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72, 108의 수리적 개념”이라는 전에 쓴 글에 대한 보충설명으로 전에도 말했지만 격암유록은 단순한 예언서가 아니라 천부경에 대한 일종의 풀이로 삼신의 하나님에 대한 고대한국인들의 숫자적 표현이 36이기에 격암유록에 쓰인 삼십육궁도춘(三十六宮都春)이라는 뜻은 곧 삼신하나님의 말씀이 바로서는 때가ㅡ<三十六>ㅡ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 봄처럼 생기가 도는 지상천국이라는ㅡ<宮都春>ㅡ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본다.
조선조에서 성리학 이외에는 입도 뻥긋하기 힘들었던 사대부들의 서슬 퍼런 등쌀에 어쩔 수 없이 은유적으로 표현하다보니 알듯 모를 듯한 예언형태처럼 되었다고 보나 천부경의 우주론을 알고 나면 격암유록 자체가 천부경의 우주론적 논리를 바탕에 깔고 있는 글임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삼십육궁도춘의 의미를 기독교식으로 표현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ㅡ<三十六>ㅡ 곧 진리이고 길이니 믿음을 가지고 실천하면 천국이 가까우리라ㅡ<宮都春>ㅡ 정도로 대입이 가능하다고 본다.
불가식으로 말한다면 부처님의 세상이 완성되는 곳이ㅡ<三十六>ㅡ 용화세상이다ㅡ<宮都春>ㅡ 정도로 대입이 가능하다고 본다.
추가한다면 그리스로마 신전의 형태나 원구단, 참성단, 마야의 신전, 피라미드, 우리 전통마을의 구조, 절의 형태 등등 거의가 삼신하나님과 천지인의 삼계와 관련된 건축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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