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과 광개토태왕의 비문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늘 강조해온 것이지만 왜곡된 옥편식 한자의 의미로는 도저히 우리 역사에 도도히 흐르는 역사정신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는 것으로 민족의 삼대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이 왜 우리민족에게 신성하고 위대한 바이블인지 한단고기를 포함한 여러 역사적 기록 속에 어떤 흔적으로 남아있는지 기존의 한국학의 수준으로는 이해는커녕 삼대경전과 연계된 역사적 실마리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해매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광개토태왕의 비문에 쓰인 “천제지자”라는 기록에 대해 이 사람이 정리한 천부표를 이용해 새롭게 해석해 봄으로서 지금의 우리 한국학이 얼마나 유치한 수준에서 심각하게 비틀려 있는지 간략하게 예를 들까 한다.
“천제지자”라는 기록에서 가장 핵심적인 구절이 “천제”라는 문구인데 이를 새롭게 해석해 본다면
천= 천지인, 제=삼신하나님
그러므로 천제지자라는 기록은 곧 삼신하나님의 자손이 우리라는 것으로 천은 천지인의 삼계를 모두 나타내는 문자라고 천부표를 이용해 문자풀이와 함께 이미 전에 설명했고 제는 그러한 삼계를 다스리는 가장 으뜸이 곧 천일, 지일, 인일의 삼신하나님이라는 뜻이 된다.
ㅡ< 삼일신고 1장 허공편에 제왈이라고 적혀 있는데 여기에 쓰인 제는 곧 인일의 하나님을 의미하니 제왈은 “인간으로서 인신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 말씀하시기를” 이라고 해석해야 한다고 본다. >ㅡ
따라서 이렇게 해석해야만 광개태왕의 비문에 쓰인 “천제지자”의 의미가 제대로 들어나게 되어 민족의 삼대경전과의 연계가 가능해지게 되고 고구리(려)의 역사정신을 관통하고 있는 삼신하나님 사상과 삼일철학과의 연계도 가능해지게 된다.
아울러 을지문덕장군이 남긴 삼신일체경의 의미나 연개소문의 국가경영이념인 성기, 자유, 개물, 평등사상이 어디서 나왔으며 무슨 의미인지에대한 제대로 된 이해도 가능해지게 된다.
그러므로 광개토태왕의 비문에 쓰인 “천제지자”의 문자적 해석만 제대로 되어도 기존의 역사적 해석과는 엄청나게 다른 새로운 해석이 가능해지게 된다.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으로 약 서른자 정도의 천부표의 의미를 이용해 비틀린 옥편식 한자의 의미만 바로잡아도 동양학의 학문적 천지개벽이라는 엄청난 반전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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