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화가, 조각가, 설치작가, 사진작가, 도예작가 등 한인예술가 56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작업한 다양한 작품 1백여 점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까지 1개월간 ‘더 스페이스+갤러리 마음’(22 W. 32St. 6Fl, New York NY 10001 )이 기획하고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는 내 나라를 떠나와 미국서 자리잡고 아티스트라는 이름으로 저마다 다른 예술세계를 굳혀가고 있는 작가들의 정신세계와 예술을 한데 모으는 아트 축제.
모두 이민자인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만나 작품을 보면서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의 이민생활을 되돌아 보고 다시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예술작품 전시 페스티벌이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 관람객들이 뉴욕의 원로 중견, 그리고 젊은 작가들을 대거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특히 연말과 신년이 이어지는 12월과 1월이라는 계절적 의미를 부여하여 각자가 10호 미만의 작은 작품들을 출품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이제껏 멀고 어렵게만 보이던 아트 작품을 쉽고 친근하게 감상하면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100호 이상의 큰 작품만 해오던 원로 김 포 화백을 비롯하여 임 충섭 씨 등 뉴욕 중심의 많은 작가들이 출품한 회화, 조각, 도자기, 사진 등 재미있는 작품을 볼 수 있다.
<참여작가>
곽선경 김 포 김원숙 김청윤 박응호 김희정 박만희 조희정 박가혜 장진원
김영길 이늠이 마종일 박한홍 김희자 송태식 임충섭 김경한 최영욱 김학균 최성호 우규웅 이상용 김영미 변종곤 송영애 구본정 최울가 강종숙 박 준 조숙진 강태웅 황주리 조 샘 김진홍 서성욱 황인주 조성모 유현경 이 승 윤진석 이동식 김희수 홍찬희 임철순 이수임 양희성 강주현 이성민 안신영 김일권 김태신 김키아 한 호 조수경 지오고 신 등 56명.
*오프닝 리셉션: 12월 17일(금) 오후 5시- 8시
*갤러리 오픈 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 오후 6시)
토요일(오전 10시-오후 2시)
일요일, 공휴일(휴무)
*갤러리: 22 W. 32St. 6Fl. New York, NY 10001(시티은행 6층).
*이-메일: maum32@gmail.com
*전화: 212-216-9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