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화가는 사랑 마운틴에 정착하여 직접 창작실을 만들고 그곳에서 작품에 전념하였으며 이번에 ‘자연의 캔버스 & 지구의 마지막 연필’ 전 (Nature as a Canvas & The Last Pencil on Earth)을 갖는다.
기간은 9월 10일~30일 (오전 11시~오후7시 월 화는 휴관), 장소는 Gala Art Center (15-08 121 st. College Point NY 11356 에서 개최된다.
조성모 작가는 이번 전시전에서 그동안 화가의 앵글에 잡힌 마운틴 산에서의 예술혼으로 감지된 사진들 60여점과 함께, 입체적인 작품 The Last Pencil on Earth" 라는 주제의 연필 작품을 전시한다.
문명의 발달로 사라지고 있는 연필은 이제 상징으로 남고 사라지고 있는 이 세계에서의 정황에 촛점을 맞추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급속도로 확장되는 문명의 발달과 탐욕으로 소중한 것들이 우리곁에서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풍자하고 과연 우리곁에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되돌아보며 자성케 한다.
조성모 작가는 작품명, 지구 최초의 전자펜( The First Electric Pen on Earth)에서, "나의 작품 'The Last Pencil on Earth'를 통해, 우린 늘 그런 주변에 마음과 두 눈을 줄 여유가 없는 불지불식의 현상에 대한 불안정한 위치를 자각하며, 현재의 모든 우리 주변의 것에 최대의 사랑을 느끼고 주고 받는 그런 삶을 구가(謳歌)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래서 부제로 '있을 때 잘 해라 - Do it well when it is being.' 를 달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간의 잊혀져간 다양한 삶의 도구와, 직업 등, IT와 AI가 발전함에 우리가 선택지 없이 문명의 흐름 속에 인지하지 못했거나, 역행 할 수 없는 중에 슬그머니 우리의 일상에 들어왔던 것들, 그 무엇들의 출현에 적응과 부적응의 시간에 묻어가고 있다. 그것의 상징으로 'The First Electronic Pen on Earth'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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