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  Gallery Tour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지난 6월 2일(화요일), 6월 4일(목요일) 6월 9일(화요일), 6월 11일(목요일) 오전 11시 부터 12시 30분까지 매회마다 다른 10여명의 회원들과 더불어 만하탄 쳴시에 있는 Pace Gallery를 포함 3화랑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재 4개의 Pace Gallery 중 534 West 25th Street에 위치한 지점에서 이우환 작가의 특별전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전시는 Pace Gallery가 총력을 기울여 기획했다는 것을 증명하듯 한국적 단색화를 선두한 이우환 작가의 회화 작품 뿐 아니라 설치작업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이우환 작가에 대한 다각도의 이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 외에도  김범, 민욱림, 박찬경 외의 아시안 작가들의 구룹전을 하고 있는 티나 김  Gallery 그리고 Yayoi Kusama 의 개인전을 하고 있는 David Zwirner gallery를 방문했다.  이 투어들은 알재단에서  미술사를 강의하고, 뉴욕시립대학의 그레듀에이트 프로그램에서 박사과정에 있는   김지혜 선생님의 가이드로 이루어졌다. 

[ⓒ 뉴욕코리아(www.newyorkkorea.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