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수(水)
물= (ㅁ)+(ㅜ)+(ㄹ)
(ㅁ);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입체적인 크고 작은 존재나 상자, 마차등과 같은 입체적인 물건을 의미하나 이 말에서는 생명의 몸을 의미한다고 본다.
(ㅜ);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수직적 음(陰)의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는데 이 말에서는 생명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무엇이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ㄹ); 인일의 하나님 또는 만물 각자의 영혼의 정신을 의미
따라서 “물”이라는 말은 생명의 몸속으로 들어와 영혼의 정신을 북돋우는 무엇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수= (ㅅ)+(ㅜ)
(ㅅ);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생명의 생리적 분화와 심리적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
(ㅜ); 이 말에서는 숨겨진다는 의미로 본다.
따라서 “수”는 만물의 생리적인 분화와 심리적 변화가ㅡ<ㅅ>ㅡ숨겨져 있거나 들어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ㅡ<ㅜ>ㅡ이 말에서는 쓰인다고 보는데 생명활동을 만들어내는 숨겨진 무엇은 이것이라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水=(>)+(ㅣ)+(<)
(>); 안으로 들어가는 운동의 방향성, 무엇이 안으로 들어가며 나타나는 변화 등의 수평적인 구체적 추상적 음(陰)의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기호로 모음 (ㅓ)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보는데 이 문자에서는 생기가 안으로 점점 숨겨져 가며 위축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고 있다고 본다.
(ㅣ); 모든 수평적인 구체적 추상적 음양(陰陽)운동의 기준, 안과 밖의 경계. 수평적 중심, 더 이상 안으로 들어갈 수도 밖으로 나갈 수도 없는 막다른 극, 수직적 연결 상태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여기서는 수평적 음양운동의 기준으로 쓰인다고 본다.
(<); (>)의 기호와 반대의 의미로 생기가 밖으로 점점 활성화되며 나타나고 있다는 쓰임이라 보는데 모음 (ㅏ)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水자는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않는다는 의미로 동시에 들어가고 나갈 수는 없으니 멈춤, 정지,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등의 상태를 의미하는데 모음 (ㅓ)와 (ㅏ)가 결합해 있는 형태라 본다.
따라서 겨울에 나타나는 생태계의 천기(天氣)를 의미한다고 본다.
참고삼아 물의 정지된 형태는 "얼음“이다.
나무 목(木)=(十)+(ㅅ)
나무=(ㄴ)+(ㅏ)+(ㅁ)+(ㅜ)
(ㄴ); 극위에 생겨난 모든 구체적 추상적 무엇을 의미하는 기호로 여기서는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을 의미한다고 본다.
(ㅏ); 수평적인 구체적 추상적 양(陽)의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기호로 여기서는 만물이 사방으로 표출하고 있는 생명활동을 의미한다고 본다.
(ㅁ);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입체적 형상을 의미하는 기호로 여기서는 생명의 몸을 의미한다고 본다.
(ㅜ); 여기서는 숨겨진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보는데 생명의 몸속으로 생기가 숨겨진다는 의미는 가을이 되어 결실을 맺고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나무라는 말은 만물이 생명활동을 마음껏 표출하는 상태를 나타내는 뜻으로 나 를 생명활동의 활기가 숨겨지며 결실을 거두는 상태를 나타내는 뜻으로 무 가 쓰인다고 보는데 사계절을 통한 생명활동의 순환적인 음양운동을 의미한다고 본다.
나무아미타불이라는 불가의 말에도 쓰이는 것으로 위와 동일한 의미로 나무라는 말이 쓰인다고 본다.
목=(ㅁ)+(ㅗ)+(ㄱ)
(ㅁ); 위와 동일
(ㅗ); 이 말에서는 생겨나는 무엇 정도로 쓰인다고 본다.
(ㄱ); 극 아래 생겨난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공간을 의미하는 기호로 이 말에서는 생명이 만들어내는 자신만의 공간이나 업적 같은 것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목이라는 말은 생명이 살아가며 만들어내는 자신만의 공간이나 업적 등을 의미하는 말로 인간으로 치면 일생을 통해 인간세에 남겨놓은 어떤 흔적이나 결과를 나타내는 말로 여기서는 쓰인다고 본다.
