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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는 사물들-한지혜 시집 (포엠포엠)
작성자: 뉴욕코리아
조회: 2513 등록일: 2019-01-29
저녁에 오는 사물들-한지혜 시집 (포엠포엠)
책소개
한지혜 시인은 음성에서 따뜻한 차의 향기가 느껴진다. 사물들의 감촉과 향의 부드러움 속에서 문장을 아주 낯설게 배치하는 힘이 있다, 그러한 힘이 나오는 것은 세상의 모든 사물들을 바라볼 줄 아는 연륜이다. 시인의 연륜으로 세상에 없던 또 다른 사물을 만들어가고 있다. 포엠포엠에서 발행 된 한지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저녁에 오는 사물들’ 은 사물에 대한 객관적 묘사와 주관적 감정의 반응이 끊임없이 겹쳐지기도 하고 흩어지면서, 온몸으로 감내하는 듯 한지혜 시인의 문장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하다. ‘저녁에 오는 사물들’ 시집 속의 한 편 한 편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목차 ● 시인의 말 · 10 1 부 통로 · 15 너의 전환을 위한 · 16 너와 아로니아 · 17 예고 없음에 대해 · 18 저녁에 오는 사물들 · 20 유행 · 22 사서함 · 24 검은 문장 · 26 금요일 기도 · 28 결단 · 30 골목 · 31 규칙과 방식 · 32 물 공장 · 34 불꽃 · 36 편견에 놓인 하얀 봉투 · 38 그리마 · 40 촛불을 켜는 밤 · 41 물을 끓이며 · 42 수습사원 · 43 유적 · 44 2 부 저녁 빛 너의 허기로 · 49 상시 채용· 51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닫히는 동안 · 52 마스킹 효과 · 54 호야와 아이들 · 55 인식의 수용과 조화· 56 나는 너를 좋아한다 · 58 하얀 것은 나비 · 60 겨울 연꽃 · 61 연잎 잔 · 62 빛의 아카이브 · 63 루나틱 · 64 체코를 떠난 삶 · 66 생일을 축하해 · 68 시의 마사지 · 69 움직이는 곰돌 군 · 70 잊는 만큼 나는 끌림 · 72 수국 이별 · 74 꽃의 비가 · 76 얼굴의 불안 · 78 3 부 주먹의 형태 · 81 복숭아 마을 · 82 와인과 나비 · 84 보라의 집 · 86 노란 비행기와 장미 · 88 등잔이 걸려있는 구름집 · 89 비파나무는 눈길에서 다시 · 90 위브의 방 · 92 토마토와 백담 · 94 소리로 만나는 너는 감정 · 95 월명은 밤을 껴안는다 · 98 밤을 맞이하는 노래 · 99 비련의 주인공 · 100 말은 제일 못했어요 그것만 기억하세요 · 102 30대에 멈춘 독백 · 104 백지 속 흐르는 시간 · 106 기억의 온도 · 109 귀에 어울리는 입 · 110 Calling · 112 모의 최종질주 · 114 ● 해설 세상의 모든 ‘곁’에 스며든 문장, 그 매혹적인 응시 ― 박성현(시인) ·115
출판사서평 한지혜 시인은 음성에서 따뜻한 차의 향기가 느껴진다. 사물들의 감촉과 향의 부드러움 속에서 문장을 아주 낯설게 배치하는 힘이 있다, 그러한 힘이 나오는 것은 세상의 모든 사물들을 바라볼 줄 아는 연륜이다. 시인의 연륜으로 세상에 없던 또 다른 사물을 만들어가고 있다. 포엠포엠에서 발행 된 한지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저녁에 오는 사물들’ 은 사물에 대한 객관적 묘사와 주관적 감정의 반응이 끊임없이 겹쳐지기도 하고 흩어지면서, 온몸으로 감내하는 듯 한지혜 시인의 문장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하다. ‘저녁에 오는 사물들’ 시집 속의 한 편 한 편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시인이 온몸으로 감내하는, 살아 있다는 ‘통각’ 한지혜 시인만의 문장은 그 고밀도의 강도를, 혀에 닿는 사물들의 감촉과 냄새를 우리는 무엇이라 부를 수 있을까. 단지 우리는 문장을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파고들 뿐인데.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은 마네가 그림의 공간을 탈-물질화한 것처럼, 그는 문장의 모든 물리적 공간에서 물러선 채로 개별 문장들이 서로 뒤틀고 겹쳐지며 스며들게 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휘감는다는 것이다. 한지혜 시인의 문장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하다. 그가 배치하는 낯선 풍경 혹은 ‘말’들의 지독한 착란은 어쩌면 시인이 온몸으로 감내하는, 살아 있다는 ‘통각’일지 모른다. ─ 박성현 해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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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ize="3"><p>
<br></p><p><font color="#0a0a0a"><strong><font size="6"><font face="맑은 고딕">저녁에 오는 사물들-한지혜 시집 <font size="5">(포엠포엠)</font></font></font></strong></font></p><p><font color="#0a0a0a"><strong><font face="맑은 고딕" size="5"></font></strong><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table width="600" align="left" class="left" id="community_image"><tbody><tr><td><font color="#0a0a0a"><img width="600"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cobook/15487241242730.jpg"></font></td></tr></tbody></table></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color="#0a0a0a"><br></font></p><p><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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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div class="wrap_thumb"><span class="thumb_bf"><font