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웃음을 선사할 “코미디 영화 시리즈”
- <내안에 그놈>, <사랑하기 때문에>, <럭키> 상영 -
상영기간: 2021년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첫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 영화 특별전을 기획하고 코미디 영화 시리즈인 “Korean Movie Night at Home: Laughing into 2021”을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한 달간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의 한인 동포 및 한국 영화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Korean Movie Night at Home”은 주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전혀 다른 인생을 선택하는 반전 라이프 코미디 영화들로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판타지 같은 상황 속에서도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감동을 안겨줄 영화들로 선정했다.
그 첫 번째 영화로 조폭 출신 엘리트 기업인과 '왕따' 고교생이 서로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영화로 배우 진영‧박성웅‧라미란 주연, 강효진 감독의 <내안의 그놈(The Dude in Me)>,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되며 생기는 일들을 그린 영화인 배우 차태현‧김유정‧서현진 주연, 주지홍 감독의 코미디‧로맨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Because I Love You)> 및 배우 유해진‧이준‧조윤희 주연, 이계벽 감독의 영화로 잘 나가던 킬러가 기억을 잃고 무명 배우와 인생이 바뀌면서 전개되는 반전 코미디 <럭키(Luck-Key)>를 상영한다.
뉴욕한국문화원 조윤증 원장은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신성한 기운의 기대감과 희망이 큰 만큼, 올 한해 동포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문화원에서 준비한 코미디 영화와 함께 올 한 해를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