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국강상( )
국( )=(ㅁ)+(ㅡ)+(\)+(ㅁ)
(ㅁ);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구체적 추상적인 입체적 형상을 의미하거나 수평적인 둘래나 국가의 경계 등을 의미하는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만물이 만들어낸 자연계를 의미한다고 보는데 작게는 나라의 경계를 의미할 수도 있는 기호
ㅡ<참고삼아 현재의 한자형태는 우리말 자음 (ㅇ)의 의미를 (ㅁ)기호에 통합해 사용하고 있다고 본다.>ㅡ
(ㅡ); 모든 수직적인 구체적 추상적인 음양운동의 기준, 수직적 음양운동의 멈춤, 수직적인 막다른 극, 수평적 연결 상태, 이차원 평면 상태, 수직적인 중심 등을 나타내는 기호로 이 문자에서는 연기적으로 얽혀 있는 만물을 의미하거나 작게는 연기적으로 얽혀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나라 안의 모든 백성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 (丿)의 기호가 정신적인 순환을 의미한다면 (\)의 기호는 물질적인 기(氣)의 순환을 의미하는 기호라 보는데 두 가지 의미를 합친 기호가 알파벳 (X)의 기호로 우리말에서는 현재 쓰이지 않으나 한자와 영어에서는 쓰이고 있다고 본다.
ㅡ<참고로 은문천부경에서 대각선 (X)로 배치된 문자배치도가 의미하는 천지창조와 만물의 순환리듬을 나타내는 것으로 천부경의 설계에 쓰이고 있는데 한자에 쓰이는 (X)의 기호나 알파벳 (X)의 기호도 현재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고 본다.>ㅡ
영어에서는 신묘하거나 비밀스런 무엇이 있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고 보는데 알파벳 (X)가 첫 발음으로 들어가는 영어단어들을 찾아보기 바란다.
옥편에서는 이와 비슷한 한자로 옳을 의( )라는 한자가 있는데 (씨알점)+(X)의 기호가 결합된 한자로 삼신하나님의 은덕으로 만물이 일 년 사계절을 통해 생명활동의 시작과 끝을 만들어내며 정신과 물질적 기(氣)의 순환을 하고 있으니 그러한 순리의 이치를 따르는 것이 옳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문자라 본다.
따라서 (\)의 기호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만물의 변화를 통해 보여주는 생명활동의 물질적인 기(氣)의 순환을 의미하는 뜻으로 여기서는 쓰인다고 본다.
(ㅁ); 위와 동일하나 (ㅁ)의 안에 배치된 (ㅁ)이니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 각자를 의미하거나 작게는 나라 안의 개별적인 백성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따라서 국( )이라는 고구려 문자의 뜻은 삼신하나님의 은덕으로 나라 안에서ㅡ<ㅁ>ㅡ모든 백성들이ㅡ<ㅡ>ㅡ사계절의 변화를 통해 생겨나는 자연물의 수확을 통해 얻은 것으로ㅡ<\>ㅡ후대를 잘 길러내고 있다는ㅡ<ㅁ>ㅡ의미의 문자라 본다.
강( )=(ㅁ)+(두 개의 ㅣ)+(ㅣ)+(ㄴ)
(ㅁ); 위와 동일하나 여기서는 한 울타리를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보는데 가족을 둘러싼 울타리인 가정처럼 너와 내가 서로를 위하며 함께하는 추상적인 공동체의 울타리를 의미하는 쓰임으로 고구려라는 나라를 의미한다고 본다.
(두 개의 ㅣ); 한 울타리 안에서 삶과 죽음을 함께하는 사람들 정도로 쓰인다고 보는데 여기서는 나라 안의 모든 백성들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ㅣ); 모든 구체적 추상적 수평적인 심리적 음양운동의 기준, 수직적 연결 상태, 수평적인 막다른 극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서는 모든 것이 하나로 뭉쳐져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ㄴ); 극위에 생겨난 모든 구체적 추상적 무엇을 의미하는 기호로 여기서는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작게는 나라 안의 모든 백성을 의미하거나 앞으로 생겨날 후대를 의미할 수도 있다고 본다.
따라서 강( )이라는 고구려 문자의 뜻은 삼신하나님의 보살핌을 통해 생겨나는 것이 있으니 삶을 함께 하는 나라 안의 모든 사람들이ㅡ<(ㅁ)+(두 개의 ㅣ)>ㅡ한마음으로 뭉쳐ㅡ<ㅣ>ㅡ백성들을 포함한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만물을 잘 활용하고 다스리며 보호하겠다는<ㄴ>ㅡ의미를 담은 문자라 본다.
상( )=(ㅏ)+(ㅡ)
(ㅏ); 모든 수평적인 구체적인 추상적인 심리적 양(陽)의 운동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기호로 여기서는 사방으로의 뜻으로 쓰인다고 본다.
(ㅡ); 여기서는 없음과 있음의 경계를 의미한다고 본다.
따라서 고구려 문자 상( )은 사방으로 전개하며 펼쳐지는 우리의 모습을ㅡ<ㅏ>ㅡ보여주겠다는 다짐의ㅡ<ㅡ>ㅡ의미로 쓰인다고 본다.
그러므로 국강상( )이라는 고구려 문장의 의미는 지지(地支)라는 심리적인 의식과 관련되어 지혜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나라 안의 모든 백성들이 삼신하나님의 은덕으로 생겨나는 자연물을 잘 활용해 후대를 정성으로 길러내고 가르치겠으며 그러기 위해 서로가 손을 잡고 합심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들의 의기와 기상을 사방으로 널리 펼쳐 보이겠다는 삼신하나님께 대한 다짐의 뜻을 표현하고 있는 문장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