size="3"></font></span></div><div class="wrap_cont"><font size="3"><font face="맑은 고딕"><font color="#0a0a0a"><strong class="tit_name">한지혜</strong> </font></font></font><p class="desc"></p></div><div class="cp_info"><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 </font></div></div><div class="info_section "><div class="coll_tit"><h3 class="tit"><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목차</font></h3><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 </font></div><p class="desc"><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 시인의 말 · 10 <br><br>1 부 <br><br>통로 · 15 <br>너의 전환을 위한 · 16 <br>너와 아로니아 · 17 <br>예고 없음에 대해 · 18 <br>저녁에 오는 사물들 · 20 <br>유행 · 22 <br>사서함 · 24 <br>검은 문장 · 26 <br>금요일 기도 · 28 <br>결단 · 30 <br>골목 · 31 <br>규칙과 방식 · 32 <br>물 공장 · 34 <br>불꽃 · 36 <br>편견에 놓인 하얀 봉투 · 38 <br>그리마 · 40 <br>촛불을 켜는 밤 · 41 <br>물을 끓이며 · 42 <br>수습사원 · 43 <br>유적 · 44 <br><br><br>2 부 <br><br>저녁 빛 너의 허기로 · 49 <br>상시 채용· 51 <br>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닫히는 동안 · 52 <br>마스킹 효과 · 54 <br>호야와 아이들 · 55 <br>인식의 수용과 조화· 56 <br>나는 너를 좋아한다 · 58 <br>하얀 것은 나비 · 60 <br>겨울 연꽃 · 61 <br>연잎 잔 · 62 <br>빛의 아카이브 · 63 <br>루나틱 · 64 <br>체코를 떠난 삶 · 66 <br>생일을 축하해 · 68 <br>시의 마사지 · 69 <br>움직이는 곰돌 군 · 70 <br>잊는 만큼 나는 끌림 · 72 <br>수국 이별 · 74 <br>꽃의 비가 · 76 <br>얼굴의 불안 · 78 <br><br><br>3 부 <br><br>주먹의 형태 · 81 <br>복숭아 마을 · 82 <br>와인과 나비 · 84 <br>보라의 집 · 86 <br>노란 비행기와 장미 · 88 <br>등잔이 걸려있는 구름집 · 89 <br>비파나무는 눈길에서 다시 · 90 <br>위브의 방 · 92 <br>토마토와 백담 · 94 <br>소리로 만나는 너는 감정 · 95 <br>월명은 밤을 껴안는다 · 98 <br>밤을 맞이하는 노래 · 99 <br>비련의 주인공 · 100 <br>말은 제일 못했어요 그것만 기억하세요 · 102 <br>30대에 멈춘 독백 · 104 <br>백지 속 흐르는 시간 · 106 <br>기억의 온도 · 109 <br>귀에 어울리는 입 · 110 <br>Calling · 112 <br>모의 최종질주 · 114 <br><br><br>●<strong> 해설</strong> <br> 세상의 모든 ‘곁’에 스며든 문장, 그 매혹적인 응시 <br>― 박성현(시인) ·115 </font></p><div class="cp_info"><div class="extend_comp extend_basic hide"><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책 속으로</font></div></div><div class="info_section hide"><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 </font><p class="desc"><font size="3"></font></p><div class="cp_info"><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 </font></div></div><div class="info_section "><div class="coll_tit"><h3 class="tit"><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출판사서평</font></h3><font color="#0a0a0a" face="맑은 고딕" size="3"> </font></div><p class="desc"><font color="#0a0a0a"><font face="맑은 고딕"><font size="3"> 한지혜 시인은 음성에서 따뜻한 차의 향기가 느껴진다. <br>사물들의 감촉과 향의 부드러움 속에서 문장을 아주 <br>낯설게 배치하는 힘이 있다, 그러한 힘이 나오는 것은 <br>세상의 모든 사물들을 바라볼 줄 아는 연륜이다. <br>시인의 연륜으로 세상에 없던 또 다른 사물을 <br>만들어가고 있다. 포엠포엠에서 발행 된 한지혜 시인의 <br>다섯 번째 시집 ‘저녁에 오는 사물들’ 은 사물에 대한 객관적 묘사와 주관적 감정의 반응이 끊임없이 겹쳐지기도 하고 흩어지면서, 온몸으로 감내하는 듯 한지혜 시인의 문장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하다. ‘저녁에 오는 사물들’ 시집 속의 한 편 한 편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br><br>시인이 온몸으로 감내하는, 살아 있다는 ‘통각’ <br><br>한지혜 시인만의 문장은 그 고밀도의 강도를, 혀에 닿는 사물들의 감촉과 냄새를 우리는 무엇이라 부를 수 있을까. 단지 우리는 문장을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파고들 뿐인데.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은 마네가 그림의 공간을 탈-물질화한 것처럼, 그는 문장의 모든 물리적 공간에서 물러선 채로 개별 문장들이 서로 뒤틀고 겹쳐지며 스며들게 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휘감는다는 것이다. <br>한지혜 시인의 문장은 차가우면서도 따뜻하다. 그가 배치하는 낯선 풍경 혹은 ‘말’들의 지독한 착란은 어쩌면 시인이 온몸으로 감내하는, 살아 있다는 ‘통각’일지 모른다. <br>─ 박성현 해설에서</font> </font><br></font></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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