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서시문학상은 특정한 이상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상이 아닙니다. 어느 개인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도 아닙니다. 시인들과 문학의 순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십시일반으로 윤동주 시인을 기리고 있을 뿐입니다. 맹목의 순수를 잊지 않는 이상 윤동주서시문학상의 수여는 지속될 것이라 믿습니다. 윤동주서시문학상은 수많은 문학상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윤동주서시문학상이 변별되어지는 것은, 이 상을 지키는 일이 큰 힘인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있는 역동성과 함께 단단한 기질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시인은 시대의 저울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존중과 지성이 결여된 지식은 타인에게 고통이 되듯 시가 가져야 하는 책임을 통감하는 시인들이 윤동주서시문학상을 지킬 것입니다. 윤동주의 정신이 수상자에게 명예로 이어지는 까닭입니다. - 2018 제3회 윤동주서시문학상 서문 中에서
■ 서문 | 문정영 윤동주서시문학상 수상작 | ‘자정의 태양’이라 불리었던 외 _ 010 자선대표작 | 1205호 외 _ 024 수상소감 _ 033 광주일보 인터뷰 _ 035 작가연보 _ 038 심사평 | 유성호 _ 039 심사경위 | 이성렬 _ 041 추천우수작 김백겸 개망초 외 _ 045 오봉옥 와삭! 외 _ 068 조정인 함박눈이 내리기 때문입니다 외 _ 082 최금진 풍향계 외 _ 106 윤동주서시해외작가상 수상작 | 토네이도 외 _ 120 자선대표작 | 물방울 하나가 매달려 있다 외 _ 132 수상소감 _ 139 작가연보 _ 141 심사평 | 송찬호 _ 142 복영미 일절 노래 외 _ 147 정국희 노을 외 _ 150 쾨펠연숙 국제시장 외 _ 155 윤동주서시해외작가특별상
수상작 | 한강 외 _ 160 작가연보 _ 169 추천평 | 최연홍 _ 170
[ⓒ 뉴욕코리아(www.newyorkkorea.net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ntact Us : 고객문의센터, Tel: 대표 201-674-5611
E-mail: newyorkkorea77@gmail.com, newyorkkorea@naver.com, 빠른카톡상담ID : newyorkkorea
미국최대 대표포털 뉴욕코리아는 미국법률변호사고문 및 미국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컨텐츠 및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c) New York Korea, INC. News Media Group in U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