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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먼저 젖는 오후-권순해 시집 (포엠포엠)
작성자: 뉴욕코리아 조회: 2491 등록일: 2019-01-29




가만히 먼저 젖는 오후-권순해 시집 (포엠포엠)



















































저자

권순해

 

목차

● 시인의 말 · 10

1 부

아직은 봄비 · 15
손금을 믿다 · 16
그녀는 저물어간다 · 17
봄날 세 여자 · 18
갯벌장화 · 20
산마르코 광장의 비둘기 · 21
동키하우스 · 22
정오의 왈츠 · 23
물리치료실에서 · 24
아득함에 대하여 · 25
인형 뽑기 · 26
위험한 봄 · 28
철다리 홍어집 · 29
너를 기억하는 방식 · 30
고개를 끄덕이다 · 31
우수 · 32
순례 · 33
블루 앤 블루스 · 34
얼룩무늬 나비 · 35
관음죽 여자 · 36

2 부

위층 혹은 아래층 · 39
배추흰나비 애벌레 · 40
아침 소묘 · 41
찜질방 · 42
아직은 멀다 · 44
처진소나무 · 45
오후 두 시의 꽃무늬원피스 · 46
시집을 놓고 갔다 · 47
어쩔 수 없이 · 48
다시 길을 찾다 · 49
못자국 · 50
십이월 · 51
모래시계 · 52
이름에 대하여 · 53
기어다니는 공중 · 54
깃발 · 55
사과 · 56
훔치다 · 57
몽돌경전 · 58
유목의 길 · 59

3 부

삼분의 소묘 · 63
강 · 64
간이역 · 65
바퀴 · 66
매미 · 67
가족관계증명서 · 68
언젠가는 아침이 · 69
터널을 지나며 · 70
새 · 71
태백 · 72
미스타페오에서 · 73
장치찜 · 74
비문증 · 75
고래고래 노래방에서 · 76
완경축제 · 77
소리는 둥글다 · 78
전어를 굽다 · 79
봄밤 · 80
청평사 · 81
가족을 찾습니다 · 82
정오에는 누구나 · 83
심야버스 · 84

● 평설
삶의 정화淨化를 향한 넓고 깊은 시선 ― 이규식(문학평론가) ·85


책 속으로

 

출판사서평

삶의 정화淨化를 향한 넓고 깊은 시선
- 권순해 詩에서의 관조와 긍정의 힘

시창작의 길을 겸허하게 걸어온 권순해 시인이
앞으로 구현하고 힘을 쏟을 자신의 문학관을
조심스럽게 선보이는, 작지만 큰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한다.
시인은 그간 성실하게 다져온 오랜 내공의 연마에 힘입어 삶의 긍정, 포용, 대승적 화해라는 소중한 명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듯하여 반갑다.
자신감을 아개성 있는 목소리의 고유한 음색과 리듬의 노래, 변별력 있는 언어구사와 이미지가 돋보이는 시집이 나오게되어 반갑다 독자들에게도 반가운 일이다

시인은 독자를 너로 바꿔놓는
희한한 어법으로 이 시집을 펼쳐놓았다

시인 권순해가 기다린 건 혹시 내가 아니었을까? 그의 시를 읽으며 그의 시 배변에 녹아있는 ‘너’라는 존재가 함부로 나일 것이라는 심증을 가지게 되었다. 그에게로 오랫동안 쉼없이 흘러간 건 나였다, 나였을 것이다, 저런! 시집 원고를 다 읽었을 때 처음의 생각은 더 굳어지면서 내 안에 쓸쓸한 몽매의 자리를 새겨놓았다. 시집을 읽을 미지의 독자가 나와 같은 아득한 상념과 모서리가 닮은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면 모르긴 몰라도 당신도 나처럼 시인의 너로 호출되기 십상이다. 시인은 독자를 너로 바꿔놓는 희한한 어법으로 이 시집을 펼쳐놓았다. 홍어처럼 삭고 썩히며 밀어올린 가버린 춘삼월, 아버지, 어머니, 어딘가 목매고 싶던 순간, 입 안 가득 시큼하게 고인 너를 배경으로 바라보며, 시인은 ‘가만히 먼저 젖는 오후’의 특별한 리듬을 만들어냈다. 시를 읽으며 아득하던 심사 하나가 목구멍 너머로 도로 들어가는 그 멀고 힘든 회로를 표4는 회고하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일이 대개 내 사정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 박세현(시인)

문학 특히 시가 노래하는 주제는 본질적으로 상투어, 상투적 표현일 수 밖에 없다. 삶과 죽음, 사랑과 만남, 이별, 고향과 자연, 어린 시절의 추억 같은 제한된 범주에서 길어오는 착상을 시인의 고유한 감성과 사고의 틀에서 변용시켜 노래한다. 권순해 시인은 이런 보편적 제재에 접근하다가 멀어지고 다시 회귀하는 과정에서 내공을 보여준다. 삶에서 우러난 체험으로, 독서와 사유를 통해 진솔한 자신의 문제로 치환시킨다. - 이규식 (문학평론가, 한남대 프랑스어문학과 명예교수)


삶의 정화淨化를 향한 넓고 깊은 시선
- 권순해 詩에서의 관조와 긍정의 힘

시창작의 길을 겸허하게 걸어온 권순해 시인이 앞으로 구현하고 힘을 쏟을 자신의 문학관을 조심스럽게 선보이는, 작지만 큰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한다.
시인은 그간 성실하게 다져온 오랜 내공의 연마에 힘입어 삶의 긍정, 포용, 대승적 화해라는 소중한 명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듯하여 반갑다.
자신감을 아개성 있는 목소리의 고유한 음색과 리듬의 노래, 변별력 있는 언어구사와 이미지가 돋보이는 시집이 나오...게되어 반갑다 독자들에게도 반가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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