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酉)=(ㅠ)+(ㅁ)+(ㅡ)
(ㅠ); 둘 이상이나 전체적인 모든 구체적 추상적 음(陰)의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기호인데 여기서는 생명의 몸을 통해 표출되던 만물의 생리적인 대물림활동과 심리적인 먹이활동이 숨겨지고 있다는 의미라 본다.
(ㅁ); 여기서는 자음 (ㅇ)의 뜻으로 쓰인다고 보는데 문명을 이루고 있는 인간세 즉 전 세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ㅡ); 여기서는 일통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지(支)와 연계되어 酉의 쓰임은 극단적인 투쟁과 분열로 갈라져 부닥치던 상극의 기운이ㅡ<ㅠ>ㅡ인간문명에서 서서히 사라져가며ㅡ<ㅁ>ㅡ하나로 일통된다는ㅡ<ㅡ>ㅡ의미를 담은 문자라 본다.
따라서 지(支)와 연계시킨다면 酉는 상극의 투쟁을 지속하던 각 집단 간의 부딪침이 사라지며 인간문명 즉 세계가 하나로 일통된다는 의미를 담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미래의 인간집단과 관련된 예언이라 보는데 지(支)와 연관되어 술해(戌亥)도 酉의 단계 이후에 일어날 인간역사에 대한 것이라 본다.
옥편에서는 이 문자를 조류인 닭으로 풀이를 하고 있는데 조금 범위를 좁게 잡고 풀어본다면 만물의 생명활동이 만물의 몸속으로 감추어지는 저녁에ㅡ<西)ㅡ나타나는 동물의 왕은ㅡ<ㅡ>ㅡ 야행성 동물인 호랑이 라는 것으로 닭으로 풀이를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본다.
옥편에서는 酉자를
몸통(ㅡ)과 다리(儿)가 특징인 새인데 해(日) 위에 서는 것은?‘酉’는 ‘마개(兀) 꽂힌 병(ㅁ) 안의 물(ㅡ)’ 즉 ‘김이 빠지지 않게 마개로 밀폐한 병 안의 물’인 ‘술’을 나타낸 글자였으나, 후에 지지(地支)에서는 자형이 아침마다 해 위에 서는 닭과 같다 하여 ‘닭’을 뜻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ㅇ)+(ㅠ)
앞의 기호풀이를 참고 하기 바란다.
酉자와 연계시킨다면 이 말은 집단이나 혹은 자연계 속에서 생명활동의 징후나 움직임이 숨겨지고 있다는 의미라 본다.
천부표를 이용해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풀어보았는데 천간이 삼신하나님에 의해 생겨나는 만물의 생리적인 창조와 진화에 관련된 것이라면 지지에서 지(地)는 너와 내가 수평적인 연기로 얽혀 부닥치며 생겨나는 심리적 정보의 창조와 진화와 관련된 것이고 지(支)는 집단적인 부닥침 즉 무리와 무리 예를 들면 국가와 국가 간의 수평적인 연기로 얽혀 부닥침을 통해 생겨나는 문명적인 창조와 진화에 관련된 것이라 본다.
따라서 지지(地支)에서 지(地)와 관련된 자축(子丑)과 지(支)와 관련된 오미(午未)는 지나온 과거의 인간과 인간문명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고 인(寅)과 신(申)은 현재 진행형의 인간과 인간문명의 형태를 의미하고 나머지 묘진사(卯辰巳)와 유술해(酉戌亥)는 앞으로의 인간과 인간문명의 변화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쓰인다고 본다.
이 중 묘(卯)와 유(酉)는 지금의 인간과 인간문명이 다음 단계로 넘어 갔을 때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고 나머지 진사(辰巳)와 술해(戌亥)는 그 다음단계의 인간과 인간문명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천간과 지지에서 천간은 천지인의 삼계와 만물이 수직적으로 얽혀 변화하는 혼(魂)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무의식적인 생리적 창조와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고 변화하는 가를 논리화 시킨 것이라 보며 지지는 연기적으로 얽혀 서로가 부닥치며 만들어내는 의식적인 영(靈)의 정신이 주도하고 있는 개별적인 심리적 창조와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고 변화하는 가와 집단적인 문명적 창조와 진화가 어떻게 일어나고 변화하는 가를 논리화 시킨 것이라 본다.
그러므로 천간이 천지인의 삼계와 나와의 관계를 음양운동으로 논리화 시킨 것이라면 지지는 나와 너로 인해 생겨나는 심리적인 창조와 진화의 관계와 집단과 집단으로 인해 생겨나는 문명적인 창조와 진화의 관계를 음양운동으로 논리화 시킨 것이라 본다.
따라서 어떻게 보면 지지(地支)는 예언서로도 볼 수 있는데 아마 가장 오래된 인류의 예언서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그리고 묘유(卯酉)까지만 풀고 나머지 진사(辰巳)와 술해(戌亥)의 풀이는 생략할까 한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묘유(卯酉)의 내일조차 장담할 수 없는데 그 다음을 알아서 무얼 하겠는가?
이 사람도 잘 모르는 것으로 설령 안다고 해도 묘유(卯酉)의 시대를 살아갈 훗날의 사람들이 책임져야할 몫으로 남겨두어야 한다고 보는데 묘유(卯酉)의 역사를 이끌어내어야 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몫만 각자가 나름으로 열심히 책임지면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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