예를 들면 그 동안의 내 기여도가 있으니 내 몫은 얼마인가와 같은 물음의 말에 쓰인다고 본다.
木=(十)+(ㅅ)
(十); 모음 (ㅣ)와 (ㅡ)의 뜻이 결합된 기호로 열매나 씨앗 등을 의미할 수도 있는데 생기가 사라져 만물의 수직수평의 음양운동이 멈춘 상태를 나타내는 쓰임이라고 본다.
(ㅅ);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생리적 분화와 심리적 변화를 의미하는 기호로 여기서는 봄이 되어 만물이 생명활동을 시작하는 상태를 나타내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木은 천지인의 삼계가 어우러지며 만물의 생명활동을 깨우고 있는 봄의 천기(天氣)를 의미하는 쓰임이라 보며 작게는 생명활동이 멈추어 있던 만물이 생명활동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고 본다.
ㅡ<(ㅡ) 아래에 (ㅅ)이 배치되어 있음은 초목이 보이지 않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봄의 상태를 의미하는 배치라 본다.>ㅡ
옥편에서는 나무에 가지가 많이 있음을 본 뜬 글자라 풀이를 하고 있다.
불 화(火)=(ㅅ)+(두 개의 씨알점)
불=(ㅂ)+(ㅜ)+(ㄹ)
(ㅂ);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하는 모든 구체적 추상적 대물림활동과 먹이활동을 나타내는 기호
(ㅜ);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수직적 음(陰)의 운동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기호로 이 말에서는 숨겨지거나 사라짐을 의미하는 쓰임이라 본다.
(ㄹ); 만물각자의 생명활동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혼(靈魂)의 리(理)를 나타내는 기호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불이라는 말은 활발한 생명활동을 하며 표출되던 생명의 생기(生氣)가 멈추어지고 리(理)화 되었다는 것으로 겨울에 나타나는 초목처럼 생명활동이 멈추었다는 의미로 여기서는 쓰인다고 보는데 불가에서 말하는 부처를 의미하는 뜻으로 푼다면 너와 내가 표출하는 생명활동의 업이ㅡ<ㅂ>ㅡ사라져 인간세에서 나타나지 않는ㅡ<ㅜ>ㅡ리(理)화 된 정신력을 가진 사람ㅡ<ㄹ>ㅡ 정도로 풀 수 있다고 본다.
화기를 의미하는 불이라는 말도 불이나면 눈앞에 보이던 모든 것이 타서 없어진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화=(ㅎ)+(ㅗ)+(ㅏ)
(ㅎ); (씨알점)+(ㅇ)과 (ㅡ)+(ㅇ)이 결합된 기호로 (씨알점)+(ㅇ)은 만물은 수직적으로는 개별적인 생리적 분화를 통해 자손을 이어가며 자연계를 이룬다는 의미이고 (ㅡ)+(ㅇ)은 만물은 수평적으로는 서로간의 심리적인 연기적 관계를 통해 자연계를 이룬다는 의미라고 본다.
(ㅗ); 이 말에서는 생리적 표출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ㅏ); 이 말에서는 심리적 표출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화“라는 말은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이 생리적 표출과 심리적 표출을 마음껏 하며 생명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火=(ㅅ)+(두 개의 씨알점)
(ㅅ); 구체적 추상적인 생리적 분화와 심리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
(두 개의 씨알점); 여기서는 아직은 익지 않은 열매나 장성하지 못한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한 자식을 의미하는 쓰임이라 본다.
따라서 火자는 크게 보면 아직 천지인 삼계의 생기를 받아야만 하는 도움이 필요한 만물의 상태로 여름과 관련된 천기(天氣)를 의미하고 작게는 생리적 심리적 표출을 하고 있는ㅡ<ㅅ>ㅡ초목의 몸에 매달린 열매나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 자식을 의미하는 뜻으로ㅡ<씨알점 두 개>ㅡ 풀 수 있다고 본다.
