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한인노숙인 비영리기관인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 정기 이사회가
11월 17일(월) 오후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장 박희소 목사가 1000불을 기탁했다.
1부 예배는 나눔의 집 대표 박성원 목사가 인도를 맡았고 문석진 목사(씨존
대표)의 기도에 이어 지인식 목사(뉴욕제일감리교회)가 말씀을 전한 후에 이사장 박희소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시간에는 재정이사인 장영숙 권사가 재정보고 후 박성원 목사가 나눔의집
진행 경과 및 사업계획과 관련한 내용을 보고했다. 겨울이 되어 더 바빠졌다는 박 목사는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자 따뜻한 곳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노숙인들이 늘고 있다"면서 "2015년에는 미동부지역에 있는 한인교회들과 한인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사랑과 배려로 단독주택을 꼭 마련해
남성 및 여성쉘터로 세워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뉴욕나눔의 집 한인노숙자 쉘터운영을 위해 후원천사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후원천사가 되는 방법은 일시후원과 정기후원이 있는데 정기후원은 1구좌 당 $10의 후원금을 내면 된다.
쉼터 주소: 148-01 34 Ave. Flushing NY
11354
운영시간 : 월-금 오전 7시-오후 5시
주일 오전 6시-오전 8시
30분
편의 제공: 커피, 간단한 식사, 휴식공간, 무선 인터넷, 무료상담( 소셜,
법률, 정신과, 건강, 성경공부 등) 임시쉘터사용: 상담후 가능
연락처: 박성원 목사 718-683-8884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 박희소 목사를
비롯, 이광모 장로(감사), 장영숙 권사(재정), 박성원 목사, 지인식 목사, 문석진 목사, 최재복 장로, 최윤자 집사 등 이사들과 장광섭
목사, 박진수 전도사, 김세라 등 스탭들이 참석했다.
한편 ‘뉴욕나눔의 집'은
미주기독교미디어 단체인 씨존(대표 문석진 목사)이 창간 2주년 기념행사로 나눔의 집 기금마련 후원의 밤을 열어 한인최초 노숙인 쉼터로 출발했다.
나눔의 집은 뉴욕 일원에서 한인 노숙인들을 섬기는 가장 전문화된 시스템을 갖춘 노숙인
전문사역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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