겉과 속의 경계, 보임과 숨겨짐의 경계, 수직적 음양운동의 멈춤이나 정지, 수평적 연결 상태 등이 되고 정신적으로는 우주정신을 의미
( / ); 은문천부경의 문자배치도를 응용한 기호로 크게는 천지인의 삼계가 본체인 하늘을 근본으로 끊임없이 땅으로 생겨나고 하늘로 돌아가는 창조와 소멸의 순환과정을 나타내는 기호이고 작게는 만물의 창조와 소멸의 순환과정을 나타내는 기호
위에서도 말했지만 고대한국학의 특징은 내가 항상 그 기준이 되기에 (乙)이라는 문자에서 위의 (ㅡ)은 내가 몸담은 생태계를 감싸고 있는 태양천을 의미하고 아래 (ㅡ)은 내가 몸담은 생태계를 받치고 있는 지구지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丿)은 그러한 양대 극을 아래와 위로해서 존재하는 생태계 속에서 일 년의 순환주기를 통해 창조와 소멸의 반복을 하며 존재하는 생명의 순환 과정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 모든 변화를 만들어내는 핵심은 삼신의 하나님임을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영어 알파벳에서는 (z)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고 본다.
을=(ㅇ)+(ㅡ)+(ㄹ)
(ㅇ); 수평적인 구체적 추상적 둘래나 울타리 등을 의미하는 기호
(ㅡ); 수직적 음양운동의 모든 구체적, 추상적 음양운동의 기준을 의미하거나 있음과 없음의 경계, 수평적인 이차원 연결 상태 등을 나타내는 기호
(ㄹ); 이 말에서는 만물각기의 영혼(靈魂)의 정신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한자 乙과 연계시켜 을이라는 말을 풀어본다면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이ㅡ<ㅇ>ㅡ눈앞에 생겨나 존재할 수 있음은ㅡ<ㅡ>ㅡ삼신하나님과 삼계가 어우러지며 창조한 만물각자의 영혼의 정신이ㅡ<ㄹ>ㅡ만들어낸다는 의미가 담긴 말이라 본다.
옥편에서는 새의 굽은 앞가슴 또는 초목의 새싹이 나오는 모양을 본 뜬 글자라고 하고 있고 자원으로는 음기가 강한 초봄에 싹이 굽혀지면서까지 싹터서 나오는 모양의 글자 혹은 새의 튀어나온 가슴의 글자로 설명하고 있는데 새을이라 불리는 이유는 제비 을(鳦)자와 거의 흡사해 통용된 명칭이며 보통 굽다 일어나다 등의 의미를 지니고 천간의 둘 째 명칭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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