옥편에서 화(火)는 불이 타고 있는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라고 한다.
쇠 금(金)=(ㅅ)+(工)+(ㅡ)+(두 개의 씨알점)
쇠=(ㅅ)+(ㅗ)+(ㅣ)
(ㅅ);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생명의 생리적 분화와 심리적 변화를 나타내는 기호이자 그 반대의 의미도 있는데 이 말에서는 생명활동이 시작된 근원으로 돌이키는 정도로 쓰인다고 본다.
(ㅗ); 이 말에서는 생겨난 근원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쓰임이라 본다.
(ㅣ); 앞에서 설명한 기호로 이 말에서는 수평적인 생명활동이 멈추었다는 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즉 처음 출발한 시작 상태로 되돌아 왔다 정도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쇠”라는 말은 나를 생겨나게 해준 근원에 감사함을 나타내는 말이라 본다.
크게는 삼신하나님께 작게는 조상님들에게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함을 나타내는 말이라 보는데 실제 명절에 고향에 간다는 말로 “설 쇠러간다”라고 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쇠”라는 말은 금속과는 상관이 없이 만들어진 말이라 보는데 후대에 인간생활에서 금속이 발명되며 나의 근본처럼 귀한 물건이라는 의미로 금속에 “쇠”라는 말을 붙였다고 본다.
이런 경우는 우리말 “닭” “말” “소” “저울” 등등 상당수 있다고 본다.
2, 금=(ㄱ)+(ㅡ)+(ㅁ)
(ㄱ); 앞에서 설명한 기호로 여기서는 생태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ㅡ); 앞에서 설명한 기호로 여기서는 위와 아래의 기준을 의미한다고 본다.
(ㅁ); 앞에서 설명한 기호로 여기서는 장성한 자식이나 익은 열매 즉 씨앗을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금이라는 말은 (ㅡ)를 기준으로 자연계를 이루어 나름의 삶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만물이ㅡ<ㄱ>ㅡ노력한 결실인 장성한 자식이나 열매를 얻었다는ㅡ<ㅁ>ㅡ의미가 담긴 말이라 본다.
金=(ㅅ)+(工)+(ㅡ)+(두 개의 씨알점)
(ㅅ); 앞에서 설명한 기호로 工자 위에 있으니 만물의 생리적 심리적 분화와 변화를 만들어내는 태양천과 지구지의 생기를 의미한다고 본다.
(工); 태양천과 지구지를 위와 아래의 극으로 존재하는 생태계를 나타내는 기호로 여기서는 쓰인다고 본다.
(ㅡ); 앞에서 설명한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생태계속에 존재하는 만물이 수평적인 연기로 얽혀 만들어낸 자연계를 나타내는 쓰임이라 본다.
(두 개의 씨알 점); 자연계를 의미하는 중간의 (ㅡ)아래와 대지를 의미하는 아래 (ㅡ)의 바닥에 배치되어 있으므로 씨앗을 의미하는 쓰임이라 본다.
따라서 금(金)은 가을에 나타나는 천기(天氣)의 변화를 나타내는 문자라 보는데 작게는 만물이 나름의 삶의 공간을 확보하며 길러낸 결실인 장성한 자식이나 익은 열매를 의미하는 뜻으로 만들어졌다고 본다.
옥편에서는 도끼, 창 등 쇠로 된 도구, 무기를 만들 때 쓰는 거푸집 모양을 본뜬 상형자라고 한다.
글자의 기원에 이설이 많아 섣불리 단정하긴 어렵지만, 今(금)과 玉(옥)의 형성자로 깔끔한 설명이 가능하다.
다른 해석으로는 소리를 나타내는 今(이제 금)과 뜻을 나타내는 土(흙 토)를 합친 형성자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王 안에 있는 점 2개는 원래 금문에서는 글자 왼쪽에 따로 떨어져 있었는데 소전체로 오면서 王 안쪽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