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he contradictory potential of every human mind that at times can have healing effects and at others harmful. Objects floating in the air are free from burden, and they contain rich life energy. The complexity of Chang’s sculptures may allude to paradox, memory, trauma, anxiety, but they transform the gallery into a meditative space in which our wounded mind is purified.
Chang combines the traditional with the contemporary. He uses Korean Calligraphy and some landscape forms as well as traditional materials such as Korean ink and paper. His works on paper are heavily layered. With charcoal he draws random lines and sometimes writes his desires in Korean or Chinese characters. The materials he uses are charcoal, black gesso, acrylic paint, mechanical pencils, and metallic powders. With an intuitive sense of balance and acquired compositional skill, he uses rulers to scrape off the heavily layered mixed media and works towards the manifestation of his concept. His work is a form of devotion for him, a path as legitimate as pure meditation.
Jinwon Chang was born in 1967 in S. Korea and he earned his MFA at Chung Ang University, S. Korea and also at SUNY New Paltz University, NY. He is working based in New York now. While he took part in group exhibitions from past years, this is his first solo exhibition in New York.
For More Information:
Tenri Administrative Director Michael Yuge at 212-645-2800, Yuge@tenri.org
텐리 갤러리 (43A west 13st. New York City - 5번가와 6번가 사이) 기획전
"장진원 개인전: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며"
전시기간: 3월 4일 - 26일, 2011
오픈 리셉션: 3월4일 금요일 저녁 6-8시
이번 전시의 제목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며” 는 인간을 현혹하는 존재 때문에 두려운 우리의 마음을 극복하고 정신을 정화하고 추구하는 선종철학을 예술로 승화시킨 장 작가의 작품과 너무나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직접 제작한 아름다운 종이 설치작품에서 장 작가는 토속신앙과 발전된 관계가 있는 부정적인 곳을 치유할 능력이 있는 명상의 힘을 보여준다.
날을 세운 종이의 가장자리에 날카롭고 뾰족한 발톱을 부착시켜 인간의 모순된 양면성을 표현하였다
즉, 수제 종이의 부드러운 부분과 위협적이기 까지 한 단단하고 뾰족한 발톱부분과는 상반 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시간의 흐름이 상처 치료에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마음속에 잠재된 모순된 가능성 이라고 할 수 있다. 공중에 떠있는 오브제들은 부담과 짐 들로부터의 자유를 뜻하며 이것들은 아주 강한 생명의 에너지를 포함하고 있다. 장진원 작가의 조각들은 역설, 기억, 외상, 불안 그리고 불안함 등의 복잡성을 언급합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갤러리를 명상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우리들의 상처받은 영혼을 깨끗하게 정화 시켜 준다.
그의 드로잉에 장진원작가는 전통과 현대를 결합시켰다.
그는 한국 전통의 서예나 동양화 기법과 한지와 잉크와 같은 전통 재료들을 사용합니다. 그의 작품은 종이 위에 여러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층을 만듭니다. 숯으로 임의적인 선을 그려 넣으며 때로는 그의 원하는 바를 한글이나 한문으로 적어 넣기도 한다.
그는 주로 사용하는 재료는 숯, 검은 석고 가루, 아크릴 물감, 잉크, 연필 금속 가루 등등이다.
균형 잡힌 타고난 직관력과 후천적으로 습득된 기술을 바탕으로 그는 눈금 자를 사용하여 무겁게 계층을 만든 혼합 재료 위를 그의 개념의 형태화를 위해 긁어 내린다.
그의 작품은 그 자신을 위한 헌신의 결과 이며 순수한 명상으로 가는 가장 적절한 길이다.
1967년 생인 장진원 작가는 중앙대학교 미술 대학원을 거쳐 뉴 팔츠 뉴욕 주립대학 미술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뉴욕을 기점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많은 그룹 전을 통해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지만 이번이 뉴욕에서의 첫 개인전이다.
전시 정보:
전시 디렉터 탈리아 브라허플러스: tvrachopoulos@gmail.com, 212-691-7978
텐리 디렉터 마이클 유게: Yuge@tenri.org, 212-645-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