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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박제천 시집 -*문학아카데미시선 279
작성자: 뉴욕코리아 조회: 3638 등록일: 2016-06-25



『천기누설』/박제천 시집


    -문학아카데미시선 279


                                 












































박제천 시인, 신작 시집천기누설발간


지락(至樂)과 지복(至福)의 세계

사랑과 우주를 넘어선 자유인

 

박제천 시인의 신작 시집 천기누설이 문학아카데미시선 279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집은 제1<고전> 2<자연> 3<천기> 4<변신> 4부로 갈래졌고, 5<시인의 에스프리>에는 이혜선, 고명수 시인의 해설이 수록되었다. 이혜선 시인은 "사랑과 우주를 넘어선 자유인", 고명수 시인은 지락(至樂)과 지복(至福)의 세계라고 하며 상찬하였다.

 

그는 자신이 창조한 우주적 자아 안에서 스스로 즐기는 자족의 삶을 누리며, 꿈 속에서 또 다른 꿈을 꾸기도 하고, 다양한 변신술을 통해 여러 종류의 삶을 살아내기도 한다. 마침내는 시간의 구속에서도 벗어나 자유인이 되어 두두물물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을 얻어 천기누설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시인은 어느 한 경지에 머물러 자존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끝없이 변화하는 변신술을 통해 다시 모든 것을 놓고 자유인이 되는 방하착(放下着)의 구도의 길을 떠나고 있다. “한세상 신나고 즐겁고, 신명나게 살기로 했다꿈결 속에 살다 본즉 사랑도 삶도 시도 그 무엇도 다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시인이 2013년에 펴낸 시집 호랑이 장가가는 날의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유유자적, 즐기며 언어의 신이 되어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상상력의 장을 펼치는 시세계가 앞으로 더욱 크고 깊은 화엄세상을 낳기를 바란다.

이혜선(시인)

 

고전시학이론에서 흔히 쓰이는 신사神思란 용어는 시공을 초월하는 예술적 사유능력을 의미한다. 서두르지 않아도 빨리 갈 수 있으며, 직접 가지 않아도 이를 수 있는무궁무진한 형상적 예술 사유를 말한다. 이러한 신사의 구사에 있어 박제천 시인은 탁월하다. 그의 시세계는 그야말로 화엄적 상상의 바다를 노니는 자유 자재함을 보여주는 신사의 시학으로서, 현 단계 한국 현대시의 깊이와 높이의 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할 것이다. 노년시학의 한 획을 그으며 독거의 낙을 통해 지복의 세계를 보여주는 박제천 시인의 시가 한국시의 높이와 깊이를 더해주기를 기대한다.

고명수(시인, 동원대 교수)

 

프로필: 서울 출생. 동국대 국어국문과 수학. 1965~66현대문학등단. 시집 장자시』 『달은 즈믄 가람에』 『호랑이 장가 가는 날』 『천기누설15. 저서 박제천시전집(5)』 『시업 50년 박제천시전집(5) 2차분.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동국문학상 등 수상. 현재 문학아카데미 대표.

연락처: 03084 서울시 종로구 동숭4가길 21 낙산빌라 101

) 010-3723-6237 이메일) munhakac@hanmail.net

문학아카데미: 서울시 종로구 동숭4가길 21 낙산빌라 101

tel) 764-5057 fax) 745-8516 B5·반양장 124/ 10,000

 

박제천 시집

천기누설 [시인의 밀]

 

어느새 제15시집이다. 시단에 발을 들여놓은 지 50년이 지났다. 아직도 시를 대하면 신명이 나니 복받은 인생이다.

새 시집 천기누설의 작품들은 그런 내 시의 놀이와 동무들에 관한 일기장이다.

시집 제목의 천기(天機)’는 장자에서 빌려왔다.

장자가 추수」 「대종사」 「천운등의 여러 글에서 밝힌 대자연과 스스로 그러함(自然而然)의 천연이다.

굳이 비밀과 같은 뜻으로 읽고 싶다면 시의 비밀한 묘용(妙用)으로 새길 수도 있을 것이다.

시는 꿈꾸는 시인의 것이다. 꿈꾸는 시인을 중심으로 시는 진화한다.

바라건대 그 모든 것이 보는 이나 하는 이에게 황홀한 기쁨이었으면 좋겠다.

 

20165월 어느 좋은 날

芳山齋에서 박제천

 

 

<목차>

 

 

시인의 말

 

 

1부 고전古典

 

 

 

19 | 다반향초茶半香初

20 | 도둑놀이, 수형에게

21 | 불이선란不二禪蘭

22 | 달아 달아 나랑 놀던 달아

23 | 은하, 은하수

24 | 유람 천하

25 | 노자 제73장 평창

26 | 장자 코스프레

28 | 무간지옥

29 | 살불살조

30 | 물 속의 블랙홀

31 | 주유천하

 

    

2부 자연自然

 

 

 

35 | 무위자연

36 | 나뭇잎 책

38 | 훈데르트바서 풍의 숲속 가족들

39 | 방산서실

40 | 소나무랑 밤나무랑

41 | 상선약수

42 | 산산수수山山水水

43 | 버드나무 요정

44 | 수국꽃 별사

45 | 수국꽃 달빛 시

46 | 무화과 사랑

48 | 순명

 

 

3부 천기天機

 

 

 

51 | 눈의 변신술

52 | 독심술

53 | 천기누설

54 | 만신 놀이

55 | 허허실실

56 | 언어도단

57 | 착득거

58 | 내 전생은 무지개귀신

59 | 독야청청

60 | 방안풍수

61 | 메모리얼 레퀴엠

62 | 풍류세상

63 | 밀당

64 | 천방지축

 

 

 

4부 변신變身

 

 

67 | 북두칠성 변신술

68 | 램프 변신술

69 | 시인의 변신술

70 | 포도나무 변신술

71 | 시계 변신술

72 | 낙타 변신술

73 | 투명 둔갑술

74 | 여자 변신술 부록

75 | 풍등 변신술

76 | 영혼 변신술

77 | 죽부인 투명 둔갑술

78 | 바다 변신술

80 | 은하 변신술

 

 

 

5부 시인의 에스프리

 

 

83 | 이혜선 해설

사랑과 우주를 넘어선 자유인

 

102| 고명수 해설

지락(至樂)과 지복(至福)의 세계

 

119| 박제천 후기

내 시의 놀이와 동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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